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포항크루즈가 겨울철을 맞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내년 2월말까지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행사는 문화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명소 100선에 포항운하가 2년 연속 선정된 것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 기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50% 할인된 5천원만 내면 된다. 매일 수시 출항하며 승선 신고 후 바로 출발하므로 탑승 대기시간이 거의 없다. 현재 45인승 이상 중형선박 2대와, 11인승 6대를 보유하고 있는 도심형 유람선여행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포항크루즈는 아름다운 포항운하와 영일만바다를 체험하면서 수많은 선박의 특징과 용도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들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선박을 따라 모여드는 갈매기에게 먹이를 주는 등 다채로운 선상 이벤트행사도 경험할 수 있다. /정철화기자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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