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체험 등 다양한 행사 마련

[고령] 고령군은 1일부터 1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대가야생활촌에서 ‘고령 대가야 달빛상점’을 운영한다.

달빛상점 사업은 2019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고령을 가야문화 거점관광지로 홍보하고 지역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달빛상점에는 다양한 공예품과 체험들로 꾸며진 플리마켓, 고령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먹거리와 푸드트럭으로 운영되는 달빛장터, 대가야를 주제로 한 체험프로그램(칼만들기, 장신구체험, 움집제작체험 등)의 달빛 놀이터, 대형 ‘달’ 조명의 포토존인 달빛정원, 째즈 공연, 버스킹, 가야금 공연 등이 펼쳐지는 달빛마당으로 꾸며졌다.

군 관계자는 “9일에는 유튜브에서 어린이들의 스타인 ‘캐리와 친구들’ 공연과 캐리와 함께하는 댄스, 캐리와의 사진촬영 등 팬미팅이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행사기간 중 대가야생활촌은 반짝 무료입장 기간으로 운영된다.

/전병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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