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경찰서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월 1회 구내식당 휴무를 한다.

문경경찰서는 이달부터 세 번째 수요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정하고 100여 명의 직원이 외부 식당을 이용해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헌혈과 개인헌혈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헌혈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기 위해 오는 25일 단체 헌혈을 한다.

변인수 서장은 “문경경찰의 정성이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강남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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