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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비가가 선택한 올해 추석 선물은...사과가 1위

올해 추석 구매의향 선물세트로 사과가 1위, 과일 혼합세트가 3위를 차지하는 등 과일류의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5일까지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리서치를 통해 ‘추석 성수품·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추석 귀성 의향은 47.1%로 지난 설(45.5%)과 유사하며, 작년 추석(31.6%)에 비해서는 크게 늘었다.  선물세트 구매 예정 시기는 연휴 1주 전 45%, 연휴 시작 즈음 26.8% 순으로 나타나 명절에 임박해 구매하는 경향을 보였다.추석 선물세트의 구매 희망 품목은 사과 25.2%, 소고기 16.2%, 과일 혼합 12.8% 순으로 응답했다. 지난 설에서는 과일 혼합이 22.4%로 1위를 차지했으며 소고기 10.3%, 사과 9.6%였다.  2023년 추석에 같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소고기 21.4%, 건강기능식품 16.8%, 사과·배 혼합 12.2%가 상위였던 것과 비교하면 올들어서는 명절 선물로서 사과 등 과일류의 인기가 높아졌다.한편 제사용품 구매의향에서는 품목이 소고기 30.3%, 나물류 16.6%, 사과 14.8% 순이었고, 구매예산은 10∼20만원이 31%, 20∼30만원이 24.7% 으로 집계돼 지난 설과 유사했다.구매처(복수 응답)에 대해서는 선물세트와 성수품(제사용품) 모두 1순위는 대형마트로 각각 71.4%, 70.5%로 매우 높았다. 2순위 구매처는 선물세트는 온라인 전용몰에서 34.3%, 성수품은 재래시장에서 36.7%로 나타났다.추석 성수품·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 결과는 카미스(KAMIS, 농수산물유통정보) 누리집(kam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8-23

“태극전사들 김치 먹고 힘내세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현지시간 지난달 31일 프랑스 퐁텐블로시에 위치한 팀코리아 파리플랫폼에서 ‘국산 김치 전달식’을 갖고 대회 마지막까지 태극전사들의 건강한 선전을 기원했다.앞서 aT는 지난달 8일 충북 진천의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파리올림픽에 선수단 파견을 주관하는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기흥 회장과 장재근 선수촌장을 만나 김치 등 ‘K-푸드 전달식’을 가지며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한 바 있다.이번 추가 전달식은 앞서 제공된 김치가 선수들의 입맛에 잘 맞아 대회 기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많은 도움이 돼 대한체육회에서 긴급하게 추가 요청한 결과, 현지 시판 중인 한국산 김치를 공사가 추가로 공수해 진행됐다.aT는 이번 대회뿐 아니라, ‘2020 도쿄 올림픽’, ‘2022 카타르 월드컵’ 등 국제적인 스포츠 대회마다 K-푸드 대표선수이자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김치를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우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다.특히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은 선수촌 바깥에서 맞춤형 한식 도시락을 제공받고 있어 aT가 제공한 포기김치, 깍두기, 총각김치 등 다양한 김치와 함께 선수들의 컨디션을 높여 4년간 땀 흘린 노력의 결실을 맺는 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춘진 aT 사장은 “전 세계를 휩쓰는 K-푸드처럼 우리 대표선수들도 지구촌 대축제인 올림픽에서 금빛 메달을 휩쓸길 기원한다”며 “K-푸드 대표선수인 김치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8-01

경주시-aT 대경본부 협업, 농특산물 수출길 활짝

경주의 농특산품이 동남아 시장의 문턱을 넘고 있다.경주시의 지원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4월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 결과, 현장에서 3만불 규모 수출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상담회 이후 여러 기업에서 샘플 발송을 통한 마켓테스트 등 입점을 준비 중에 있다.이번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에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이아, 말레이시아 등의 9명의 바이어가 경주를 방문했고 경주 농식품 제조·수출업체 22개사가 참가해 102건의 상담을 통해 310만 달러 규모의 현장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경주시의 음료업체인 C업체는 베트남의 한국식품 유통 전문 바이어 KK 글로벌과 3만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S업체의 도라지 가공품, Y업체의 빵류(붕어빵)도 샘플을 받아 내부테스트를 거친 결과 긍정적으로 평가돼 시식회 진행을 통한 실고객 반응 테스트 등을 위해 인도네시아 무궁화유통과 현지 유통을 추진중이다. 또한 J업체의 건강가공식품(홍삼)은 상담회 이후 샘플 송부와 현지 유통망 상품 제안 등을 통해 말레이시아 바이어가 보유한 유통망에 6월 말 입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경주시와 aT는 지난 2022년 농식품 수출확대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올해 들어 바이어 초청과 시장개척단 사업을 공사가 위탁 받아 수행하게 된 것이다. 경주시와 aT는 1회성 상담회로 그치지 않고, 공사의 해당지역 해외지사와 협력하여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오는 9월에는 홍콩 국제식품박람회 기간 중 경주 농식품 수출 10개업체와 생산농가가 현지 방문을 통한 시장개척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aT 대구경북지역본부 구자성 본부장은 “경주시와 같은 기초 지자체에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좋은 제품들을 생산하는 숨겨진 식품업체들이 많이 있다”면서 “이번 수출 상담회와 시장개척단 활동을 계기로 더 많은 지역기반 식품업체들이 국제화 수준을 높이고 수출기업으로 성장해 다른 경북도 내 기초단체와의 협력을 강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6-04

농수산식품 신규 교육콘텐츠·강사 인력풀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은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유통과 수출·식품산업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신규 교육콘텐츠’와 ‘우수 강사 인력풀’을 오는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농수산식품 마케팅 △디지털 전환 △푸드테크 △지역먹거리계획 △농수산식품 창업 등 총 12개 교육 분야이며, 최신 유통환경 변화와 트렌드에 적합한 우수 콘텐츠를 제안한 강사에게는 해당 과목으로 교육원 출강 기회를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아울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강사 인력풀 모집도 함께 진행된다.이번 모집은 교육원이 운영하는 교육과정의 강의가 가능한 인원을 대상으로 하며, 인력풀에 등록된 강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교육원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aT교육원 양인규 원장은 “농수산식품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차별화된 신규 교육콘텐츠와 최신 유통환경 변화와 트렌드에 적합한 강의를 이끌어줄 열정적인 전문 강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신청서류는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이메일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양식은 공사 누리집과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5-28

봄배추 사전 수매로 여름철 수급 불안 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봄배추 사전 정부 수매로 여름철 배추 수급 불안 대비에 나선다.최근 반복되는 이상기후 현상이 일상화되면서 이에 대한 사전 대비가 절실해지고 있다. 7월부터 9월까지는 폭염, 폭우 등 이상기후에 의한 가격 급등락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며, 특히 올해 여름배추의 경우 재배 의향 면적이 작년보다 4.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정부와 aT는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해 평년 기준 6월 수확기에 수매하던 것을 올해는 5월 생육기에 사전 수매해 비축 물량을 사전 확보키로 했다.5월 생육기 중에 6000t을 사전 수매하고, 추후 수급 상황을 주시하며 추가 수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산자들에게도 정부 비축 규모를 미리 공유함으로써 하절기까지 안정적인 배추 공급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할 계획이다.문인철 수급이사는 “봄배추의 사전 수매 실시로 비축 물량의 조기 확보는 물론, 생산자들에게는 정부 비축계획의 사전 공유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며 “정부는 소비자물가 안정과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수급안정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5-15

aT,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최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운영하는 ‘2023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동반성장 노력을 적극 추진하고 상생 문화를 대외에 확산하기 위한 평가 제도로, 중소벤처기업부는 134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2개, 준정부·기타형 102개)의 공정거래, 판로지원 등 49개 지표별 동반성장 활동 노력과 성과를 평가했다.aT는 지난 2021년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ESG경영을 선포한 이래 사업 전반에 상생과 협력의 가치를 반영했다. 지난해에는 특히 △잠재력을 가진 중소 농식품 수출기업 성장 지원 △스마트APC 도입과 온라인도매시장 출범으로 농수산식품 유통의 디지털 환경 조성 △상생협력법 시행 전 납품 대금 연동제 조기 도입과 동행 기업 선정 등 다양한 상생 노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3년 연속 최고등급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aT는 지난 3월 27일에도 국산 쌀 냉동김밥 제조 중소기업의 수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에서 농업기관 최초로 우수사례에 선정된 바 있다.김춘진 aT 사장은 “aT는 중소기업과의 협력과 동반성장으로 농수산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공동체의 이익을 더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플러스섬(Plus-sum) 사회를 이룩하는 데 보탬 되고 상생 문화를 꽃피우는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2024-04-16

aT,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4년 연속 S등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개인정보보호법 준수와 업무수행 노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정부 중앙부처와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국내 총 7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 △정보 주체 권리보장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최고등급인 S등급부터 A, B, C,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 결과를 부여하고 있다.특히, 이번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올해부터 실시 예정인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수준 평가’ 기준을 적용해 서면 검증 기준을 강화하고, 정성지표 비중을 대폭 확대했다.그 결과,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체 796개 중 1.9% 수준인 15개 기관에 불과했다. aT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개선·향상을 위한 노력과 성과 △정보 주체의 이해도와 가독성 제고 노력 △개인정보 안전조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김춘진 aT 사장은 “aT는 대한민국 농수산식품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적인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소중한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4-15

2023년공공기관 자회사 운영 평가 농수산식품유통公, 3년연속 A등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9일 발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면서 3년 연속 A등급의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설립된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이번 평가는 91개 공공기관과 자회사 90개소를 대상으로 △자회사의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 개선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과 지원 등 4개 영역에서 평가가 진행됐다.aT는 2019년 자회사 ‘에이플 주식회사’를 설립해 시설관리, 미화, 경비 등의 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자회사 설립 초기에는 경영 안정화를 위한 제도 마련에 초점을 두었으며, 현재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자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사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소통 활성화와 내실화에 집중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사업 분야별 모·자회사 실무협의회, 전문가 컨설팅 등 소통 채널을 다각화해 직무수행 전문성 제고에 매진했으며, 공정계약 체크리스트를 도입해 과업 지시서의 불공정 조항을 개선하는 등 모회사와 자회사 간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 aT는 이번 평가항목 중에서도 특히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김춘진 aT 사장은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것은 모회사와 자회사가 상생 협력의 자세로 공동의 이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힘써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호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자회사의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4-11

정부 수급대책 약발? 주요 농산물값 ‘하락 안정세’

주요 농산물의 가격이 연초 대비 하락 안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운영하는 KAMIS(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주요 농산물 11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분석한 결과, 3월 합산 평균 가격은 2월 대비 12.3% 감소했다. 또 지난 5일자 가격을 전월 동일자와 비교 시 25.9% 감소하는 등 안정적 흐름세로 나타났다.날씨가 따뜻해지며 산지 출하량이 늘고 있는 채소류의 가격이 대체로 전월 대비 하락세가 컸다.다다기 오이는 39.1%(10개 1만5천814원→9천626원), 애호박 37.0%(1개 2천736원→1천724원)로 내렸다. 또한, 대파는 36.1%(1㎏ 3천879원→2천477원), 청상추 35.3%(100g 1천220원→789원), 깻잎 33.1%(100g 2천949원→1천973원) 각각 하락했다.과일·과채류도 전월 대비 가격이 하락했다. 딸기는 22.8%(100g 1천665원→1천285원), 토마토 17.2%(1㎏ 9천76→7천517원), 사과 18.2%(10개 2만9천698원→2만4천586원)로 떨어졌다.정부는 지난해 기상재해에 따른 과일류 생산 감소와 2월 잦은 강우로 일조량 부족에 따른 채소류 출하 감소로 상승한 농산물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납품단가 지원, 할인지원 등 긴급 가격안정 대책을 추진했고 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정부는 지난 3월부터 주요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농축산물 할인지원 등에 1천500억 원 규모의 수급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납품단가 지원을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서울 시내 11개 시장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실행하고 있다.아울러 명절에만 실시하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전국 50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행사이다.aT 문인철 수급이사는 “aT는 농산물의 가격안정을 위해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T/F’를 신설·운영하고 있다”며 “정부와 합심해 국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4-09

경북농업기술원, 빨강·하양·자주 ‘국화 신품종’ 개발

경북농업기술원 구미화훼연구소가 스프레이국화 신품종 ‘선라이즈엔디’, ‘크림엔디’, ‘플럼엔디’를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3개 품종은 개화기간이 빨라 생산비 절감 효과가 있는 스프레이국화(소국의 일종으로 하나의 줄기에 여러 개의 꽃을 피우는 형태) 신품종으로 ‘선라이즈엔디(Sunrise ND)’는 황적색의 복색 홑꽃 화형으로 착화수(작은 꽃의 수)가 18.3개이며, 개화소요일수가 7주 정도로 짧은 것이 특징이다. ‘크림엔디(Cream ND)’는 흰색의 꽃잎과 선명한 녹색의 화심이 돋보이는 홑꽃 화형으로 착화수 11.4개, 개화소요일수는 7주 정도다.‘플럼엔디(Plum ND)’는 자주색의 겹꽃 화형으로 착화수가 9.2개, 개화소요일수는 7.5주 정도이며 고온에서 화색 탈색이 적다.이들 신품종은 소비자가 기존에 선호하던 흰색(33%), 노란색(29%)에서 최근 선호도가 반영된 보라색(8%), 복색(7%)의 품종으로 빠르게 변하는 추세와 다양한 화색에 대한 기대 수요를 반영했다. 조영숙 기술원장은 “구미화훼연구소에서 육성한 국화 신품종을 시범 재배와 현장평가 등을 거쳐 농가에 보급하면 경북화훼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우수한 품종을 개발해 국내 화훼시장의 트렌드를 이끌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절화국화는 2022년 전국 재배면적 297ha, 생산액 393억 원으로 화훼류 중 재배면적이 가장 크고, 생산액도 2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주요 작목이다. 절화국화 중 국내에서 재배하는 스프레이국화는 대부분 외국 품종(66%)으로 농가 사용료 부담이 높은 실정이어서 구미화훼연구소는 국내 재배환경에 적합한 신품종을 개발해 왔다./피현진 기자 phj@kbmaeil.com

2024-02-13

설 차례상 31만원선 전년과 비슷한 수준

설 차례상 차림비용이 지난해와 비슷한 31만 원 선에서 형성될 전망이다.3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설날을 열흘 남짓 앞두고 조사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주(31만963원) 대비 0.8% 상승한 평균 31만3천499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23일에 이어 30일,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다.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9천861원, 대형유통업체가 34만7천137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9.4%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설 12일 전 조사와 비교 시 전통시장은 1.5% 상승, 대형유통업체는 0.3%로 소폭 상승했다.사과와 배는 기상재해 영향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상승했으나, 금액 비중이 높은 소고기(우둔, 양지)가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 전체 비용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보인다.설 대목이 가까워짐에 따라 전주 대비 전통시장 0.4%, 대형유통업체는 1.2% 상승했으나, 전체 평균은 지난주 대비 0.8% 상승한 보합세를 보였다.품목별로는 최근 한파 등에 따른 유통량 감소와 명절 수요 증가가 겹친 시금치, 도라지 등 나물류의 가격이 전주 대비 상승했다. 반면, 동태포, 다시마 등의 수산물과 두부, 밀가루, 강정, 청주 등 가공식품은 전주 대비 가격이 하락했다.정부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농수축산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6만t을 공급하고, 역대 최대 수준인 840억 원을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투입하는 등 소비자 체감물가 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aT 문인철 수급이사는 “설 성수기 마지막까지 정부와 협심해 설 성수품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1-31

돼지고기 구이 1위·국수 2위, 한식메뉴가 인기 많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 ‘카덱스(KADX, Korea Agrofood Data eXchange)’가 외식 가맹점 포스(POS)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인 케이플러스와 함께 2023년 주요 외식 분류별 메뉴 트렌드를 분석했다.케이플러스가 맛집블로그의 메뉴 언급량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외식 소비패턴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인기 외식 메뉴 1위는 돼지고기 구이, 2위와 3위는 각각 국수·칼국수와 낙지·요리로 한식 메뉴의 순위가 가장 높았다.특히 최근 3년간 연평균 언급량 변화를 분석해보면, 언급량 증가율 1위는 쌈밥, 2위는 정식으로 다양한 반찬과 함께 밥이 식사의 중심이 되는 백반 요리가 눈에 띄게 증가한 점을 알 수 있다.간편식에서는 담백한 식사용 제과·제빵류가 떠올랐다. 2023년 간편식 언급량 톱10을 살펴보면 소보로·슈크림빵 등 달콤한 빵과 케이크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지만, 최근 3년간 언급량 증가율 1위에는 베이글과 식사용 빵이, 6위와 10위에는 각각 토스트와 바게트가 등장하며 순위 양상이 변화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외 기타 시즈닝치킨의 순위 상승과 양념·간장·후라이드 치킨의 순위 하락, 전통 디저트인 약과·한과의 성장세도 주목할만한 특징이다.외국음식의 2023년 언급량은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등 양식 메뉴가 가장 많았으나, 최근 3년간 언급량 증가율 순위에서는 오꼬노미야끼·타코야끼가 1위, 소바가 2위로 일식 메뉴의 인기가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아직 언급량은 미미하나 터키, 멕시칸 메뉴의 증가율이 높아 여러 국가의 음식을 시도해보려는 소비자의 움직임도 엿볼 수 있다.분석 데이터를 제공한 케이플러스는 2021년 10월부터 공사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 ‘카덱스(KADX)’에서 △소상공인 메뉴별 포스(POS) 데이터 △농협 하나로마트 유통 데이터 등 농식품 소비·유통 데이터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분석에 활용된 데이터는 ‘카덱스(KADX)’ 누리집(www.kadx.co.kr) 프리미엄 마켓에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2024-01-25

aT “올 설 차례상 비용 31만963원… 작년과 비슷”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올해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31만963원으로 지난해(31만3천4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설을 약 3주 앞둔 지난 23일 기준으로, 설 성수품 28개 품목에 대해 전국의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다.업태별로는 전통시장이 27만8천835원으로 전년 대비 1.1% 상승했으나, 대형유통업체는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2.1% 하락한 34만3090원으로 나타났다.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보다 18.7% 저렴했다.품목별로는 지난해 기상재해 영향으로 생산이 크게 감소한 사과, 배 등 과일류의 가격이 상승한 상황에서, 쇠고기(우둔, 양지)의 가격이 안정적으로 나타나 전체 비용의 하락을 이끌었다.특히 이번 설 대비 정부 할인지원 비율을 20%에서 30%로 상향하는 등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정부의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확대 효과로 대형유통업체 가격이 지난해 대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정부는 농수축산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6만t을 공급하고, 역대 최대 수준인 840억 원을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에 투입하는 등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aT 문인철 수급이사는 “정부와 협심해 설 성수품이 원활하게 공급되고, 물가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aT는 전통 차례상과 간소화 차례상 차림비용을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차림비용의 상세정보는 KAMIS(농수산물유통정보) 누리집(www.kam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1-24

한국 2023 농수산식품 수출 120억 달러 전년보다 0.5%↑‘사상최고’ 실적 달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23년 농수산식품 수출(잠정)이 전년 대비 0.5% 증가한 120억2천만 달러로, 사상 최고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고금리, 고물가 등 글로벌 복합위기로 국가산업 전체 수출이 7.5% 감소한 가운데 이루어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있다. 농림축산식품은 2.3% 증가한 90억3천만 달러이며, 수산식품은 4.6% 감소한 30억 달러를 기록했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라면, 과자류, 음료, 쌀가공식품 등 가공식품이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전통 식품인 김치, 장류의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수산은 대표품목인 김이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해 7억9천만불(1조 200억 원)의 수출성과를 기록했다.특히 K-콘텐츠 등 한류 확산으로 높아진 수요를 바탕으로 라면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증가했으며, 소주는 역대 최초로 1억불 수출을 돌파했다. 김치의 경우 글로벌 김치의 날 제정 효과 등으로 미국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10.5% 증가했다.시장별로 보면 아세안, 미국, CIS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일본, 중국, EU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아세안에서는 딸기가 고품질 프리미엄으로 인정받아 지난해보다 29.3% 증가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서 인기를 실감케 했다.김춘진 사장은 “올해도 고물가·고금리 장기화, 지정학적 위험(중동/러·우/中·대만)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aT는 지속적인 수출 유망품목 육성과 시장 다변화, 홍보 확대 등 다양한 지원으로 농수산식품 수출을 더욱 확대하고 K-푸드 수출 1천억 달러 시대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2024-01-22

농축산부·aT,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평가 지표 확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전국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의 관리주체 31개소와 유통 주체 14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2024년 농산물 공영도매시장 운영실적평가 지표를 확정했다.도매시장 운영실적평가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에 관한 법률 제77조(평가의 실시)’에 따라 농산물 공영도매시장의 운영과 경영개선 등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도매시장 관리주체인 ‘개설자’와 운영주체인 ‘도매시장 법인·공판장’, ‘시장도매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2024년 평가 중점사항은 도매시장 유통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판매원표 정정 감소노력 지표 상대평가 최초 도입으로 법인 간 경쟁 촉진을 통한 농산물 수집기능 강화 △블라인드 경매를 활용한 거래 신뢰성 회복 △도매시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으로 중장기 비전·추진 전략에 기반한 도매시장 개혁 촉진 △온라인도매시장 참여 유도로 도매유통의 디지털 전환 등을 반영해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의 혁신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평가 결과 최우수·우수 개설자에는 포상금(최우수 500만 원, 우수 200만 원)과 시설현대화사업 평가 시 가점을 부여하고, 부진한 개설자는 외부 전문가로부터 경영개선 컨설팅을 받아야 한다.최우수·우수 도매시장 법인·공판장과 시장도매인은 시장사용료 인하와 포상금이 주어지며, 평가 결과가 지정기간 동안 3회 이상 또는 2회 연속 부진한 도매시장 법인에 대해서는 지정을 취소할 수 있다. /김재욱기자

2024-01-21

올해 설 선물 인기 품목은 ‘소고기·과일류세트’

올해 설 명절 구매희망 선물세트 조사결과, 단일품목은 소고기, 과일류는 사과·배 혼합세트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달 5일부터 13일까지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리서치를 통해 ‘설 성수품 및 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를 실시했다.올해 설 귀성 의향은 45.5%로 지난 추석(31.6%)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설 선물세트 구매 희망 품목에 대해 단품 기준은 소고기가 가장 높으나, 혼합을 포함한 순위에서는 사과·배 혼합 10.6%, 소고기 10.3%, 사과 9.6%, 배 6.9% 순으로 나타났다.지난 추석 때 소고기 21.4%, 건강기능식품 16.8%, 사과·배 혼합 12.2% 순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설 선물은 신선과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최근 과일혼합 선물세트가 출시가 늘고 있어 구성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단품 58.9%, 혼합 41.1%으로 나타났다. 혼합세트 구성은 사과·배 10.6%, 사과·배·만감류 6.9%, 사과·배·포도 4.9% 순으로 나타났다. 출시희망 선물에 열대과일 세트를 응답하는 등 과일선물에 대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한편 성수품 구매의향은 구매 예정 품목에 대해 소고기 21.2%, 사과 16.3%, 배추 9.5% 순으로 나타났으며, 구매시 고려사항은 가격 35.1%, 맛 25.5%, 신선도 19.1%로 나타났다.구매예산은 10∼20만원이 31.3%, 20∼30만원이 28.4% 순으로 나타나, 지난 추석 20∼30만원 31.8%, 10∼20만원 28.3% 순에 비해 성수품 구매예산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 구매처는 대형마트 41.8%, 전통시장 17.8%, 중소형 슈퍼마켓 13.4% 순으로 지난 추석 조사결과와 순위가 동일했다.추석 성수품 및 선물세트 구매의향 조사 결과는 KAMIS(농수산물유통정보) 누리집(www.kam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기자

2024-01-18

aT, 올 정부 재정사업 예산 2조6천억 ‘역대 최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총 2조 6천642억 원 규모의 정부 재정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새정부 출범 이후 대폭 증가했던 지난해 재정사업 예산 2조 5천782억 원 보다 3.3%가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며, 국가 총지출 증가율(2.8%) 대비 높은 수준을 기록하게 됐다.중점사업으로는 △농산물 가격안정과 식량안보를 위한 ‘수급안정사업’에 1조3천608억 원 △온라인 도매시장 구축·운영과 농축산물 할인지원 등 ‘유통조성사업’에 3천611억 원 △농수산식품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개척 등 ‘수출진흥사업’에 7천208억 원 △푸드테크 산업 육성과 전통식품 육성 등 ‘식품산업육성사업’ 등에 2천215억 원이다.특히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국산 밀·콩 비축에 1천591억 원을 투입하고, 가루쌀 제품 개발에 84억 원, 국산 밀 가공 확대에 32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aT는 정부 국정과제인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하기 위해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통합플랫폼 구축·운영 예산을 전년보다 56억 원 증액한 총 104억 원을 투입하고, 공공급식통합플랫폼 고도화 등을 위해 46억 원을 투입한다.이뿐만 아니라, 對유럽 농수산식품 수출 강화를 위해 독일 프랑크푸르트지사 신설 예산 6억 원을 확보했으며, 수출물류비 폐지에 적극 대응코자 수출기업 패키지 지원사업 328억 원, 전문생산단지육성 82억 원 등 총 481억 원을 지원해 K-푸드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푸드테크 관련 예산도 30억 원을 확보해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예정이다.김춘진 aT 사장은 “식량안보와 농산물 디지털 유통 전환, 농수산식품 수출과 식품산업 육성은 공사 사업의 핵심”이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등 관계 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해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농수산식품 산업 강국의 꿈을 실현해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1-03

aT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사상최대 실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의 거래 금액이 사상 최대실적인 3조7천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해 9월 aT는 2010년부터 운영해온 ‘학교급식식재료전자조달시스템(eaT)’의 운영 노하우를 집대성해, 학교는 물론 군부대·유치원·어린이집·복지시설 등 국내 공공급식 전 영역에 걸쳐 효율적이고 공정·투명하게 식재료를 공급하고자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이하 플랫폼)’으로 확대 개설했다.플랫폼을 통해 공공급식 수요기관은 식단편성부터 입찰·계약·정산 등 식재료 거래 관련 모든 업무를 일괄처리 할 수 있다.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공공급식지원센터도 플랫폼을 통해 계약재배·재고관리는 물론, 보조금 집행현황과 품목별 유통현황을 제공받으면서 지역농산물의 생산과 유통관리가 더욱 편리해졌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같은 소규모 기관의 경우, 입찰이나 계약 절차 없이 소량 거래를 할 수 있도록 간편 거래 기능을 제공하고, 규격·가격 동시 입찰, 다수 품목 단가계약 기능도 구현했다.이러한 맞춤형 서비스로 기존 사용기관은 플랫폼을 통한 식재료 거래를 전보다 확대했으며, 군부대·복지시설·고속도로휴게소 등 300여 개의 신규기관에서도 플랫폼을 속속 사용하기 시작했다. 또한,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업해 공급업체의 인허가 번호와 사업자등록번호를 사전 매칭해 고유식별번호를 통일함으로써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의 플랫폼 이용을 즉시 제재하고, 유관기관 합동점검은 물론 위장업체 신고센터 이용을 활성화하는 등 급식 식재료 안전성 관리를 대폭 강화했다.aT의 끊임없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개선과 식재료 품질 안전 강화 노력에 힘입어 플랫폼 거래실적은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3조 4천억 원에 이어 올해도 3조7천억 원 규모의 거래실적을 달성하며 2년 연속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aT는 내년에도 수요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현장의 요구사항을 시스템에 적극 반영해 더욱 많은 공공급식 기관이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더욱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공급식 시장 운영을 이끌어 국민 식생활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김춘진 aT 사장은 “공공급식 수요자와 공급자를 위한 끊임없는 맞춤형 서비스 개선과 품질 안전 노력으로 사상 최대 거래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기관이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활용토록 더욱 노력해 우리 농수산식품과 지역농산물의 소비 기반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1-01

“농어민과 국민에 행복 더하는 공공기관 될 것”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오는 12월 1일 공사 창립 56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나주 본사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1967년 ‘농어촌개발공사’로 출범한 aT는 농수산물의 수급안정과 유통개선, 수출진흥, 식품산업육성 등 주요사업을 추진하며 농어업인 소득증진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aT는 김춘진 사장 취임 이후 ‘농수산식품산업 강국 실현으로 국민의 행복을 더하는 공사’라는 새 비전을 설정하고, 끊임없는 경영 혁신과 엄정한 내부통제 노력으로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 창출에 앞장서 왔다.특히 재임 기간 중 코로나19와 국제분쟁 등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수출지원으로 농수산식품 수출 100억 달러 시대를 열었으며, 올해도 국가 전체 수출이 감소세인 상황에서 농림축산식품 수출은 플러스 성장을 지속하며 선전하고 있다.김 사장은 특히 해외 김치의 날 제정에 총력을 다한 결과, 미국 수도 워싱턴D.C.와 캘리포니아주, 뉴욕주 등 12개 주·시에서 ‘김치의 날’을 제정 또는 선포했으며, 브라질 상파울루시, 아르헨티나, 영국 킹스턴 왕립구도 ‘김치의 날’을 제정했다. 나아가 현재 미 연방의회에 ‘김치의 날’ 결의안이 상정돼 채택을 앞두고 있다.aT는 정부 국정과제인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오는 30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함으로써, 그동안 지역거점별 도매시장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오프라인 도매유통의 틀을 깬 전국단위 온라인 농산물 도매유통의 새 지평을 열 계획이다.또한, 이미 지난해 전국 초중고교가 사용하는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eaT)을 ‘공공급식통합플랫폼’으로 확대 오픈해, 학교는 물론 어린이집·유치원·군부대 등 공공급식 전반의 식재료 수급을 온라인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유통을 실현해냈다.ESG 선도기관으로서 먹거리 탄소중립을 위해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한 국내외 35개국 61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이날 김춘진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aT는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농수산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뛰어왔다”면서 “그간 축적해온 유무형의 자산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시대적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며, 농어민과 국민에게 행복을 더하는 꼭 필요한 공공기관으로 함께 가꾸어 나가자”고 당부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11-29

이번달 집밥 식재료 구입비 작년보다 5.3% 저렴해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1월의 제철 농수산물을 활용한 4인 가족의 세끼 집밥 식재료 구입비용을 조사한 결과 전년 대비 5.3%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aT는 외식물가 상승세 속에서 부담을 낮춰 가족이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제철 농수산물을 활용한 가족 집밥 식단과 식재료 구입비용을 지난 5월부터 매월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11월의 집밥 식단은 △아침으로 고구마, 동치미, 버섯전, 우유, 바나나 △점심으로 쌀밥, 배추굴국, 생굴무생채, 계란말이, 단감 △저녁으로 쌀밥, 돼지고기 수육 양념조림, 김장김치, 쌈무, 쪽파무침, 감귤로 구성했으며, 해당 식단의 식재료 구입비용은 8만6천256원으로 지난해 동월 9만1천80원보다 5.3% 저렴한 것으로 드러났다.식단구성과 재료별 분량은 이영우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영학과 교수의 자문을 받았고, 주요 식재료 구입비용은 11월 24일 기준 KAMIS(농수산물유통정보)의 품목별 월평균 가격으로 산출했으며, 미조사 품목은 타 조사기관의 가격을 활용했다. 특히 11월은 김장철을 맞아 주요 김장재료의 산지 출하가 확대되고, 정부의 김장재료 공급확대, 대형유통업체와 연계한 농수산물 할인지원의 영향으로 김장재료 품목 중심으로 가격이 전년대비 낮았다.농산물은 무, 깐마늘, 양파, 배추, 쪽파가 각각 41.1%, 30.9%, 24.5%, 12.4%, 11.1%로 전년동월 대비 저렴했고, 수산물 굴도 전년대비 18.9% 하락해 가격이 안정적인 제철 신선 농수산물을 식재료로 활용하면 보다 알뜰하게 가족 집밥 식사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11-29

올해 김장비용 19만3천원… 전년보다 하락 안정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조사한 11월 중순 김장비용은 평균 19만3천106원으로, 전년 11월 중순(21만6천358원) 대비 10.7% 하락, 전주(21만8천425원) 대비 11.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지난 6일에 이어 13일을 기준으로,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한 결과다.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정부의 김장재료 공급 확대와 함께 대형유통업체의 김장재료 특가판매 행사에 따라 재료 비중이 큰 배추, 소금, 마늘, 새우젓 등이 지난주 대비 각각 21.2%, 14.2%, 11.9%, 9.4% 하락하며 전체 김장비용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그 밖에도 무, 고춧가루, 쪽파, 생강, 미나리 등 김장재료 대부분이 전주대비 가격이 하락하는 등 김장 성수기에 접어든 11월 중순 김장비용은 하락 안정세를 띄고 있다.특히, 김장 성수기인 11월 중순을 맞아 배추, 무 등 주요 김장재료의 산지 출하가 확대되고, 배추, 대파, 생강에 대한 대형마트 공급가격 인하 지원과 245억 원 규모로 투입된 농수산물 할인지원 등이 효과를 보이며 김장부담이 낮아졌다.한편 aT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사 블로그(blog.naver.com/gr22nade)를 통해 오는 26일까지 ‘우리집 김장 김치꿀팁 자랑하기’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aT에서 조사한 김장재료 구입비용의 상세정보는 ‘농수산물유통정보(KAMIS)’ 누리집(kam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장재료 품목별 일일가격과 김장철 주요 할인행사 정보 등도 확인할 수 있다./김재욱기자kimjw@kbmaeil.com

2023-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