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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구대, 15일까지 2021 DU 온택트 취업박람회 개최

대구대가 1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2021 DU 온택트(on-tact)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4일부터 대구대 진로취업처가 주최·주관하고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 현직자가 참여하는 직무 릴레이 토크쇼 등이 펼쳐진다. 이번 릴레이 토크쇼에는 주요 대기업과 공기업, 강소기업 등 총 40개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자들이 강사로 나서 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알찬 직무 정보를 제공한다. 또 채용정보관과 동문 기업홍보관을 마련해 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다양한 기업을 소개하면서 이들이 실시간으로 취업 정보를 얻을 기회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취업전략 핵심 특강, AI 면접솔루션, 1대1 온라인 진로·취업 상담, 온라인 인·적성 직무능력검사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지역 청년들은 이번 취업박람회 전용 홈페이지(https://du.insightjob.c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우창현 대구대 진로취업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과 지역 청년들이 취업 정보를 얻고 구직활동을 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내실 있는 박람회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 성공에 이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업박람회 포스터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10-05

“대학 80% 이상, 대학기본역량진단 불필요 지적”

교육부가 3년 주기로 대학의 역량을 평가해 합격한 학교에 재정지원을 해주는 ‘대학기본역량진단’과 관련해, 일선 대학들의 불만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의원이 지난달 전국 일반대학 48곳과 전문대학 99곳 등 147곳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현재 방식의 대학기본역량진단을 유지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일반대학의 83.7%, 전문대학의 79.8%가 ‘아니오’라고 답했다고 4일 밝혔다.특히 ‘이번 3주기 진단 결과가 개별대학의 역량을 잘 반영했다고 판단하는가’라는 설문에 ‘그렇다’고 답한 대학은 30%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설문에 응답한 대학 중 70% 이상은 교육부가 지난달 발표한 3주기 기본역량진단에 선정된 대학이다.‘이번 3주기 진단에 꼭 포함되어야 했던 항목’을 묻는 문항에는 일반대학이 학생중심평가(24.4%), 대학의 자율혁신노력(19.5%), 지역사회 동반성장(17.1%)을 꼽았다.전문대학은 학생중심평가(23.1%), 대학의 자율혁신노력(36.3%), 지역사회동반성장(19.8%)을 선택했다.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을 준비하면서 외부기관 컨설팅을 받았다고 응답한 대학은 16곳이었고, 이 중 절반 이상이 5천만원 이상 3억 이하의 비용이 소요되었다고 답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달 초께 ‘2021년 대학기본역량평가’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대구·경북의 경우 일반대학은 김천대, 대신대, 동양대, 위덕대 등 4곳, 전문대학은 경북과학대, 대구공업대, 성운대, 수성대, 호산대 등 5곳이 미선정됐다. 또 성신여대와 인하대 등 전국에서 모두 52곳의 대학이 탈락했으며 이들 대학은 향후 3년간 연간 140억원 규모의 일반재정지원을 받을 수 없다. 탈락한 대학들은 재정난뿐 아니라 ‘부실대학’이라는 오명을 쓸 수 있다며 교육부 결과 발표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뿐만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도 대학기본역량진단 심사가 부실하게 진행됐다고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올해 초 감사원 실태조사에서 교육과정이 열악한 것으로 지적된 대학 8곳이 이번에 모두 선정됐으며 감사원 조사에서 비교 우위 대상군에 있었던 대학 1곳은 미선정됐기 때문이다. 또 일부 대학은 등록금 횡령 신고로 특별 감사를 받았지만, 감사 결과가 진단평가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박 의원은 “대학기본역량진단 심사가 부실하게 진행됐으며 평가 신뢰성이 너무 떨어진다”며 “차등 지원하거나 누락된 허위자료를 반영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1-10-04

계명문화대, 전문기술인재 장학생 선발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지난달 29일 문화관 대회의실에서 ‘2021학년도 전문기술인재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수여식은 박승호 총장과 이상석 학생복지취업처장, 장학생 1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박승호 총장이 교육부장관 및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대신해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전문기술인재장학금’은 전문기술인재육성을 위해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전문대학 재학생 중 종합적 취업역량 개발 노력과 성취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안정적으로 학업과 자기개발에 정진할 수 있도록 등록금 및 생활비를 지원하는 장학제도다.장학금 지원은 I·II유형으로 구분되고 I유형은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 학기당 200만원, II유형은 등록금 전액이 지원된다. 계명문화대는 이날 I유형 5명과 II유형 10명 등 1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약 1억1천만원을 지원받아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또 특별장학금 1천만원을 마련해 등록금 전액 지원 혜택만 부여되는 II유형 장학생 10명에게 연 100만원씩을 각각 추가로 지급했다.박승호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 교육과 행복한 대학 생활을 위해 지난해 220억여 원의 장학금을 마련하고 학생 1인당 등록금 대비 76.8%에 해당하는 약 451만 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과 취업역량 향상에 정진하고 미래를 선도할 전문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10-04

포스텍, 코인거래소 합작 CODE와 ‘트래블 룰 솔루션’ 개발

빗썸·코인원·코빗의 합작법인 CODE(COnnect Digital Exchanges)가 포스텍(총장 김무환)과 ‘트래블 룰(Travel Rule) 거래소 연동 솔루션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지난달 30일 열린 협약식에는 CODE 초대 대표인 차명훈 코인원 대표를 비롯한 방준호 빗썸 부사장, 김회석 코빗 CFO, 홍원기·우종수 포스텍 블록체인연구 공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앞서 빗썸·코인원·코빗은 지난 8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요구하는 트래블 룰 시스템 구축을 위해 CODE를 설립한 바 있다. 3사는 CODE를 중심으로 각사에서 개발 중이던 솔루션을 연동하고 상호 협력해 트래블 룰에 대응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포스텍 산하 크립토블록체인연구센터(CCBR)는 트래블 룰 솔루션 개발을 중점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양사는 가상자산사업자를 위한 트래블 룰 프로토콜과 솔루션 연구개발에 초점을 맞춰 공동 연구에 나선다.협약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추후 갱신 여부를 논의할 전망이다.양사는 트래블 룰 솔루션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비트코인의 오프체인 거래 솔루션인 라이트닝 네트워크를 도입해 거래 속도를 개선하고 수수료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개별 거래를 별도 채널에서 처리해 그 결과값만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기존 거래보다 비용 측면에서 훨씬 더 효율적일 것으로 예상된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1-10-04

영남이공대, 국내 최초로 ‘패션라이브커머스과’ 신설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국내 최초로 ‘패션라이브커머스과’를 신설하고 라이브쇼핑호스트 양성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사진‘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물건을 판매하는 미디어 커머스로 언택트 시대에 가장 주목받고 가치를 인정받는 쇼핑 방식이다.생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실시간 채팅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상품을 판매하기 때문에 단방향 온라인 쇼핑의 단점을 보완한 차세대 쇼핑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영남이공대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를 맞아 기존의 온라인 쇼핑몰이 ‘MZ세대’를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로 옮겨옴에 따라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라이브쇼핑호스트 양성을 목표로 20명 정원의 패션라이브커머스과를 신설했다.패션라이브커머스과는 전반적인 라이브쇼핑 기획 및 운영, 전문가 초청 라이브쇼핑 실습, 온라인 쇼핑몰 운영 등 현장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패션라이브커머스 전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졸업 후에는 라이브쇼핑호스트로서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인 네이버 쇼핑라이브, 카카오 라이브, 그립, 티몬 TVON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또 대기업 홈쇼핑과 패션 온라인 쇼핑몰 기업, 패션 제조 기업 등으로 취업이 가능하다.한민철 패션라이브커머스과 교수는 “지난해 3조원 수준이던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2023년에는 1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라이브커머스는 언택트시대에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라이브커머스과인만큼 실무진 특강, 현장실습, 인터십 등의 실무교육 중심으로 패션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10-04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연구력 ‘학계·산업계 주목’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학생들의 연구력이 학계와 산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학원생은 물론 학부생까지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열린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2021 전시회, 워크숍 및 논문 발표회(KIEEME Annual Summer Conference 2021)’에서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학생들이 무더기로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대학원 신소재공학과 박양규(26, 석사 4기) 씨가 최우수발표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학부생 부문에서 최우수발표상 1개 팀, 우수발표상 5개 팀 등 무려 7개의 상을 휩쓸었다.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박양규 씨는 고유전율 산화하프늄(HfO₂)을 사용한 IZTO(Indium Zinc Tin Oxide) 박막 트랜지스터의 특성에 미치는 열처리 온도의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해 최우수발표상를 수상했다.  박 씨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자의 핵심 부품인 박막 트랜지스터의 게이트 절연층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산화하프늄을 실온에서 증착한 뒤 급속열처리(RTA)를 이용해 열처리 온도에 따른 IZTO 박막트랜지스터의 특성 변화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소재공학부 4학년 이현영(23) 씨 등 학부생 11명이 한 팀을 이뤄 지난 학기 캡스톤디자인 과제로 수행한 자동차 진동 에너지 변환을 위한 압전 에너지 하베스팅에 관한 연구도 이번 학술대회에서 학부생 경진대회 최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학부생들은 이번 연구를 통해 일상에 존재하는 진동 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 저장할 수 있는 진동 에너지 하베스팅 기술을 자동차 분야에 접목해 직접 LED 소자를 구동시킴으로 진동 에너지 하베스팅의 상용화 가능성을 확인한 연구 성과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이 밖에도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학생들은 망간(Mn) 도핑이 반강유전성 PLZT[납(Pb), 란타넘(La), 지르코늄(Zr), 티타늄(Ti), 산소(O) 화합물] 후막의 에너지 저장 특성에 미치는 영향, 전기변색소자의 전해질을 통한 내구성 향상 연구 등의 연구 성과로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특히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학생들의 연구는 반도체, 전기자동차, 사물인터넷 등 차세대 산업에 활용 가능한 고성능 신소재를 비롯한 기반 기술에 대한 연구로, 학술적인 의의를 가질 뿐만 아니라 실제 산업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상당히 주목받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9-29

UN이 극찬한 한동대 글로벌 파트너십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 사례가 최근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더 강해진 한동대와 우간다 쿠미대학교의 협력’이라는 제목으로 UN공보국 아카데믹임팩트 홈페이지에 소개됐다고 27일 밝혔다. UN공보국 아카데믹임팩트는 이번 사례에 대해 “펜데믹으로 대학 간의 대면 교류는 불가능해졌지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학 간의 네트워크 협력은 더욱 강해졌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고등교육 기관 간의 협력은 조건이 아닌 필수”라고 소개했다.뿐만 아니라 한동대학교가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대학으로서 발휘한 파트너십과 우간다 쿠미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에 대해 비중 있게 다뤘다.앞서 한동대는 개발도상국 소재 협력대학에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과 원격지원을 제공하고 우간다 쿠미대학교의 인터넷 비용을 지원하기도 했다.또 한동대는 2007년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총 35개국 77개 대학·17개 교육기관과 네트워크를 맺고 있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의 고등교육 역량강화를 위해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지역공동체개발역량강화, 창업역량강화, 도시환경개선역량화, 교육자료 공개,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UN공보국 아카데믹임팩트는 “위기 속에서 협력대학과의 네트워크를 오히려 더 강화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온라인 원격 및 교육자료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한동대학교의 모습이야말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고등교육이 나아가야 할 진정한 파트너십”이라고 평가했다.장순흥 총장은 “코로나 상황에도 개도국 대학들을 향한 지원을 멈추지 않았다”며 “코로나로 인해 모든 상황이 바뀌었지만, 이전과는 다른 새롭고 혁신적인 지원 방법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1-09-27

금오공대 김우석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금오공과대학교 건축학부 김우석사진 교수가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1년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발표된 과학기술 관련 논문 가운데, 소속 학회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추천된 논문(학회당 1편)을 심사해 선정한다.창의적 연구 활동으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과학기술 수준 향상 및 선진화를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김 교수의 논문은 ‘인공 경량골재로 치환된 플라스틱 골재 종류에 따른 시멘트 복합체의 역학적 성질에 관한 연구’에 대한 것으로, 한국복합신소재구조학회의 추천을 받아 ‘공학 분야’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이 논문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 영역 간 융합을 도입한 스마트 건설 재료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로, 김 교수는 감마선 융합 기술을 활용한 고성능 경량 플라스틱 골재 및 고강도 경량 시멘트 복합체 개발을 위한 기초 원천기술 개발에 대한 연구 내용을 논문에 담았다.이 연구를 통해 건설 분야의 생산성 향상과 자동화 구현이 가능할 것이 기대돼 학술적인 부분에서 나아가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지난 2013년 금오공대에 부임한 김 교수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하는 ‘감마선 조사 기술 활용 개질 플라스틱 골재 제조 및 이를 활용한 40MPa급 고강도 경량 시멘트 복합체 개발’과제 등을 비롯해, 최근에는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CNF-Biochar 복합신소재 활용 식생콘크리트 개발’과제가 선정되는 등 미래 스마트 건설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또 금오공대 고성능구조재료연구실을 운영하며 극한 환경(우주, 미세먼지 및 오염지, 남·북극, 재난·재해지 등)에서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응 및 제어 기반 기술, 스마트 건설 정보화 기반의 ICT 융·복합 기술 등의 분야로도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1-09-27

계명대, ‘대학생 선거·정치연수 캠프’ 최우수상

계명대학교 학생들이 최근 열린 ‘2021년 대학생 선거·정치연수 캠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27일 계명대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개최한 이번 대회는 게이미피케이션 교육을 통해 사회·정치문제를 보드게임으로 표현해 쉽게 접근하고 선거법에 대한 이해도와 흥미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 행사로 전국의 대학생 30여명이 참가했다.사회·정치문제 인식과 게이미피케이션을 통한 문제해결 아이디어 도출, 보드게임으로 표현 및 개발, 보드게임 개발 시제품 발표 및 선거법 퀴즈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진행했다.계명대 강진철(정치외교 3년), 석명주(사학과 3년), 방은지(소비자정보학 3년) 학생은 한 팀을 이뤄 보드게임 제작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학생들은 ‘메이킹 프레지던트’라는 제목으로 민주주의에 기반한 선거제도의 역사와 과정, 입법과 행정의 기초 과정에 대한 게임적 요소를 부각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강진철 학생은 “타 대학 학생들과 경쟁하며 일반시민들이 정치·사회문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게임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것에 흥미가 생겨서 참가했는데, 좋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투표율이 높아지고, 소중한 한 표를 통해 성숙한 민주주의가 자리 잡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09-27

경일대, 대면·비대면 수업 학생이 선택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27일부터 재학생들의 희망 선택에 따라 수업방식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이론 수업은 수강생이 30명 이하거나 실험·실습·실기가 필요하면 대면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론 수업은 거리두기 1∼2단계에 수강인원이 30명 이하일 때는 대면 수업으로, 초과하면 학생의 선택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수업에 참석할 수 있다. 3∼4단계는 수강인원에 상관없이 학생의 희망에 따라 수업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실험·실습·실기 수업은 거리두기 단계와 상관없이 모두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평가(중간/기말)는 대면을 원칙으로 하고 거리두기가 4단계일 경우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경일대는 병역 수칙을 지키고자 소형과 중형 강의실은 칸막이를 설치하고 공간이 넓은 대형 강의실은 1∼2단계일 때는 한 칸씩(칸막이 있는 경우 제외), 3∼4단계는 두 칸씩(칸막이 있는 경우 한 칸) 자리를 두어 수업을 진행한다. 좌석이 없는 강의실은 시설면적 4㎡당 1명(1단계), 2~4단계의 경우 6㎡당 1명을 기준으로 수업이 펼쳐진다.이처럼 대면·비대면 수업 병행이 가능해진 이유는 대면 수업 현장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학생들이 비대면 방식으로도 수업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정현태 총장은 “수업방식에 대해 의견이 갈리던 학생들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대면 수업을 실시간 중계하기로 했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안정된 중계 시스템을 갖춰 원활하게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9-27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영남이공대, 지원기관 최종 선정 쾌거

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영남이공대는 고교단계부터 일학습병행을 통해 기업에 취업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학생들이 기업의 핵심 인력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하는 도제학교는 경북공고, 영남공고, 대구전자공고, 대구과학기술고, 경상공고, 대구공고, 조일고, 대구관광고, 경북기계금속고 등 9개교다.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영남이공대는 참여기업 발굴과 운영 및 행정 지원, 교육 지원, 사업 홍보 등 지역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P-TECH 사업과 연계를 통한 참여기업의 고용유지와 도제 학생의 후학습 경력개발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최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유)스태츠칩팩코리아와 대구·경북지역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등과의 협약을 맺고 선취업 후학습을 통해 지역 우수 인력 양성과 취업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며 “대학과 산업체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교단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지원기관은 학습기업 관리, 학생모집, 행사지원 등의 지역 밀착서비스 제공을 통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지역인재 육성을 지원하고 P-TE CH 연계를 활성화해 지역 내 기업의 고용유지 지원 및 도제 학생의 경력개발 경로 구축을 추진한다. /심상선기자

2021-09-27

황도삼 영남대 교수,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세션상’ 수상

영남대 컴퓨터공학과 황도삼(63) 교수가 제34회 응용 지능 시스템의 산업과 공학 및 응용 국제학술대회(IEA/AIE 2021, The 34th International Conference on Industrial, Engineering Other Applications of Applied Intelligent Systems)에서 ‘최우수 세션상(Award for the Best Session)’을 수상했다. 국제응용지능학회(International Society of Applied Intelligence)와 일본인공지능학회(JSAI, Japanese Society for Artificial Intelligence) 등이 공동 개최하는 IEA/AIE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올해 3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25개국에서 106편의 논문이 선정됐으며, 지난 7월 29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2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논문 발표가 진행됐다.  황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폴란드 브로츠와프과학기술대학교(Wroclaw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녹 탄 뉴엔(Ngoc Thanh Nguyen) 교수 등과 함께 ‘소셜 미디어의 집단지성(CISM 2021, Collective Intelligence in Social Media)’이라는 특별 세션을 조직해 운영해 최우수 세션으로 선정됐다.  황 교수는 녹 탄 뉴엔 교수와 함께 2011년부터 ACIIDS(Asian Conference on Intelligent Information and Database Systems), ICCCI(International Conference on Computatational Collective Intelligence), MISSI(International Conference on Multimedia Network Information Systems) 등의 국제학술회의를 조직해 국제 공동 협력과 교류를 통한 학문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2022년 7월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IEA/AIE 2022’에서도 국제위원회를 조직해 운영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9-27

경일대 소방방재학과, 최근 3년 70여 명 소방공무원 배출

최근 3년 동안 70여 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한 경일대 소방방재학과가 올해도 졸업생의 추가합격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두자릿수 합격자 배출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한다. 경일대의 높은 합격률은 특화된 교육과정과 손수 다뤄본 소방장비 등이 주요 요인이라고 학생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올해 소방공무원에 합격한 김인중(소방방재학과 3학년, 전북소방본부 합격) 학생은 “인터넷 강의에서 얻기 어려운 정보와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전공 수업이 잘 개설되어 있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만족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또 신가연(소방방재학과 3학년, 전남소방본부 합격) 학생은 “전공 서적에서만 보던 기자재와 소방 설비를 실제로 다루면서 작동의 원리와 기능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실습 기자재를 활용한 전공 수업에 대해 만족감을 밝혔다. 학과는 소방공무원 과정에만 특화된 것은 아니다.  소방방재 엔지니어 분야를 선택해 취업한 학생들도 80% 이상의 높은 전공 취업 적합도(2020~2021년 졸업자 기준)를 나타내고 있으며 한국소방안전원, 대한산업안전협회, 국립공원관리공단 등 공공기관 또는 전문기관으로 취업하고 있다. 경일대 소방방재학과장인 김화영 교수는 “현재 소방공무원 및 소방방재 엔지니어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2022학년도부터 소방 행정 등의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드론 자격증과 같은 소방공무원 시험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날 것이다”며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 설비시설을 활용해 소방 엔지니어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9-22

대구한의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

대구한의대가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에서 지원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연차 평가 및 종합평가에서 ‘A등급’으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혁신을 통해 미래형 창의 인재 양성 체제 구축을 국가가 지원하는 일반재정지원 사업으로 대구한의대는 대구·경북·강원권 중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 4개 권역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학 중 학부 재학생 1만 명 미만 대학을 ‘지역강소대학’으로 선정해 추가 인센티브를 배정하고 있어 대구한의대도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대구한의대는 2014년 이후 지방대학특성화 사업(CK-1), 산업연계교육활성화 선도대학사업(PRIME),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LINC+) 등 굵직한 정부재정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어 교육부 재정지원사업 10관왕의 위업을 이루었다. 최근에는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2022년부터 새로이 시작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아 지역강소대학으로 선정된 만큼 교육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해 대학혁신사업의 취지에 맞는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9-22

영남대, 인문사회 일반공동연구 지원사업 선정

영남대 전경 영남대 철학과 최재목 교수 연구팀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1년도 인문사회분야 일반공동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최재목 교수가 이끄는 체화인지연구단은 2024년 6월까지 3억 8천만원을 지원받아 체화된 마음 연구: 몸-뇌-세계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체화된 마음 이론(Theory of embodied mind)’에 대한 심도있는 연구를 수행한다. ‘체화된 마음 이론’이란, 뇌 중심주의에 국한된 마음 연구를 극복하기 위한 철학 이론이다. 이미 해외 선진 학계에서는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의학, 인지과학, 철학, 법학, 영화학, 미학 등 다양한 전공의 연구자들이 국내 최초로 융·복합 연구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연구 책임자인 최재목 교수는 “마음이란 뇌-몸-세계의 역동적 상호작용의 산물이므로, 뇌 중심주의적 관점을 극복한 체계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연구배경을 설명하며 “새로운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 모형을 개발하고, 각종 첨단 과학기술에 대한 학문적 근거를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인지 철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숀 갤러거(Shaun Gallagher) 멤피스주립대 교수와 이영의 고려대 교수, 의철학자인 강신익 부산대 교수, 강태경 한국형사정책연구원 팀장, 김종갑 건국대 교수, 박길수 강원대 교수, 이상욱 동의대 교수, 정혜윤 명지대 교수, 한곽희 영남대 교수 등 10명의 연구자가 이번 사업에 참여한다.  연구팀은 3년간 공동 연구를 통해 체화된 마음의 다양한 특징을 연구하고 ‘체화된 마음 이론’을 사회, 문화, 예술 영역으로 확장하는 실천적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매년 ‘몸’, ‘뇌’, ‘세계’를 주제로 한 연구 총서를 발간하고, 다양한 국내외 연구기관과 협력해 학술대회와 워크숍, 대중 강연을 개최하는 등 학문과 사회를 유기적으로 소통시키고 통합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9-22

영남대, ‘연구 우수 교수’ 지원 확대

영남대가 유어 아너스(YU’RE Honors) 프로그램을 도입해 연구 성과가 뛰어난 교수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대학의 연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YU’RE Honors는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둔 교수를 발굴해 연구 성과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체계적 행·재정적 지원 시스템을 갖춰 교수들의 연구 잠재력을 극대화하려는 것이다. YU’RE Honors는 신진연구자와 중견연구자로 나누어 매년 전년도 연구업적이 탁월한 교수를 각 2명씩을 선정해 교비연구비 우선 지원과 전담 직원 배치를 통한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3회 이상 선정되면 ‘산학협력단 명예의 전당’에 영구 게시된다.  14일 영남대는 올해 YU’RE Honors로 신진연구자 부문 서종한 심리학과 교수와 류정호 신소재공학부 교수를, 중견연구자로 박한우 언론정보학과 교수와 박주현 전기공학과 교수를 선정해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연구력은 대학의 위상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 가운데 하나로 교수님들의 노고가 현재 영남대의 위상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교수님들이 교육과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의 행정지원 체계와 교육·연구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9-15

학생부성적 80%·면접점수 20% 합산

대구과학대학교는 올해 수시 1차 모집에서 간호학과를 비롯한 22개 학과에서 전체 모집인원 1천552명 중 1천267명을 선발한다.7일 대구과학대에 따르면 이번 수시 1차 선발인원은 일반고전형 600명, 특성화고 전형 230명, 특기자전형 437명 등이다.학생부성적 80%와 면접점수 20%를 합산해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는다.간호학과는 일반고전형에 한해 최저학력기준을 국어·영어·수학·탐구(사회, 과학) 영역 중 최우수 영역 2개 과목의 합을 10등급까지 인정한다.대구과학대는 올해 새롭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와 손잡고 뮤지컬 도시 대구의 위상에 걸맞은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양성을 선언하고 나섰다. 2022학년도부터 ‘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학부’를 ‘방송예술대학’으로 승격해 ‘학부’아래 전공 단위로 운영되는 것을 뮤지컬연기과, 방송영상제작과, 뷰티디자인과, 헤어디자인과 등 4개 학과체제로 개편키로 했다.이번 학과 개편의 중심에는 단연 ‘뮤지컬연기과’가 있다. 뮤지컬연기과는 그동안 국내 최고의 연기자로 인정받는 이성민씨(03학번)와 영화배우 겸 뮤지컬배우 고수의씨(95학번) 등 많은 연기자를 배출한 전통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뮤지컬연기과는 2022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30명을 선발해 뮤지컬배우 민우혁씨를 초빙교수로 임용하는 등 최고의 교수진과 실습실을 갖추고 뮤지컬 스타 양성에 본격 돌입할 계획이다.대구과학대는 전문대학 교육에 적합한 특기자를 선발하고자 매년 특기자전형을 시행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2022학년도에는 100% 비교과로 선발하는 간호학과, 안경광학과, 의무행정과, 경찰경호행정계열 등 20개 학과에서 이번 수시 1차 모집을 통해 437명을 특기자 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이번 수시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과학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대학 관계자는 “수험생의 혼란을 최소화 하려고 면접 사전 신청 시스템을 운영 중”이라며 “비대면 면접을 원하지만, 신청을 하지 못한 수험생을 위해 대면 면접 일에도 신청을 받아 비대면 면접을 병행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09-13

한동대, 고등교육 논의 국제개발협력 포럼

한동대학교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지난 8일부터 12월 8일까지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고등교육 개발전략을 위한 국제개발협력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이번 포럼은 매주 수요일 총 13회에 걸쳐 대면·비대면으로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개발협력분야 전·현직 전문가들의 강연 등으로 코로나19로 개도국이 직면한 사회경제적 주요 이슈와 고등교육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유니트윈 사업 11개 협력국(우간다,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몽골, 네팔, 르완다)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직 대사, 개발협력 전문가, 개도국 현지인 정책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 영상은 한동대 유네스코 유니트윈 유튜브 계정에 게시될 예정이다. 지난 8일에 개최된 포럼에는 배성근 대전시교육청 부교육감(전 교육부 대학정책실장), 차중찬 APEC 국제교육협력원장 등이 참석해 ‘교육분야의 개발협력 현황과 과제’로 주제 강연을 이어갔다. 첫 연사를 맡은 배성근 부교육감은 “코로나로 멈췄던 고등교육 분야 ODA 관련 논의가 한동대 포럼을 기점으로 전국적으로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장순흥 한동대 총장은 “이번 포럼으로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이 다양한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고등교육 발전의 선두주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바름기자 bareum90@kbmaeil.com

2021-09-13

실질반영 높은 면접고사 철저 준비

영남이공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94.4%인 2천71명을 선발한다.수시모집 전형은 △일반고 △특성화고 △대학자체 △자기추천 △농어촌특별 △저소득층특별 △전문대학이상졸업자 △성인·재직자특별전형 △재외국민 및 외국인 등이다.지원 방법은 학과 및 전형에 관계없이 3회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고, 자기추천전형으로 학생들의 지원 문턱을 낮췄다. 또한, 2022학년도에는 학생들의 니즈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11개의 신설학과를 개설한다. 웹툰과, 더모델즈과, 시네마스쿨, 해외사무행정취업과, 글로벌외식산업과, 패션라이브커머스과, 반려동물케어과, 스포츠재활·운동관리과, 청소년복지상담과, 노인요양시설창업과, 스마트팩토리과 등을 통해 학생만족에서 취업성공까지 학생을 위한 대학으로 거듭날 예정이다.특히, 이번 수시모집의 합격팁은 면접으로 꼽힌다. 면접 점수가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되기때문이다. 학생부 성적이 부족한 학생은 면접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면접고사의 실질 반영 비율이 높기 때문에 학생부 성적이 부족한 학생은 입학 홈페이지에 있는 면접 예비 질문을 참고해 철저히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면접은 면접관과 학생이 1대1 또는 1대다수로 이뤄지며 면접 시 인성, 가치관, 지원동기, 향후 학업계획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방법은 복수지원이다.올해는 학과 및 전형에 관계없이 3번 지원이 가능하고, 전형료는 면제다.대학 관계자는 “자기추천전형은 학생부 성적이나 수능을 제외한 전공 관련 활동, 적성, 잠재력, 창의력 등 지원자가 보유한 다양한 재능을 100%면접을 통해 정성적,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본인의 매력과 발전 가능성을 어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09-13

영남대,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인재 육성 협약

영남대학교는 지난 10일 새마을운동중앙회와 국가와 지역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체결식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과 이환범 경영전략부총장, 김기수 국제개발협력원장, 이희욱 박정희새마을대학원장, 허창덕 소통협력처장을 비롯해 새마을운동중앙회 염홍철 회장, 김석진 사무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개도국 빈곤 극복 인재 양성과 새마을운동 공유 추진 △지역 산업과 지역 혁신성장 연계 공동사업 개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대학 내 대학생 새마을운동 동아리 운영·관리 지원 △국내외 새마을운동 봉사활동 관련 프로그램 대학생 참여 △교육·학술 관련 연구 및 행사의 지원·참여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영남대는 새마을운동을 학문으로 체계화해 새마을 국제개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새마을운동이 개도국의 주요 개발정책으로 자리 잡는 데 앞장서 왔다.새마을운동이 전 세계적 빈곤 극복 모델로 확산하는데 영남대가 세계적 교육, 연구 거점대학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이번 새마을운동중앙회와의 업무협약이 글로벌 새마을운동의 확산과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차원 높게 공헌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영남대는 지난 8월 대구상공회의소와 새마을 세계화와 글로벌 새마을 인재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학이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업의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9-13

대구한의대 K-MOOC 개설 강좌, 수강신청자 꾸준히 증가

대구한의대가 K-MOOC 홈페이지에서 12월 18일까지 한국인문 DNA 세시풍속과 한국어, 스마트 식생활, 피부미용과 K-뷰티, 자연을 닮은 피부와 건강, 재활 스트레칭 등 7개 강좌를 시작한다. K-MOOC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원에서 수행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사업으로 대구한의대는 2017학년도 ‘인문학을 품은 한의학’을 시작해 2019학년도에는 ‘한국인문 DNA 세시풍속과 한국어’와 ‘스마트식생활’이 개별강좌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2020학년도에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2단계 선도대학에 선정되어 3년간 6억원을 지원받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부미용과 K-뷰티’외 3개 강좌와 개별강좌인 ‘재활 스트레칭’을 개발하여 운영했다. 올해도 ‘맞춤형 화장품의 이해’외 2개 강좌와 개별강좌로 ‘스토리텔링으로 만나는 한의콘텐츠 기획’이 선정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에서 제작된 강좌는 K-MOOC 홈페이지(www.kmoo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수 기준을 통과하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발급하는 이수증이 발급된다.  대구한의대는 재학생이 K-MOOC 강좌를 이수하고 이수증을 제출하면 학칙에 따라 특별학점으로 인정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개설된 강좌의 수강을 신청하는 학생들이 올해 1학기 1,634명, 2학기 2,800명으로 급격한 증가의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전에는 K-MOOC 강좌를 이수해도 대학이 학칙으로 정하는 경우에만 학점으로 인정되었으나 2018년부터 교육부의 시행령과 규칙 개정으로 일반 국민도 K-MOOC 이수 실적을 학점은행제 학점으로 인정받아 학위취득의 기회가 확대됐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9-13

2021 영남대학교 온라인 취업한마당 17일까지

영남대 온라인 취업한마당 ‘2021 YU Job Fiesta YU Job Pub’ 행사 일정표 영남대가 온라인 취업한마당 행사인 ‘2021 YU Job Fiesta YU Job Pub’을 17일까지 개최한다.  영남대는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매년 취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난해부터 자체 개발한 ‘온라인 취업지원 시스템(YU Job On System)’을 활용해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있다. 영남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영남대 대학 일자리센터와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 현대, LG, SK, CJ, 롯데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전력기술, 신용보증기금,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조폐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무역협회 등 7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10일까지 진행되는 ‘YU Job Fiesta’에는 주요 대기업 계열사의 직무별 재직자들이 직접 참가해 직무설명회로 취업준비생들이 실제 기업의 직무에 대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YU Job Pub’은 공공기관 인사담당자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공공기관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각 기관의 사업비전과 채용정보를 전달하고 취업준비생들과 소통하는 온라인 설명회와 이 밖에도 취업한마당 기간 중 진로 및 취업 컨설턴트 20명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진로 및 취업상담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를 준비한 영남대 대학 일자리센터 정진영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업과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뿐만 아니라, 재무, 인사, 물류, 마케팅, 해외영업, SW엔지니어, 연구개발, 디자인 등 직무별 정보를 상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진로를 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학생들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계하고 그에 맞는 취업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9-08

경일대, 기업 디자인 컨설팅 지원 나서

경일대 학생들로 구성된 4개 팀이 (사)디자인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는 ‘2021년 내일은 디자인 컨설턴트 지원사업’에 선발됐다. (사)디자인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는 ‘2021년 내일은 디자인 컨설턴트 지원사업’은‘경북 세일 페스타’ 참가기업과 경북에 있는 대학 재(졸업)학생을 서로 연결해 디자인을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1 매칭이 성사되면 디자인 기획에 필요한 예산을 기업이 지원받는다. 선발된 팀과 연결된 기업들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경북 세일 페스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다.  이 사업은 온라인 판로개척 및 할인 쿠폰 발매로 소비자들의 상품 구매를 독려를 지원하고 있다. 디자인을 활용한 마케팅에 현실적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사업이 주는 의미는 클 것으로 보인다.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된 조현우(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은 “아직 학생으로서 경험하기 어려운 디자인 컨설팅을 하게 된다는 점에 걱정도 되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크다”며 “이번 실무현장 경험을 통해 스스로 좀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9-08

대구대 전기공학전공 이범석,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대구대 이범석 학생(전기공학전공)이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창의 발명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기술을 습득해 글로벌 창업의 초석이 되는 기업가정신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범석 학생은 ‘영상처리를 활용한 산악용 화재 감지 로봇’이란 작품으로 창의성 및 기술성 심사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 작품은 최근 매년 늘어나는 화재 건수와 비교해 부족한 소방인력을 대체할 수 있는 로봇으로서 “CCTV가 아닌 로봇을 통해 산림지역, 산악지형 등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인명피해를 감소시킬 수 있는 효과가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범석 학생은 “전기공학전공에서 배운 회로 이론, 마이크로프로세서, 자동제어, 로봇공학 등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취·창업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무 능력을 높였다”며 “단순 아이디어 구현이 아닌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구대 전자전기공학부 전기공학전공은 다양한 취업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및 취·창업 동아리 지원으로 졸업생들이 다양한 분야로 취업하면서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9-07

영남대, 2022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 18위’

2022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대학 순위 영남대가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타임즈 고등교육(THE, Times Higher Education)’이 발표한 2022 세계대학평가 순위에서 국내 18위에 올랐다. 최근 발표된 ‘2022 THE 세계대학순위(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2)’에는 전 세계 1,600개가 넘는 대학이 포함됐다. 국내에서는 영남대를 포함해 서울대, KAIST 등 36개 대학이 순위표에 이름을 올렸다.  영남대와 함께 부산대가 국내 공동 18위(세계 801~1,000위)에 올랐다. 1971년 설립된 THE는 영국 QS(Quacquarelli Symonds)와 더불어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으로 2004년부터 매년 세계 대학 순위를 발표해오고 있다.  교육여건(30%), 연구실적(30%), 논문 피인용도(30%), 국제화(7.5%), 산업계연구비(2.5%) 등 5개 지표를 활용해 순위를 매긴다. 특히, THE의 세계 대학 순위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세계적으로 공신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영남대는 앞서 8월에 발표된 ‘2021 라이덴 랭킹(Leiden Ranking)’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21 라이덴 랭킹 수학·컴퓨터(Mathematics Computer science) 분야에서 국내 1위(세계 171위)에 올랐다. 이 분야에서 7년 연속 1위에 오르며 세계수준의 연구력을 보여주고 있다. 영남대는 2021 라이덴 랭킹 종합 순위에서도 14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생명·지구과학 분야 국내 8위, 자연과학·공학 분야 국내 23위 등에 오르며 다양한 학문 분야에 걸쳐 연구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라이덴 랭킹은 논문의 질적 수준을 기반으로 세계대학순위를 평가하는 것으로 그만큼 연구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가 세계적으로 공신력 있는 대학평가기관으로부터 잇달아 좋은 평가를 받아 영남대의 교육·연구 수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학문 전 분야에서 교육과 연구 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1-09-07

52개 대학, 재정지원 탈락 이의신청 218건 모두 기각

교육부가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를 확정했다.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지 못한 52개교 중 47개교가 제출한 총 218건의 이의신청은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지난 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대학구조개혁위원회에서 심의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최종 결과를 각 대학에 안내했다. 가결과와 동일하게 233개 대학(일반대학 136개교, 전문대학 97개교)이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됐고, 52개교는 미선정됐다.미선정 대학들은 가결과 발표 이후 총 218건에 달하는 이의신청을 교육당국에 제출했다.지표별 진단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이 203건으로 절대다수를 차지했다. 부정·비리 및 정원 감축 권고 미이행에 따른 감점사항에 대해 2건의 이의 제기, 13건의 기타 의견도 있었다.지표별 진단 결과에 대한 대학들의 반발의 핵심은 ‘정량적 정성’평가의 공정성 시비였다. 전국에서 뽑힌 진단위윈들의 판단에 따라 점수가 매겨지는 평가 방식이 단순 수치로 판단 가능한 ‘정량평가’와 비교해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게 대학가의 주장이다. △교육과정 운영 및 개선(43개교) △수업관리 및 학생평가(23개교) △학생 학습역량 지원(24개교) △진로·심리상담 지원(27개교) △취·창업지원(27개교) 등에 이의신청이 몰린 이유 역시 이들 지표가 모두 정량적 정성 평가 대상인 것과 무관치 않다.교육당국은 이의신청 내용을 총 3단계에 걸쳐 분석해 가결과와 동일하게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이의신청처리소위원회에서 17명의 위원들이 전원 일치 의견으로 ‘변경사항 없음’을 결정했고, 다음단계인 대학진단관리위원회 역시 대학들의 이의신청을 전부 기각했다. 마지막으로 대학구조개혁위원회에서도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교육부는 덧붙였다.교육부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대학도 재정지원 가능 대학으로, 일반재정을 지원받지 못할 뿐 별도의 조치사항은 없고, 정부 특수목적 재정지원사업 신청,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지원 등에 있어서도 제한을 받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바름기자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