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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촌 저잣거리 관광객과 풍물단 하나돼

김세동 기자
등록일 2025-01-28 15:31 게재일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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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안녕 기원 눈보라속 공연

설을 하루 앞둔 28일 영주 선비촌 저잣거리에서는 한해의 풍년과 모든이의 건강, 행복,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소백풍물단의 풍물놀이가 눈보라 속에서 펼쳐졌다.

눈보라가 몰아치는 선비촌 저잣거리에서 풍물단이 2025년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풍물놀이를 펼치고 있다.   /김세동기자
눈보라가 몰아치는 선비촌 저잣거리에서 풍물단이 2025년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풍물놀이를 펼치고 있다. /김세동기자

이날 선비촌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은 찬 바람과 눈보라속에서도 풍물단의 공연을 함께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풍물단의 가락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며 즐거운 한때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주변을 한층 흥겹게했다.

눈보라가 몰아치는 추운 날씨에도 관광객들이 풍물단의 가락에 맞춰  흥겹게 관람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눈보라가 몰아치는 추운 날씨에도 관광객들이 풍물단의 가락에 맞춰 흥겹게 관람하고 있다. /김세동기자

설연휴가 이어지는 30일까지 선비촌 저잣거리에서는 풍물공연과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을 비롯해 선비세상에서는 어린이 뮤지컬공연과 전통무예 퍼포먼스, 취타대 공연, 떡메치기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형 무대가 펼쳐진다.

/김세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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