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불국점서 10% 할인 혜택
온라인 ‘경주몰’서도 동일하게

[경주] 경주시 농·특산물 판매장이 다음 달 4일까지 ‘추석맞이 10%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행사는 경주 농특산물 판매장 본점(경주시 계림로 69, 황남빵 네거리)과 불국점(불국사 상가 내)에서 버섯, 꿀, 한과 등 농·특산물과 수산물(해파랑) 등 상품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온라인 쇼핑몰 ‘경주몰’에서도 할인행사가 동일하게 진행하며, 5만원 이상 주문시 택배비는 무료다. 이달 24일 주문 분까지 추석 전에 배송이 가능하다.

경주 농·특산물 판매장은 시가 설치하고 경주시특산품협의회가 운영하고 있다. 본점을 비롯해 불국점, 신 경주역점, 서울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60여개의 업체 460여 제품을 각 매장의 특성에 맞춰 전시·판매하고 있다.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경주에서 생산되는 버섯, 미역, 꿀, 참기름 등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부터 산양산삼비누, 엽서, 손거울, 도자기 등 기념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제품 관련 문의는 경주 농특산품 판매장 본점과 불국점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시민과 출향인들에게 할인행사를 통해 경주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선보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코로나19의 확산과 태풍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맞은 농·특산물 생산 농가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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