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의 대가야체험축제가 2020년도 경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대가야체험축제는 경북도가 올해 지정한 축제 14개 가운데 영덕대게축제와 함께 최우수 평가를 받아 운영 예산 5천500만원을 지원받는다.

대가야축제는 관광 상품화와 축제 변화 및 발전 가능성, 축제 기획·운영·홍보 효율성 및 전문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축제는 ‘황금의 빛, 대가야!’라는 주제로 오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곽용환 군수는 “내실 있게 운영해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전병휴기자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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