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678가구 메머드급 대단지
전용 46~84㎡ 중소형으로 구성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

10일 서대구 KTX역세권에 공개되는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1천678가구 투시도. /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10일 대구 도심권 평리3동 주택재건측정비 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견본주택을 선보인다.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14일 1순위, 오는 15일 2순위가 진행된다.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대구 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18∼35층, 11개동에 총 1천678가구의 메머드급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분양가격은 평당(3.3㎡)평균분양가 1천370만원대로 대구 타 지역 대비 합리적이며 지난 2019년 한해동안 대구에 공급된 전체 분양단지의 3.3㎡당 평균분양가가 1천500만원을 넘긴 것에 비해서도 가격 경쟁력을 지니고 있다.

또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오는 8월부터 시행되는 전매제한에 영향을 받지 않아 6개월 이후에는 전매가 가능하다.

이단지는 서대구IC,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등 풍부한 도로망으로 연결돼 대구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인근에 서대구 고속철도역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다.

또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인 서대구역사는 전체면적 7천183㎡, 지상 3층 규모로, 역사가 들어서면 서대구 역세권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신천대로와 인접한 교통요충지로 떠오르게 된다.

단지 바로 앞에 평리초, 평리중, 서부고, 대구시립서부도서관이 인접해 있는 이른바 학세권 단지로 12년 안심교육을 실현해 자녀 교육에 관심이 높은 30∼40대 주부들과 신혼부부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단지는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평면설계가 적용되며 4Bay 위주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첨단 인공지능 IoT서비스’ 및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옵션)’ 적용 예정으로 세대내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실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며 공기질을 개선해 최근 환경에 민감한 소비자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대구에서 일곱번째 프로젝트로 그동안 검증받은 특화 상품에 서대구 KTX역사 개발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지녔다”며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서구의 핵심입지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유보라만의 특화설계,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한 명품 랜드마크 대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대구 반도유보라 센텀’견본주택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감삼동 599-67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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