[청도] 청도군이 새마을운동 50주년을 기념해 군청을 찾는 주민에게는 아름다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청정 청도의 이미지를 높이고자 청사 광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군은 군청 현관 입구에 새마을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해 새마을운동 발상지 홍보 역할과 재미있는 추억거리를 제공한다. 또 잔디정원에 다양한 색상의 라이트 볼을 설치하고 레이저 불빛을 이용한 느티나무 반딧불이 영상으로 환상적이고 이색적인 야간경관 분위기도 연출했다.

이승율 군수는 “청사가 단지 민원을 해결하는 장소가 아닌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통과 만남의 광장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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