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물·시설물 보강 등 한몫
15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4명, 2017년에는 1명, 2016년에는 2명이 숨졌다.
울진해경은 사고 발생 후 대응보다는 예방을 위해 연안사고 예방 안전맵을 제작해 고속도로와 휴게소에 비치했고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권경태 울진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최성수기에는 경찰력을 보강했고, 과거 사고지점에는 사고 경각심을 높이는 홍보물을 설치했으며, 위험구역에는 시설물을 보강해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장인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