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0% 가격 낮춰 실수요자들 주목
실거래가 꾸준히 상승 내집 마련 호기

지난 10년간 경주시의 아파트 가격 변동률이 75.84% 상승하며 경북 시군구중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등 경북지역 주택경기를 이끌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주 용강 삼환나우빌이 최대 20% 특별할인분양에 나서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경주 삼환나우빌의 34평형 분양가가 2억3천만 원으로 전세가는 1억8천만 원에 거래되는 등 경주지역 매매가격 대비 평균 전세비율 66.87%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주를 비롯한 경북지역의 분양경기는 회복국면에 들어서고 있는 상황에서 공급물량이 예전과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고 미분양 물량은 계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아파트 실거래가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내집마련 최적기로 접어들었다는 것이 지역 부동산 전문가의 견해이다.

게다가 경주는 한수원 본사이전, 양성자가속기 유치, 경주 고속철도 역사 준공과 같은 굵직굵직한 개발이슈 뿐만 아니라 용강 삼환 나우빌은 3대 국책사업 및 원자력·연구지원 클러스터 조성 등 무한한 개발비전이 예상되는 비전경주의 최중심지역에 위치해 향후 프리미엄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내집마련에 더없이 좋은 기회라는 분석이다.

충효이안부동산 박영민 사장은 “경주지역은 공급물량이 부족하고 전세품귀 현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현재 살고 있는 전세가격에서 5천여만원만 더 추가한다면 전세가 아닌 내집을 살 수 있는 기회는 지금 뿐이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54-772-6400.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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