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군은 곤충멀티체험관 미디어파사드 시스템 설치 사업에 대한 시연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곤충멀티체험관 미디어파사드 시스템 설치 사업은 곤충생태체험관과 곤충멀티체험관을 연결하는 터널을 이용해 사물을 인식·반응하는 영상을 투사해서 보다 생동감 있는 곤충체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에 보강한 곤충과 IT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해 오감이 만족하는 예천곤충생태원으로 탈바꿈시켰다.

양쪽 벽면에는 곤충과 자연의 조화로운 모습 등 다양한 장면전환을 연출했고, 바닥면에는 5개 존(zone)으로 나눠 사물의 움직임을 인식해 장면이 바뀌는 장치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정안진기자

    정안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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