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김천시가 14일 시청에서 ‘김천복지재단’ 설립 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 및 시민 설명회를 열고 주민의견 수렴에 나선다.

김천복지재단은 시민의 행복공동체적 구현을 위한 기부, 시민참여, 민·관협력이 활발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활동목표로 설립을 추진 중인 공익 법인이다.

이날 설명회는 김천복지재단 설립 연구 용역을 맡은 대구대학교 산학 협력단의 복지재단 설립의 타당성 검토 최종보고에 이어 사회복지 관계자와 시민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김천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의 복지욕구을 충족할 수 있는 성공적인 복지재단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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