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과 전찬걸 울진군수 등이 4일 경북 울진군 태풍 '미탁' 피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강석호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과 전찬걸 울진군수 등이 4일 경북 울진군 태풍 '미탁' 피해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의원은 4일 태풍 "미탁" 이 직접 통과해  큰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격려했다.

강 의원은 "워낙 많은 비가 내리는 바람에 예상을 넘는 피해가 곳곳에서 속출했다"면서 신속한 복구는 물론 국비가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강 의원은 이날 영덕 피해지역도 방문,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대책을 논의했다.

강석호 의원은 주말에도 울진과 영덕에 머물며 현장을 챙길 예정이다.

태풍 미탁 내습 당시 울진 555mm,영덕382mm의 폭우가 쏟아져 교량이 유실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울진 장인설·영덕 박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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