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성원복지재단은 최근 봉화군 소천면에서 ‘꿈쟁이들 가을이야기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서 아동 10여명이 참여해 산타마을체험, V-train 기차여행, 백두대간 협곡 트레킹 등 지역 관광지를 체험 했다. 또한 소천면 새마을부녀회 회장(허금순) 집을 방문해 고구마 캐기, 사과 따기 등 농촌체험 기회를 얻었다. 아이들은 직접 수확한 사과 10박스를 보육원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성원복지재단 관계자는 “서로 다른 지역의 환경과 문화 속에서 성장하는 농촌과 도시의 청소년들이 상호 정보를 교환하면서 소통을 통한 소중한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