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는 지난 15일 구청 구민홀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0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가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이번 교육은 서대구주간보호센터 김신국 원장이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일하면서 꼭 알아야 할 규칙,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서구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3개 분야에 11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참여 대상자 94명이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도우미, 환경정화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현실 개선을 위해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장애인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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