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가구·목제품 등 13점 호평

▲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 경일대 학생들과 제품들. /경일대 제공

경일대 디자인학부 학생들이 만든 가구 브랜드 `키움 디자인(KIUM DESIGN)`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관람객들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올해 23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문화 트렌드&산업전시회로, 국내외 200여 기업이 참가했고 관람객은 역대 최대인 28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행사에서 키움 디자인은 가구와 목제품, 생활 도자 제품 등 학생작품 13점을 선보여 창의적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실용성과 미적 요소를 겸한 생활 도자 제품은 전시품 모두가 매진되는 성과를 얻어 수익금 일부를 대학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선보인 키움 디자인의 제품들은 대학 내 상설 전시판매 공간인 키움 마켓을 통해 일반에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경산/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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