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자리·인구 집중,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만들 것”
“경제·일자리·인구 집중,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만들 것”
  • 강남진기자
  • 등록일 2020.07.08 19:53
  • 게재일 2020.0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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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취임 2주년 성과와 과제
고윤환 문경시장

고윤환 문경시장의 민선7기 전반기 2년은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를 만들기 위해 열정과 집념을 쏟아온 시간이었다. 특히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문경시는 매번 전국 최고의 위기 대응능력을 보여주고 있어 전국 최고의 안전 도시, 청정 도시, 건강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고윤환 시장은 “코로나19 선제적인 대응으로 우리 시를 잘 지켜냈던 것처럼 시민과 공직자 모의 뜻을 모아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고, 인구를 늘리는데 집중하겠다”고 전하며, “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삼고, 열정과 집념으로 일하겠다”며 민선7기 후반기에 대한 강한 추진의지를 밝혔다.
 

 

청정·안전도시
정부 대응 한발 앞서 심각단계 체제 가동
코로나19 위기 대응력 전국 최고 수준

경제·일자리
중부내륙고속철도 등 주요 철도 개통 대비
점촌 지역 도시재생사업 적극 추진
상공인·농업인 어우러진 경제활동 터전

인구 증가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돌봄시설 확충
신혼부부 행복주택 등 ‘5대 주요시책’ 발굴
귀농인 보금자리·맞춤형 정착 지원 ‘성과’

□ 코로나 청정 문경

지난 1월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발생하자 즉각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정부 대응에 한발 앞서 심각단계 대응체제로 전환했다. 대인소독기 운영과 음압시설 확충, 대중교통 감염예방 차단막 설치, 전 시민 건강 전수조사 및 마스크 쓰기 운동, 드라이브스루 도시락 도입 공공청사 구조개선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한 선제적 조치로 코로나를 넘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정 문경을 만들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드라이브스루 경제살리기 추진본부를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BC(Beyond Corona-19) 경제살리기 범시민추진본부를 지난 5월 각 분야별 전문가 및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시켰다.

지난 6월 발행한 문경사랑상품권은 현재까지 100억 여 원이 공급되었으며, 그 중 50억 원이 도·소매업, 음식점, 전통시장 등 가맹점에 사용됐다. 미로공원 등 지역 내 주요 관광지에 쿠폰으로 지급돼 2차 소비를 이끌었다. 상품권은 6월말까지 출시기념으로 10% 할인해 판매했으며,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당분간 특별할인기간을 연장한다.

 

문경새재 미로공원 개장식.
문경새재 미로공원 개장식.

□ 20년 공모사업 12건, 사업비 103억원 확보

2020년 7천270억원(일반회계 6천400억원, 특별회계 870억원)으로 출발한 문경은 감염병에 대비하고,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정예산 대비 640억원 늘어난 8천 20억원을 2회 추경 편성, 동시에 속도감 있는 예산 집행을 실시하고 있다.

국비사업 확보와 관련해 고윤환 시장은 지역현안 해결 및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하고, 문경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준비 할 것을 주문했다. 2020년에는 문경지역 영화창작스튜디오 구축사업(문체부, 35억원), 문경석탄박물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문체부, 10억원), 경북도 지역특화콘테츠 개발지원(문체부, 3억3천만원), 골목경제 회복 지원(행안부, 8억원),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문체부, 1억9천만원) 등 공모사업 12건에 국도비 등 사업비 103억원을 확보했다.


□ 미래 성장동력 사업 추진

지금 한창 공사 중인 수도권~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 등 주요철도 개통 후 늘어날 관광 수요에 대비하며, 기존 소재지인 점촌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타워나 조형물 같은 건축물이나 구조물이 아닌 관광과 농업, 체험이 함께 어우러지는 랜드마크 조성사업을 추진해 지역 상공인과 농업인 등의 경제활동 터전을 마련하고, 관광객을 유치할 앞으로의 ‘문경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랜드마크 사업을 추진한다.

문경은 그동안 사과, 오미자가 주된 소득원이었지만 열대·아열대 작목, 미나리 등 다양한 작물의 시범단지 조성으로 앞으로의 기후 및 과일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한다. 이와 동시에 체험시설, 자생식물원, 미나리 및 산채작물 고기구이터, 영강 보행교 조성, 산책로 조성 등 점촌 시내에서 영강 주변으로 힐링 코스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문경 영화종합촬영소 조감도.
문경 영화종합촬영소 조감도.

□ 아이 웃음 소리 들리는 문경

인구정책TF팀을 구성해 저출산과 인구감소에 대응할 실질적 정책인 ‘인구증가 5대 주요시책’을 발굴, 2019년부터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출산장려금 확대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확대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지원, 문경시 장학회 다자녀가정 생활장학금 확대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문경시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한 다자녀 생활장학금은 3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관내의 모든 가정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에는 1천 811명에게 14억 5천만원을 지원해 시민들에게 다자녀 가정의 자긍심을 가지게 했다. 또한 ‘맘편한 돌봄공부방’, ‘다함께 돌봄센터’ 등 돌봄시설을 확충하고 신혼부부 등을 위한 흥덕행복주택을 건립 추진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9년말 문경시 인구는 7만 2천 242명으로 전년 동기와 비교해 368명이 증가했고, 출생아수 또한 8년만에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다.

□ 명품 귀농·귀촌지

최근 5년 동안 3천 880명에 이르는 귀농·귀촌인이 문경에서 새로운 인생2막으로 정착했고, 지난 한 해 동안 1천 51세대, 1천 350명이 전입하는 등 문경시만의 차별화된 시책이 큰 성과를 거뒀다.

이는 귀농인 보금자리 확대, 맞춤형 정착지원 사업, 멘토·멘티 운영, 소득작물 시범 운영, 농장 임대료 지원, 연구회 운영 등 문경시만의 맞춤정착 시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문경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 1, 2주기에 이어 3주기(2020년 ~ 2022년) 사업에도 연속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3억 6천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도 올렸으며, 귀농인 소득작물로 미나리 재배 시범단지, 표고버섯 스마트 재배단지 등을 조성해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하신마을과 모전2지구 연결도로 개통식.
하신마을과 모전2지구 연결도로 개통식.

□ 지역 균형발전

신기동 틀모산 저수지 도시 숲 조성(20년 6월), 하신마을 ~ 모전2지구간 연결도로 개통(20년 5월), 문경새재 야외공연장 앞 정비 및 비가림 시설 설치(20년 5월), 도심 주차장 조성 확대(18곳, 290면 조성), 모전지구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 도시가스 확대 공급, 안심귀가거리 조성, 마을무선방송 시스템 설치 등 시민이 살기 편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청정도시, 살기 좋은 고장

인구증가 5대 주요시책을 지속 추진하고, 귀농귀촌귀향 1번지 문경 건설을 위해 농촌주거환경개선 TF팀을 구성해 농촌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건강 기능주택을 설계, 제작해 맞춤형으로 보급한다.

또한 지역 청년들의 유출방지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 4월 시의회·문경대학교와 손잡고 지역정착맞춤형학과 설치·운영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20여명의 입학생에게는 등록금을 지원하고, 졸업 후에도 취업을 알선해 실제로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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