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영덕 영해면 노인문화의 중심이 될 영해면 노인복지회관이 새롭게 변신했다.

2005년 준공된 복지회관은 15년간 운영돼 시설 노후로 어르신들의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김영수 영해면 노인분회 회장은 노인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군청 및 군의회 관계 담당부서에 협조를 받아 사무실 확장, 화장실 및 운동실 신설,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다목적 강당 시설 기능을 개선하고 노인복지 공간을 확충했다.

김영수 회장은 “복지관 이용 노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준 박노원(영덕군 행정 6급) 팀장에게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새롭게 단장한 복지회관에 많은 어르신이 찾아 인생 2막을 더욱 활기차고 즐겁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식기자 newsyd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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