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가 행정안전부의 2020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상반기 신속집행 부문에서 목표액 2천957억원 대비 4천24억원을 집행해 집행률 136%로 역대 최대의 성과를 달성했다.

소비투자부문에서도 2분기까지 1천912억원을 집행해 목표대비 102%의 집행실적을 거뒀다.

이러한 성과는 올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상황보고회 개최, 건설사업 조기 발주, 긴급입찰, 선금집행 활성화, 선 결제·선 구매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전략적인 신속집행을 추진한 결과다.

시는 하반기에도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적극적인 재정집행과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으로 예산의 이월 및 불용을 최소화하는 효율적인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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