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영주시 공직자들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주시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2천442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

성금모금은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5급이상 간부공무원들의 자발적 모금 참여와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주관한 6급이하 공무원, 공무직, 청원경찰 등 900여명이 동참했다.

영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마스크 기부운동을 전개해 마스크 5천500장과 생필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바 있다.

황홍현 영주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자영업 및 소상공인과 어려움을 나누는 일에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지역경제 위기를 이기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김세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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