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가요 들려줘

히즈가든(왼쪽부터 이경환 목사, 정다운·조하나·김누리 전도사).
영천광야교회(담임목사 박경호)는 29일 오후 7시 소극장 문화예술쉼터 광야에서 ‘히즈가든과 함께하는 겨울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히즈가든은 ‘여호와 로이’ ‘올나잇’ 등 CCM과 가요를 들려주며 간증을 곁들인다.

히즈가든은 대표 이경환 목사와 조하나 전도사, 정다운 전도사, 김누리 전도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목사는 2007년 8월 목사안수를 받고 프레이즈 비전찬양신학교 워십리더과 보컬교수, CBS 서수남의 ‘오 해피데이’ 싱어, 학원복음화협회 연합캠프 강사, 온세계교회 찬양목사, 무학교회 찬양목사를 거처 그의정원교회 담임목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하나 전도사는 예전교회 메인싱어, 히즈가든 메인보컬, 그의정원교회 파송선교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호서CCM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백석예술대학교를 졸업한 뒤 성결교신학교에 재학 중이다.

정다운 전도사는 성결교신학교를 졸업한 뒤 상도제일교회 중등부 예배인도자, 히즈가든 메인보컬을 거쳐 그의정원교회 교육전도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누리 전도사는 백석예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성결교총회신학교를 졸업한 뒤 그의정원교회 초등부 전도사로 섬기고 있다. 도덕침례교회에서 예배인도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히즈가든은 2003년 12월 출범한 이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화려한 곳을 좇는 것이 아니라 소외된 지역과 소수의 사람들이 모인 곳, 미자립교회나 개척교회들을 먼저 찾아가는 사역을 펴고 있다. 또 예배를 세우고 그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교회들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국외로는 선교지에 앨범을 보급하고 그곳에 현지 찬양단원들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도우며 그들이 자립해 설 수 있을 때까지 지원하고 있다.

공연은 무료며, 입장은 당일 오후 6시45분부터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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