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북도청소년수련원이 경북도에서 실시한 2019년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실천의지·노력 등을 평가함으로써 공공부문의 청렴 수준 제고 및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3개 영역, 13개 평가지표로 반부패 추진 의지·노력, 반부패 제도 운영, 반부패 시책추진 등에 대한 실적을 점수화한 것으로 수련원은 500만원 이상의 물품·공사·용역 계약에 대한 ‘계약 사전 심의제도’와 미래 청렴한 인재 육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당당 청소년 청렴교육’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기관표창과 15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경북도청소년수련원 정만복 원장은 “반부패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청렴한 수련원 운영을 통해 부패예방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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