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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M우방산업, 대구 ‘화원 파크뷰 우방 아이유쉘’ 이달 분양

SM우방산업(주)이 대구교도소 후적지 인근에 ‘화원 파크뷰 우방 아이유쉘’을 7월 중 분양한다.이 단지는 화원역 인근에서는 5년만에 브랜드 아파트 분양인데다, 화원의 새로운 프리미엄 다세권 입지와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의 첫 수혜단지로 소문이 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화원지역 개발의 걸림돌로 작용한 대구교도소는 정부의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서 토지개발 선도사업지로 선정되면서 앞으로 1천석 규모의 대공연장, 소공연장과 전시실과 음악감상실 등을 갖춘 도서관 등 문화창작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화원 파크뷰 우방 아이유쉘’은 대구 달성군 화원읍 천내리 690-1번지 일원에 건립되며 건축규모는 지하 1층∼지상 33층 4개동으로 69㎡ 232가구, 74㎡ 52가구, 84㎡ 254가구 등 전체 538가구로 실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실속형 중소형 단지로만 구성했다.입지 장점은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과 직선거리 700m 정도이며, 단지 앞 화암로와 유천 IC, 화원옥포IC가 인근에 있으며 4차순환도로도 2021년 완전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으로 입주 시에는 현재보다 현저히 개선된 교통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와도 인접해 있어 자녀의 안심통학이 보장되고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공공기관 등도 지척에 두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특히 최근 들어 미세먼지나 황사 등 환경오염에 대한 이슈들이 화두로 자주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 단지는 오는 11월 ‘고향의 강 조성사업’이 완료예정인 천내천 수변공원과 명곡체육공원 등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가까운 거리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등 영구적 조망권을 확보한 최적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여기에다 대구수목원도 가까이 있어 도심 속 자연환경으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아파트 동간 간섭이 없는 설계로 조망권 확보는 물론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길을 확보한 통풍이 탁월하며 4Bay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해 쾌적한 단지 내 생활도 가능하다. 또 알파룸의 공간활용도를 높인 설계를 적용한 것은 물론이고 타입별로 특색있는 평면배치와 수납특화 공간을 선보인다. 모델하우스는 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에 준비 중이다.한편, 달성군은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가구주가 아니거나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7-02

대구 분양시장 또다시 ‘활활’

대구 분양시장이 또다시 불타오르고 있다.지난달 28일 나란히 견본주택을 공개한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와 ‘e편한세상 두류역’에 각각 2만명이 넘는 구름인파가 몰려든 것이다.분양전문가들은 올들어 비수도권 분양시장을 사실상 홀로 이끌고 있는 대구지역의 분양열기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먼저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월성지구 사실상 마지막 대단지라는 기대감으로 분양상담을 받으러 온 방문객들로 궂은 날씨에도 주말 내내 북적였다.이는 주거만족도가 뛰어난 달서구 대표 주거지역인 월성지역에 ‘사실상 마지막 대단지’라는 입소문이 실수요자의 구매심리를 움직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또 달서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한 점도 한몫을 했다는 후문이다.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은 로비 중앙에 자리한 대형 단지 모형도 앞에서 안내원의 설명을 유심히 듣는가 하면, 분양상담석에서는 주변개발이 거의 완성돼 감에 따라 입주시 누릴 수 있는 생활인프라와 대단지에 따른 미래가치 효과 등의 상담이 주를 이뤘다.특히 이미 분양완료한 ‘월배 삼정그린코아’와 ‘만촌 삼정그린코아’에서 검증된 브랜드 프리미엄의 가치상승에 대한 문의도 종종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의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5만4천141㎡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12개동 규모로 전체 1천392가구 중 조합원분 833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84㎡A 493가구와 84㎡B 66가구 등 모두 559가구다.청약일정은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4일 1순위, 오는 5일 2순위 청약이 예정돼 있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 계약은 오는 23∼25일 3일간 진행된다.‘e편한세상 두류역’주택전시관도 오픈 첫 주말 3일 내내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2만2천명이 운집하는 모습을 보였다.8년만에 서구지역에서 선보이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택전시관 앞은 이른 아침부터 찾아온 방문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고 내부에는 입지와 상품을 살피려는 수요자들로 북적였다.상담석은 분양가, 금융조건, 청약일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수요자들로 붐볐고 대기석에도 상담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빈자리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였다.방문객들은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까지 연령대가 다양했으며 인근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는 평가다.e편한세상 두류역은 구도심 내 위치하고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도보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을 비롯한 롯데시네마(대구광장점), 신평리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이고 대구가톨릭대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있다.여기에 단지 옆에 두류초가 위치한 일명 ‘초품아’ 단지이며 내서초, 경운초,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도 가깝다.인근에 대구스타디움 전체면적(약 14만㎡)의 약 11배 규모에 달하는 두류공원은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 가능하며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성당못,두리봉,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도 들어서 있다.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 서구 내당동 197-2번지 일원에서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며 지하 3층, 지상 23∼30층, 7개 동,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 등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청약은 오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3일 1순위, 오는 4일 2순위 청약을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 정당 계약은 오는 22∼24일 3일간 진행된다.대구지역 분양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분양시장이 얼어붙었지만 대구만은 예외”라며 “특별한 변수가 없는한 대구지역에서 상반기 내내 이어진 분양시장 활기가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30

서한, 만촌역·청라언덕역 2개단지 동시분양

(주)서한이 이달 중 달구벌대로변 수성구 만촌동 만촌역과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역(신남역) 2개 단지를 동시분양할 예정이다.(주)서한이 2년 만에 도심권 일반분양인 이번 아파트는 대구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구도시철도 2호선 라인으로 만촌역, 청라언덕역(신남역) 모두 더블초역세권이라는 점이 특징이다.이번에 공개될 서한의 수성구 만촌역과 중구 청라언덕역(신남역)은 도시철도역을 2∼300m 거리에 둔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교육과 재개발 프리미엄으로 검증된 입지라는 점에서 삶의 질은 높이는 프리미엄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먼저 수성구 만촌동 1040-14번지 일원에 들어설 ‘만촌역 서한이다음(가칭)’은 달구벌대로변 2호선 만촌역이 직선거리 200여m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에 속한다.특히 반경 1km이내에 오성중·고, 경신중·고, 대륜중·고, 정화여중·고, 소선여중, 혜화여고, 경동초, 대청초, 동도중 등 대구가 선망하는 초·중·고교를 모두 품고 있어 수성학군 학원가 핫라인에 위치한 수성명문교육의 중심입지로 분석되고 있다.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만촌동은 교육 수요가 풍부해 인근 분양단지와 갓 입주한 단지들의 분양가 대비 프리미엄이 타 지역에 비해 높게 형성하고 있고, 신규아파트의 희소가치 또한 높아 꾸준한 학부모들의 분양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중구 동산동 5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청라언덕역 서한이다음(가칭)’은 달구벌대로변 2∼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신남역) 200여m,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 600여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계성초·중, 성명여중·신명여고, 남산초 등 도보학세권, 현대백화점·동아쇼핑·서문시장·염매시장 등 대형 백화점과 시장을 모두 갖춘 몰세권에, 단지 뒷편으로 근대문화골목으로 유명한 청라언덕길과 연결된 도심속 문화공간을 누릴 수 있다.또 동산병원·척탑병원 등의 각종 중대형 병원, 금융기관 등 완벽한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다.심지어 지난해 대구를 뜨겁게 했던 남산동 재개발재건축 분양단지인 이편한세상 남산, 남산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남산 자이하늘채와 입주가 완료된 대신 센트럴자이, 이편한세상 대신 등 대구 프리미엄을 리드하는 달구벌대로 중심 브랜드타운 라인에 나란히 서게 돼,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주)서한 관계자는 “지난 2018년 사상 최대매출인 6천400억원을 달성하며 대구건설업계 매출 1위를 차지한 서한은 탄탄한 내실을 바탕으로 2019년 달구벌대로변 대구도시철도 2호선 라인의 수성구 만촌동 만촌역, 중구 동산동 청라언덕역(신남역)에 2개 단지 분양을 7월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30

서한,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대기업군 ‘최상위업체’

(주)서한은 30일 국토교통부 ‘2019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95점 이상의 점수로 대기업군 최상위업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종합건설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평가’ 결과 2천748개 건설사를 우수업체(60점 이상)로 선정하고 이중 대기업 최상위업체(95점 이상)는 17곳이며 대구기업은 서한이 유일하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업체는 오는 7월1일부터 1년간 입찰자격 사전심사(PQ), 적격심사와 시공능력평가 가산, 건설산업 기본법 상벌점 감경 등의 우대를 받게 된다.‘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제도’는 종합·전문 건설업 체간, 대·중소기업간의 균형 있는 발전 및 건설 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마련됐다.평가기준은 협력업체와의 공동도급 실적,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분야로 구성되며 특히, 올해는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방지를 위해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 활용 실적 항목을 신설해 평가했다.조종수 (주)서한 대표이사는 “이번 평가를 통해 지역 최고의 건설기업임은 물론 전국 대기업에 뒤지지 않는 대한민국 최상위 등급임을 입증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 하반기 계획된 분양사업에서도 최고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30

수성범어주택조합, 아이에스동서에 감사패 전달

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은 최근 ‘수성범어 W’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성공분양에 따라 아이에스동서 측에 감사패사진를 전달했다. 조합 측의 이번 감사패 전달은 상가의 경우 이틀만에 100% 분양완료, 오피스텔이 초기 90% 이상 분양완료, 아파트 정당계약기간 75%이상 계약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또 오는 28일 특별공급과 오는 7월 5일 일반공급을 앞두고 있지만, 완전 분양될 것으로 보이는 등 잠시 주춤했던 대구분양시장을 다시 상승세로 반전시킨 공로에 기인한다. 이어 조합원들은 대구 최중심 이라는 입지여건에 따라 그동안 H사, S사 등의 대형건설사들이 리스크가 너무 크고 추가 사업부지 매입에 대한 자금투입이 부담스럽다며 돌아섰던 사업지를 시공사인 아이에스동서가 ‘선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정면 돌파한데 도 있다.수성범어지역주택조합 최재환 조합장은 “아이에스동서는 단순한 집을 짓는 건설회사가 아니라 조합의 고통을 분담하고, 어떤 난관도 함께 해결해가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진정한 디벨로퍼”이라고 말했다.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은 “도시를 재개발해야할 기업이 문제와 리스크를 두려워한다면 어떻게 새로운 세상을 건설할 수 있으며 어떤 문제든 함께 해결해 나가면 된다”면서 “이런 노력이 결실을 이루면 땅의 가치와 집의 가치와 함께 우리 삶의 질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25

첫 내 집 장만 나이 평균 43세… 집값 38%는 대출

우리나라 국민의 첫 내 집 마련은 평균 43세에나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위 소득 계층은 환갑에 가까워서야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는 것으로 조사됐다. 말이 ‘내 집’이지 집값의 38%는 은행 등 금융기관 대출이 차지하고 경제적 자립 기반이 아직 취약한 신혼부부의 경우 집값의 43%를 금융기관에 의지했다.24일 국토연구원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2018년도 주거실태조사 최종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4년 내 생애 첫 집을 마련(구매·분양·상속 등)한 가구의 주택 장만 시점 가구주 평균 연령은 43.3세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지난해 6∼12월 표본 6만1천275가구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43.3세는 2017년 43세보다 0.3세, 2016년(41.9세)과 비교하면 2년 새 1.4세 높아진 것이다. 최근 4년 내 내 집을 가진 경우 뿐 아니라 상대적으로 집 마련이 쉬웠던 과거 사례까지 모두 포함하면 전체 조사 대상의 내 집 장만 평균 연령은 39.4세였다. 역시 2016년(38.8세), 2017년(39.1세)에 이어 계속 높아지는 추세다.더구나 소득 하위 가구(소득 10분위 중 1∼4분위)에서는 최근 4년 내 생애 최초 주택을 마련한 가구주의 연령이 평균 56.7세로 조사됐다. 거의 환갑에 이르러서야 ‘내 집’ 꿈을 이뤘다는 얘기다.자가 보유 방법은 기존 주택 구매(57.6%)가 가장 많았고 신축 건물 분양·구매(20.8%)와 증여·상속(15.6%) 순이었다. 특히 분양 경쟁률 등이 상대적으로 높은 수도권의 경우 기존 주택을 사서 내 집을 마련하는 비율이 64.7%에 이르렀다.어렵게 내 집을 마련한 경우라도, 재원은 상당 부분 대출에 의존했다.주택 구매 당시 주택가격 대비 금융기관 주택 대출금 비율(LTV1)은 평균 37.8%로 조사됐다. 2017년 조사 당시 38.2%보다 0.4%포인트 낮지만, 여전히 40%에 육박한다.조사 시점 현재 주택가격 대비 금융기관 주택 대출금 비율(LTV3)의 경우 29.4%로 전년(28.9%)보다 오히려 0.5%포인트 높아졌다. 축적된 자산이 없는 청년, 신혼부부의 경우 집값 기준 대출 부담이 훨씬 더 컸다.청년 가구(가구주 연령 만 20∼34세)와 신혼부부 가구(혼인 5년 이하·여성 배우자 연령 만 49세 이하)의 주택 구입 당시 주택가격 대비 주택 대출금 비율(LTV1)은 각 45.6%, 43.2%에 이르렀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6-24

대구 재건축시장 ‘별들의 전쟁’

포스코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대구를 무대로 재개발·재건축 수주전쟁을 벌이고 있다. 수도권 대규모 재건축·재개발 물량이 급감하면서 주택경기가 침체된데 따른 변화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지난 1월 말 대구 중리지구 재건축사업을 올해 첫 사업으로 수주하는데 성공했다.대구 중리지구 재건축사업은 총사업비 3천160억원 규모의 대형 사업으로 대구 서구 당산로 324(중리동) 일대 6만7천946.8㎡를 재건축해 아파트 1천664가구를 신축하게 된다.대구에서 성당보성아파트 재건축, 성당동 라일락아파트 재건축에 이어 대구 중리지구 재건축까지 수주하게 된 포스코건설은 대구·경북 대표 건설사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대림산업 계열 삼호도 지난 5월 말 대구 중구 77 태평아파트의 소규모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지하 3층∼지상 42층 규모 518가구(오피스텔 114실 포함)를 짓는 것으로 공사비는 1천71억원 규모다.공사가 마무리되면 대구 중구 태평로1가 23-1번지 일원은 지하 3층∼지상 42층 규모 518가구(오피스텔 114실 포함)의 주상복합 건물로 탈바꿈하게 된다.같은달 현대건설은 대구 77태평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78태평상가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도로나 광장, 공원으로 둘러싸인 1만㎡ 미만 면적의 땅에서 20가구 이상의 낡은 단독·다세대 주택을 재개발해 새 공동주택을 짓는 방식을 말한다.그간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사업성이 없다는 이유로 주로 지자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이 추진해왔으나 최근 정부가 도시재생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건축기준을 완화해주면서 민간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이번 사업 수주로 대구 중구 동인동 1가에 아파트 373가구와 오피스텔 85실을 짓는다.앞서 지난 5월 초 롯데건설은 대구 달자01지구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달서구 두류동 1207번지 일원에 있는 달자01지구는 2009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수년간 표류해오다 지난 2월 조합설립인가를 기점으로 재건축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었다. 달자01지구는 공사비 1천407억원 규모로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총 594가구 규모로 추진하는 재건축 프로젝트다.지역 건설업계 관계자는 “대구는 청약제도 개편 이후에도 분양단지의 경쟁률이 여전히 치열한 곳”이라며 “재개발·재건축 수요가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대형건설사들이 관심을 갖고 수주경쟁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6-23

국내 최초 13층 이상 모듈러주택 건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중고층 모듈러(조립식)주택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공공주택 건설 대상 부지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모듈러는 3차원 레고 블록 형태의 유닛 구조체에 창호와 외벽체, 전기배선 및 배관, 욕실 주방기구 등 60∼70%이상의 부품을 공장에서 선 조립해 현장에서 설치하는 공법이다.국토부는 모듈러공법을 활용해 13층 이상의 건축물을 건설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부지공모 당선 기관은 실증사업의 공공주택사업자로 지정된다. 이후 선정된 부지에 기반시설을 조성한 후 국가연구개발비로 제작하는 모듈러 유닛 100여개를 활용해 13∼15층 규모의 공공주택을 건설하게 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6층 이하 저층 모듈러만 건설됐다. 13층 이상 중고층 모듈러 주택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공모에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른 공공주택사업자 자격이 있는 공공기관이 신청할 수 있다. 필요한 경우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간 컨소시엄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대상부지는 RD 주관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구성하는 부지공모선정평가단에서 서면심의, 제안서 발표, 현장 확인평가를 실시해 선정하게 된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6-23

두류공원 품은 여유로운 주거생활 즐겨

대림산업은 이달 중 대구 서구 내당동 197-2번지 일원에서 주택재건측정비 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두류역’을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84㎡로 총 90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 최대규모의 공원인 두류공원이 차량으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다.또 공원 내부에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성당 못, 두리봉, 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문화 여가시설이 들어서 e편한세상 두류역 주민들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이어 대구 도심 및 금호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와룡산을 비롯해 달성공원, 이현공원, 상리공원, 감삼못공원, 중리공원 등 크고 작은 근린공원이 주변 곳곳에 조성돼 있다.이곳은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로서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를 비롯한 서대구로, 평리로, 달서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 20분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 서대구시장, 내장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서구청, 대구서구보건소, 대구서부경찰서, 서대구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고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차량으로 20분 거리다. 단지에서 300m 거리에 두류초가 위치하며 내서초, 경운초,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한다.e편한세상 두류역의 주택전시관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범어역 4번 출구 앞)에 준비 중이다.업계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공원을 품은 공세권 단지는 건강하고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어 입주민 사이에서 높은 주거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여기에 도심 안에서는 이처럼 규모가 큰 공원이 들어설 입지가 흔치 않아 희소성까지 갖추고 있어 당분간 공세권 입지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23

월성·월배지구 생활인프라 맘껏 누려라

대구 달서구 월성지구의 마지막 대단지인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이달 중 공개한다.이번에 공개되는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월성지구에서 사실상 마지막 대단지로서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5만4천141㎡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12개동 규모다. 전체 1천392가구 중 조합원분 833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559가구다.지난 2003년 월성동 삼성래미안, 월배역 더샵 등 민간개발지역의 공동주택 개발과 함께 월배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박차를 가한 이곳은 16년이 흐른 최근에는 주거지역은 물론, 상업시설까지 개발이 거의 완료된 상태다.이에 따라 월배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동주택 용지도 사실상 개발 마무리 단계로서 도시개발에 있어서 개발 마무리는 모든 생활인프라를 다 갖췄다는 것을 의미한다.따라서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입주시부터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고 지구 내에서 최신 단지이기 때문에 시세를 주도할 가능성도 큰 이점을 지닌 것으로 평가받으며 이미 완성된 월성·월배지구의 생활인프라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는 특징을 지 니고 있다.단지 특장점은 달서구 도심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인 월성지역 안에 있으며 단지 옆 월곡로, 남대구IC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유천IC, 월배로, 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등을 통해 시내외 어디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여건도 사업지 인근 대건고, 영남고 등 명문고교가 있으며 다수의 초·중학교가 도보로 안심통학이 가능해 자녀를 둔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준다. 여기에다 우수한 학원가가 밀집되어 있어 달서구 내에서도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생활편의시설로는 월성중심상권, 멀티플렉스 CGV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상인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쇼핑시설은 물론, 문화시설도 인접해 생활에 부족함이 없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조암공원은 물론 학산공원, 대구수목원, 월광수변공원 등이 지척에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도 가능하다. 상품 특장점으로는 먼저 전 세대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고 정리정돈을 더 쉽게 하는 수납시스템,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은 기본이고 4Bay의 효율적인 설계를 선보인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을 서비스 공간으로 제공하는 특화설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게 되며 북카페, 작은 도서관 등으로 문화생활과 더불어 여유로운 여가활동도 더할 셈이다. 여기에다 홈네트워크, 무인경비, 전열교환 실내환기시스템, 고화소 CCTV 등 생활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돌보는 스마트홈 시스템도 갖췄다.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달서구의 대표적인 주거단지로 사랑받는 월성지역에 사실상 마지막 대단지 아파트라 기대가 크다”며 “대단지 아파트의 이점까지 고려한다면 실수요자에게는 상당한 인기를 끌 것”이라고 강조했다.달서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에 준비 중이다. /김영태기자

2019-06-23

토지개발 전문화 시대 ‘활짝’

토지개발의 전문화 시대가 열린다.한국 최초 토지개발전문회사인 (주)한국민간토지공사는 최근 대구 동구 대영일루션 본사에서 토지개발과 관련된 첫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이날 설명회에는 대구 화성산업 등 지역 업체 4개사와 포스코건설, 대우건설 등 국내 굴지의 건설사 및 대구은행 등 금융사와 신탁사 등 40여명의 기업 사업개발팀 담당자 및 임원이 참석했다.그동안의 ‘토지 작업’이라는 부동산 영역에 ‘사업지개발’라는 인허가 영역까지 포함해 건설사가 바로 사업이 가능한 주택지 개발에 목표를 두고 있다.또 아파트 등 주거부분의 토지 공급은 LH 공사나 지자체 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에서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공공택지개발과 관련해서 건설사들은 사업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이어 성장한 건설회사가 요구하는 주택지는 부족한 형편이고 주택건설시장은 아파트만 2천366조원 규모로 급성장한 상황에서 토지확보가 최고의 관건이 돼 왔다.이에 따라 부족한 부지는 재건축이나 민간 개발업자의 주택지 공급으로 메워가는 실정이지만, 실제 주택지 공급은 이뤄지지 않다 보니 재건축 시장에서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어려움을 토지개발 전문회사들이 맡아 대행하면서 그동안 사업지가 개발되면 개별 건설사별 미팅을 통해 사업검토를 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재건축이나 공공부분처럼 오픈된 정보를 갖고 건설사의 여건에 맞는 제안을 받아 협의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화해 지난해 공식적으로 민간 주도형 주택 사업지 공급 전문 회사로 설립됐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23

대구 ‘e편한세상 두류역’ 일반분양분 이달 공개

대구지역 최대 규모인 성서산업단지와 서대구 산업단지 인근에 대림산업에서 ‘e편한세상 두류역’ 902가구를 이달 중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되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지하 3층∼지상 30층 규모 조성되며 이 중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일반분양분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대구지역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 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서대구산업단지, 대구염색산업단지, 대구제3공단 등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교통은 달구벌대로와 도시철도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 10분 내 이용이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다.도로망은 달구벌대로를 비롯해 서대구로, 평리로, 달서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등 대구 도심 및 광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또 성서IC, 남대구IC, 서대구IC 등도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며 오는 2021년 개통예정인 고속철도(KTX·SRT) 서대구역사의 수혜지역이기도 하다.교육시설은 단지에서 300m 거리에 두류초를 비롯한 내서초, 경운초,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한다.두류역을 중심으로 이미 도심상권이 형성돼 있어 생활 인프라도 홈플러스(내당점), 서대구시장, 내당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은 물론 서구청, 대구서구보건소, 대구서부경찰서, 서대구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깝고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인접해 있다.인근에 대구 최대규모의 두류공원 인근에 있어 공원 내부에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성당못, 두리봉, 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들어서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이어 대구 도심 및 금호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와룡산을 비롯해 달성공원, 이현공원, 상리공원, 감삼못공원, 중리공원 등 크고 작은 근린공원이 주변 곳곳에 조성돼 있다.‘e편한세상 두류역’의 주택전시관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에 있으며 6월 중 개관 예정이다.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도시철도 2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입지와 두류역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인프라로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주변에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이 활발히 이뤄지는 지역인 만큼 개발 초기 선점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 서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고 가구주가 아니고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18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생활 인프라 완벽한 달서구 최고 주거지

삼정기업(대표이사 박정오)이 대구 달서구 월성동 일원에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1천392가구를 6월중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파트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5만4천141㎡에 지하 2층, 지상 최고 30층 12개동이며 전체 1천392가구 중 조합원분 833가구를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559가구다.이 단지는 달서구 도심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인 월성지역에 있고 교통은 물론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완벽하게 갖춰져 달서구 최고의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다.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도 월배지구단위계획구역에 내에 위치해 있는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사실상 월성·월배지구의 마지막 대단지 분양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단지 옆 월곡로, 남대구IC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유천IC, 월배로, 상인역 등을 통해 시내외 어디나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 바로 옆에는 월암초·중이 있고 학산초·중, 효성중·여고, 대건중·고 등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우수한 학원가가 밀집돼 있어 달서구 내에서도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생활 편의시설로는 월성중심상권, 멀티플렉스 CGV를 도보거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상인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다양한 쇼핑, 문화시설이 인접해 생활에 부족함이 없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조암공원은 물론 학산공원, 대구수목원, 월광수변공원 등이 지척에 있어,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대단지라는 규모에 걸맞게 안전, 소음, 환경, 구조 등 공동주택성능 등급 인증으로 한층 더 높은 품질을 누릴 수 있도록 건축계획도 세워뒀다. 여기에 다양한 휴게시설과 놀이공간, 녹지로 구성된 특화조경, 넓은 동간거리의 판상형 남향위주 배치로 입주민들의 쾌적한 단지 내 생활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입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서게 되며 북카페, 작은 도서관 등으로 문화생활과 더불어 여유로운 여가활동도 더할 셈이다.먼저 전 가구를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했고 정리정돈을 더 쉽게하는 수납시스템,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과 쾌적한 4Bay의 효율적인 설계를 선보인다. 최상층에는 다락방을 서비스공간으로 제공하는 특화설계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달서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으로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가구주가 아니어도, 1가구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는 등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월성동 1579번지 기존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그대로 사용한다.삼정기업 관계자는 ‘월성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가 월성, 월배지역 안에서도 최고의 입지와 1천300가구가 넘는 대단지인 만큼 단지시설과 설계 등에서 지역내 랜드마크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16

10대 건설사 “대구·대전·부산 잡아라” 6월 분양 대격돌

10대 대형 건설사들이 대구, 대전, 부산을 무대로 6월 분양시장에서 각축전을 벌인다.1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6월 중 지방광역시 5곳에서 19개 아파트단지 1만2천99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 중 10대 건설사 분양물량은 11개 아파트단지 1만421가구로 80.2%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대구는 가장 비중이 높은 6개 아파트단지 5천431가구가 일반분양돼 분양시장을 이끌고 있다.우선 대구 서구에서는 8년 만에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대림산업이 서구 내당동 청수주택 재건축을 통해 총 902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두류역을 짓는다. 전용면적 59∼84㎡인 676가구가 일반분양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과 내당역 더블역세권 단지로, 두류공원이 가깝고 홈플러스나 관공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이 새로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인 ‘C2 HOUSE’의 대구 첫 적용 단지다.GS건설은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전용면적 84㎡ 총 522가구 규모의 신천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KTX동대구역 등과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일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로 신천초교가 있으며 대구 수성구 일대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대전에서는 대우건설이 중구 중촌동에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820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 설계됐다. 2024년 개통 예정인 충청광역철도 중촌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둔산동 일대 학원가와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부산에서는 대림산업이 부산진구 전포동 전포1-1구역을 재개발해 1천401가구를 짓는 e편한세상 시민공원이 분양 중이다. 이중 856가구가 일반분양분.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등 공원이 가깝다.부산지하철 1호선 부전역, 양정역, 동해선 부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부전역은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고 부산시민공원 일대로 정비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어 주변환경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이처럼 대구를 비롯한 지방광역시에서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물량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이달 정비사업 물량은 전체 34.2%인 4천444가구다. 지난달 정비사업 비중은 27.5%였다.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지방광역시 구도심은 좋은 인프라에 비해 주택 노후화가 심해 정비사업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다”면서 “이들 지역 주민들은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 성공적으로 분양될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6-16

서구 지역내 8년만에 들어서는 신규브랜드 대단지 ‘희소가치’ 높아

대림산업은 6월 중 서구 내당동 일원에서 주택재건측정비 사업을 통해 ‘e편한세상 두류역’을 분양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 등 선호도가 모두 902가구로 조성되며 이 중 6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곳은 대구지하철 2호선 내당역과 두류역을 도보로 10분내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이며 단지에서 2호선 범어역까지 20분대로 이동 가능하고 반월당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면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KTX·SRT·일반열차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동대구역까지도 25분이면 도달한다. 또 대구를 동서로 관통하는 달구벌대로를 비롯한 서대구로, 평리로, 달서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도심 내외곽으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며 성서IC, 남대구IC, 서대구IC 등도 가까워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단지 주변으로 고속철도(KTX·SRT), 대구권 광역철도 등이 정차하는 서대구역이 오는 2021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대구산업선철도,달빛내륙철도(대구∼광주), 공항철도 등의 확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만큼 앞으로 대구 서·남부권의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곳은 대구스타디움(약 14만㎡)의 약 11배 규모를 자랑하는 대구 최대 공원인 두류공원도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정도 걸리며 대구문화예술회관, 이월드, 성당못, 두리봉, 야구장, 수영장, 테니스장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 대구 도심 및 금호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와룡산을 비롯한 달성공원, 이현공원, 상리공원, 감삼못공원, 중리공원 등 크고 작은 근린공원이 주변 곳곳에 조성돼 있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생활 인프라의 경우도 도보 20분 거리에 홈플러스(내당점), 서대구시장, 내당시장 등은 물론이고 서구청, 서구보건소, 서부경찰서, 서대구우체국 등 관공서도 가까우며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영남대의료원 등 대형의료시설도 차량으로 20분 거리다. 단지에서 300m 거리에 두류초가 위치해 일명 ‘초품아’ 단지이며 내서초, 경운초, 경운중, 중리중, 달성고, 경덕여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한다. 여기에다 대구지역 최대 산업단지인 성서일반산업단지(5만6천525명)를 비롯한 제3산업단지(1만2천717명), 염색일반산업단지(6천179명) 등이 주변에 자리잡고 있어 약 7만5천여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서구 내 8년 만에 들어서는 신규 브랜드 대단지로 희소가치가 높고 일대 정비사업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추후 가치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크다는 분석이다.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교육, 쇼핑, 의료, 문화등 완비된 구도심 내 생활 인프라와 대구 최대규모의 두류공원 등 편리한 도심 속 쾌적한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이와 함께주변으로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주거환경 개선이 활발히 이뤄지는 만큼 개발 초기 분양되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서구 내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e편한세상 두류역의 주택전시관은 대구 수성구 동대구로 333일원에 개관할 예정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16

신혼부부처럼 저소득·다자녀가구도 우대

올해 하반기부터 저소득·다자녀가구가 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에 당첨될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저소득·다자녀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업무처리지침’, ‘기존주택 전세임대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30일까지 행정예고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주택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예비 신혼부부에게 시세의 50% 이하로 저렴하게 제공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이번 개정은 주거 지원이 시급한 저소득·다자녀 신혼부부 등을 우선으로 지원하기 위해 입주자 선정 가점항목 및 배점을 개편하는 것이다. 연령이 낮을수록, 혼인 기간이 짧을수록 유리했던 기존 규정을 개선해 소득 수준, 어린 자녀 유무 등 주거 지원이 더 절실한 가구에 유리하도록 개선한다.먼저 소득 기준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및 보호 대상 한부모 가족,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이 최대 3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그간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 이하면 2점, 70% 이하면 1점을 일률적으로 부여했던 방식을 탈피해, 저소득 계층에 대한 가중치를 강화한 것이다.아울러 복잡했던 소득 수준 증빙 서류도 수급자·차상위계층 증명서 등으로 간소화된다.주거 지원이 얼마나 시급한지와 크게 관계가 없는 혼인 기간·연령 항목, 신청자 대부분이 가점을 얻어 변별력이 적은 경제활동 관련 가점 항목은 삭제된다. 가점 항목이 간소화되고, 핵심 항목 위주로 배점이 조정되면서 다자녀가구나 장애인, 직계존속 부양가구 등은 실질적인 가점 상향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청년 입주자의 불편을 야기한 일부 기준과 운영방식도 개선한다.청년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 신청 시 자산기준을 ‘세대 구성원 합산 자산’에서 ‘부모·본인 합산 자산’으로 변경한다. 자산 검증을 위해 형제 개인정보 동의서를 요구하는 등 신청자 불편이 발생함에 따라, 소득 요건과 동일하게 본인과 부모의 자산만을 합산하도록 일원화했다.매입·전세임대주택에 거주 중인 청년이 입대, 대학 소재 변경과 같은 불가피한 사유로 입주 1년 이내에 퇴거 후 재계약하는 경우, 재계약 횟수(현행 최대 2회, 최장 6년 거주)에서 미차감해 안정적 거주를 지원한다.최아름 국토부 공공주택지원과장은 “이번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이 시행되면 주거지원이 시급한 저소득층 또는 다자녀 가구의 주거 안정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주거지원이 절실한 가구에 실효성 있는 지원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혔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6-09

달서구 ‘힐스테이트 감삼’ 청약경쟁률 최고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달서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감삼’이 평균 32.6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감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25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천332건이 접수돼 평균 경쟁률이 32.67대 1이었다.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에서 54.52대 1을 기록했다.‘힐스테이트 감삼’의 인기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이 쉽고 입지와 힐스테이트라는 브랜드 파워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실제로 힐스테이트 감삼이 위치한 대구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다.이를 반영하듯 견본주택에는 지난 5월 31일부터 사흘간 2만여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방문객이 몰리며 대기줄이 이어졌고 유니트 관람까지도 1시간 이상 소요됐다.또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주변으로 도우미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가득 찼고 방문객들은 유니트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는가 하면 상담석에서 분양가, 중도금 조건, 1순위 자격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1순위에서 청약을 마친 ‘힐스테이트 감삼’은 오는 13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이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한편, ‘힐스테이트 감삼’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556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총 559가구다. 이 중 아파트는 391가구, 오피스텔은 168실이다. 전용면적 84∼198㎡로 구성됐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09

수성범어W 단지 내 상가 경쟁률 ‘150대 1’

대구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이후 1순위 최다 청약자수 기록으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분양된 가운에 그 여파가 단지 내 상가인 ‘수성범어 더블유 스퀘어’ 공개청약 및 공개추첨으로 이어졌다.수성범어W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단지 내 상가 청약및 추첨에는 1천여명이 몰려 최고 15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계약 이틀만에 118개 상가를 모두 완판됐다.최근 상가물량의 증가와 경기침체로 상가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수성범어 더블유 스퀘어의 이같은 성공은 결국 입지와 단지규모가 승패를 좌우한다는 상가분양의 기본과 수성범어W의 프리미엄파워를 입증했다는 분석이다.‘수성범어W’ 단지 내 상가의 성공분양 요인으로, 범어역 초역세권, 10여개의 명문학교들과 밀집된 학원가, 인근 금융빌딩, 병원빌딩, 법원, 검찰청, 구청 등 5만여 메머드급 배후수요 등 눈에 보이는 입지적 장점 외에도 무엇보다 30형대 중심의 대단지 아파트 고정고객 확보를 꼽고 있다.또 학습기 자녀를 둔 20~30형대 세대는 구매력 높은 단지 내 상가의 우수고객층으로만 구성된 총 1천868세대의 고정고객이 확보된데다 118개 상가로 상가비율이 3.9% 정도로 평균보다 낮은 편으로 희소가치 높은 상가투자 기회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상가와 바로 연결된 편리하고 여유로운 주차장, 소음저감을 위해 별도의 실외기공간 확보 등 쾌적한 상가설계도 생활형 투자자들의 호평을 받았고 아이에스동서 W의 브랜드가치와 높은 신뢰도 기여했다는 평가다.부동산전문가들은 “수성범어W는 고수익상가가 가져야할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있다”며 “이 같은 결과는 이미 예상된 일이며 앞으로 아파트, 오피스텔과 함께 가치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23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수성범어W’는’ 지난 5월 29일 일반분양 276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결과 1만1천84건이 접수돼 평균 40.16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수성구 투기과열지구 지정이후 최다 1순위 청약자수를 기록했고 다음날 청약마감한 오피스텔에서도 528실 모집에 총 4천827건이 접수돼 평균 9.1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정당계약은 오피스텔의 경우 오는 10∼11일, 아파트는 18∼20일 3일간 진행되고 아파트는 계약금 20%(1.2차 분할납부), 중도금 4회(1,2,4,5차) 40% 이자후불제가 적용되며 오피스텔은 계약금 10%(1,2차 분할납부), 1차 계약금 2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4회(1,2,4,5차) 40% 무이자융자가 적용된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09

주택도시보증공사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 강화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고분양가 논란을 일으켰던 고분양가 사업장 해당기준과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의 분양가 산정 방식을 바꾼다. HUG는 최근 변화된 분양시장 상황을 반영해 ‘고분양가 사업장 심사기준’을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HUG에 따르면 고분양가 사업장 해당기준, 평균 분양가 산정방식, 비교사업장 선정기준 등에 대한 개선안이 마련됐다.먼저 HUG는 고분양가 사업장으로 판단하는 기준을 기존 ‘지역기준과 인근기준’에서 1년 이내 분양기준, 1년 초과 분양기준, 준공기준 등 3가지에 해당되는 경우로 변경했다. 1년 이내에 분양하는 기준으로는 비교사업장을 1년 이내 분양한 아파트로 해 당해 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가 비교사업장의 평균 분양가를 초과하거나 당해 사업장의 최고 분양가가 비교사업장의 최고분양가를 초과하는 경우에 해당한다.1년 초과 분양기준으로는 비교사업장을 분양일로부터 1년을 초과하는 아파트로 해 당해 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가 비교사업장 평균 분양가에 주택가격변동률을 적용한 금액 또는 비교사업장 평균 분양가의 105%를 초과하는 경우 고분양가로 간주한다.준공기준은 당해 사업장의 평균 분양가가 비교사업장의 평균매매가를 초과하는 경우에 고분양가 사업장에 해당한다.또 HUG는 고분양가 사업장의 평균분양가를 산정하는 방식을 기존 ‘산술평균과 가중평균방식’에서 ‘가중평균방식’으로 변경한다.이에따라 각 평형별, 타입별, 층별 공급면적의 평당 분양가를 각 평형별, 타입별, 층별 비율로 가중평균한 가격을 평균 분양가로 일괄적으로 적용하도록 개선한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6-09

가짜 임신진단서로 아파트 부정 당첨

4월 단속서 임신진단서 10% 허위…적발시출산장려를 목적으로 신혼부부 및 다자녀 가정에 우선권을 주는 특별공급 아파트 청약과정에서 각종 부정사례가 쏟아지면서 정부가 집중점검에 나서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3일부터 한 달간 전국 282개 아파트단지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에서 임신진단서, 입양서류를 제출해 당첨된 3천여건을 대상으로 제출서류의 허위여부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현행 주택공급 규칙 제40조, 제41조는 특별공급 요건인 자녀수 산정시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임신 중인 경우까지 자녀를 가진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과거 경찰 등이 수사를 통해 신혼부부·다자녀 특별공급에서 허위 임신진단서를 제출, 자녀수를 인정받아 부정 당첨된 사례가 확인된 바 있다.앞서 지난 4월 국토부가 수도권 5개 단지 다자녀·신혼부부 특별공급 당첨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표본 점검에서도 임신진단서를 내고 당첨된 83건 가운데 8건(약 10%)이 ‘거짓 서류’를 이용한 부정 청약으로 드러나 국토부가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이와 같은 허위 임신진단서 제출에 의한 부정청약 사실이 다른 분양단지에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전국을 대상으로 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게 됐다.황윤언 국토부 주택기금과장은 “추후 단속결과 적발된 부정청약 의심자에 대해 수사의뢰 하고, 수사결과 주택 공급질서 교란행위자로 확정될 경우 주택법령에 따라 조치를 취해지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주택 공급질서를 교란하는 행위에 대해 수사당국 및 지자체와의 공조를 통해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6-03

대구 달서구 ‘힐스테이트감삼’ 3일간 2만여명 견본주택 찾아

현대엔지니어링이 대구 달서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감삼’ 견본주택에 지난 5월 31일부터 주말까지 사흘간 2만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방문객이 몰리며 대기줄이 이어졌고 유니트 관람까지도 1시간 이상 소요됐다.또 견본주택 내부에 마련된 단지 모형도 주변으로 도우미의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가득 찼고 방문객들은 유니트 내부를 꼼꼼히 살펴보는가 하면 상담석에서 분양가, 중도금 조건, 1순위 자격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방문객들은 비규제지역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고 우수한 평면과 합리적인 금융혜택에 관심을 보였다.이같은 관심은 ‘힐스테이트감삼’ 각 가구에는 스마트폰 기반의 홈넷 연동 기기제어 서비스인 Hi-oT서비스가 적용되며 단열성능 및 에너지 절감 효과를 위한 로이복층유리가 적용됐기 때문이다.또 H13 등급의 헤파필터가 장착되고 주방 하부급기 시스템이 적용돼 조리시 발생하는 미세먼지도 줄였다.여기에다 힐스테이트감삼이 위치한 대구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이고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며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한 점도 방문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단지는 일부 가구에 4베이, 맞통풍구조를 갖춰 개방감을 높였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3면 개방형 면적으로 안방 발코니면적도 추가로 제공한다.이어 펜트리, 알파 방과 대형드레스룸 등도 일부가구에 제공해 수납공간을 강화했고 전용면적 144㎡와 198㎡에는 2개의 마스터룸, 2개의 주방 제공으로 2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독립적인 구조를 갖췄다.아울러 상층부에 대형 테라스를 제공해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을 제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다.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전용면적 59㎡와 유사한 면적 및 평면구조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전용면적 84∼114㎡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계약금은 2회 분납이고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5일 1순위, 오는 7일 2순위 청약신청을 받는다.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계약은 오는 24∼26일 3일간 받으며 오피스텔은 5∼7일 청약신청을 받을 예정이고 오는 12일 당첨자 발표 후 오는 13일부터 계약이 이뤄질 예정이다.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2년 9월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03

달성군·포항 등 경북 7개 지역, 미분양관리지역 재지정

대구 달성군과 포항, 구미, 안동, 경주 등 경북 7개 지역이 4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재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제33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6개 및 지방 34개, 총 40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2일 발표했다.HUG는 △경기 이천시·평택시·화성시(동탄2제외)·안성시 △인천 서구·중구 등 수도권 6곳과 △부산 사하구·영도구·부산진구·기장군 △대구 달성군 △대전 유성시 △강원 춘천시·속초시·고성군·원주시·동해시 △충북 음성군·청주시 △충남 당진시·보령시·서산시·천안시 △전북 완주군·군산시 △전남 영암군 △경북 경산시·영천시·안동시·구미시·김천시·경주시·포항시 △경남 양산시·통영시·김해시·사천시·거제시·창원시 △제주 제주시 등 지방 34곳을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4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4만5천303세대로 전국 미분양 주택 총 6만2천41세대의 약 73%를 차지하고 있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고자 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미 토지를 매입한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심사를 거쳐야 한다.전국 미분양주택은 4월들어 올해처음 감소세로 돌아섰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의 감소가 두드려졌다.국토교통부는 4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이 6만2천41호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월 6만2147호와 비교해 0.2%(106호) 줄어든 수치다. 미분양 주택은 1월 5만9천162호, 2월 5만9천614호, 3월 6만2천147호로 늘다가 이달들어 올해처음으로 감소세를 보였다.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9천445호로, 전월(1만529호) 대비 10.3%(1천84호) 감소했다. 특히 서울은 미분양 주택이 한 달 새 770가구에서 292가구로 62%가량 줄었다.지방은 5만2천596호로, 전월 5만1천618호와 비교해 1.9%(978호) 증가했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6-02

대구 ‘수성 범어 W’, 오피스텔도 인기

‘수성 범어 W’가 아파트에 청약에 이어 오피스텔 청약에서도 투기과열지구 이후 범어동 내 최다청약 기록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29∼30일 수성 범어 W 오피스텔 청약결과, 528실 모집에 총 4천827건이 접수돼 평균 9.1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타입별로는 을 264실 모집에 3천442건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보였고 78㎡OB는 264실 모집에 1천385건이 접수됐다.분양전문 광고대행사 애드메이저 관계자는 “범어네거리 인근에 20형대 새 아파트가 거의 없어 공개 전부터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실수요자의 문의가 많았다”며 “자녀교육을 위해 범어동 입성을 꿈꾸는 실수요자와 아파트와 달리 청약자격 제한이 없어 구매력이 있으나 수성구 1순위 청약자격을 갖추지 못한 수요자도 다수 몰렸다”고 분석했다.실제로 범어교차로 반경 1km 내 64개 단지 중 전용 59㎡ 이하 아파트는 10.54%에 불과하고 그나마도 이에 속하는 아파트는 대부분 준공 20∼30년 된 오래된 아파트이며, 준공 5년 이내 새 아파트 중에 전용 59㎡ 이하는 ‘e편한세상 범어’ 64가구뿐이다.이런 가운데, 도심아파트 단지 내 주거형 오피스텔이 기회와 가격의 측면에서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해주면서 20형대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최근 분양한 ‘수성레이크푸르지오’가 전용 84㎡ 오피스텔 168실 공급에 333건이 접수되었으며, ‘힐스테이트범어 센트럴’도 전용 59㎡, 74㎡ 오피스텔 총 160실 모집에 1천97건이 접수돼 수성구 입성을 꿈꾸는 수요자의 열망을 입증했다.‘수성 범어 W’는 대구에서 다시 만나기 어려운 최중심에 1천868세대 중 주거형 오피스텔만 528실로, 웬만한 아파트 중대형 단지규모로 들어서, 실수요자의 관심이 더욱 쏠렸다. 아파트와는 달리 오피스텔은 청약자격 제한이 없어 거주지 제한, 주택청약통장 가입여부, 주택 소유에 관계없이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는 자격요건도 더 많은 청약자들을 불러들였다.이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수성구를 비롯한 도심에서는 오피스텔이 중소형 아파트 대안 주거상품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02

주춤했던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 ‘후끈’

주춤했던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시장이 다시 들썩이고 있다. 지난달 분양을 시작한 아파트는 대부분 경쟁률이 두자릿수를 넘어섰고, 이번달 분양하는 아파트들도 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아 한동안 뜨거운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부동산114 등에 따르면 대구지역은 5∼6월 11개 아파트단지에서 6천958가구가 공급된다.먼저 대구 최고층인 59층으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수성 범어W’는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1순위 당해지역 청약자수 1만명을 넘기는 기염을 토했다.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수성 범어W’는 지난달 29일 일반분양 276가구(특별공급 제외)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결과 1만1천84건이 접수돼 평균 40.16대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이는 2017년 9월 6일 정부가 수성구를 투기과열지구로 지정한 후 분양된 9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자 수다. 투기과열지구 지정 후 1순위 당해지역 청약자 수가 가장 높았던 곳은 지난해 5월 공급한 ‘힐스테이트 범어’(414가구)로 9천897건이었다. 타입별로는 84㎡B 78가구 모집에 4천914건이 접수, 63대1로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84㎡C 61가구 모집에 1천641건이 접수돼 26.90대1, 102㎡ 137가구 모집에 4천529건이 접수, 33.06대1을 각각 나타냈다.분양 전문가는 “수성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 1순위 청약자격이 매우 까다로움에도 불구하고 1순위 당해청약자 수가 1만명을 넘긴 것은 대구 분양시장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도심 역세권 실수요시장이 살아있음을 나타내는 결과”라고 설명했다.수성구를 비롯한 다른지역도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주)경남기업이 중구 태평로에 분양한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는 지난달 29일 1순위 청약결과 109가구 모집에 1천657건이 접수 평균 15.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대구역 경남 센트로 팰리스가 흥행한 이유로는 태평로 일대가 8천여가구의 브랜드 타운으로 개발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합리적 분양가를 내세운 단지를 선점하겠다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이보다 앞서 동구 신천동에 분양한 ‘동대구역 더샵 센터시티’는 지난달 23일 1순위 청약접수에서 일반분양 279가구 모집에 7천687건이 접수돼 27.55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84㎡C타입은 116세대 모집에 4천27건이 접수해 최고 34.72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101㎡타입은 28.1대1, 84㎡A타입은 22.79대1, 84㎡B타입은 17.7대1, 84㎡D타입은 13.5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대구지역 분양시장은 이번달도 뜨거울 전망이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2019-06-02

화성산업, 감삼동 주상복합아파트 공사 도급계약

화성산업(대표이사 사장 이종원)은 지난달 30일 (주)우림개발(대표이사 김호근) 과 544억원 규모의 ‘감삼동 주상복합아파트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계약 체결한 감삼동 주상복합아파트는 대구 달서구 감삼동 582-5번지 일원에 지하 4층, 지상 38층 2개 동에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합쳐 총 208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아파트는 전용 59㎡ 34가구, 84㎡A 68가구, 84㎡B 38가구로서 140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 84㎡ 68실로 각각 건립된다.사업지는 도시철도 2호선 용산역 역세권으로 달구벌대로, 용산로, 장기로 등으로 접근성이 우수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가지고 있으며 장동초교가 도보로 200m내에 위치하고 용산중, 원화중, 상서중·고, 경화여고, 대건중·고 등이 인접해 있다.뿐만 아니라 용산, 죽전권역 내에 학원시설이 밀집돼 서부권 최고의 교육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홈플러스 성서점, 이마트 감삼점, 농협하나로마트 성서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장기공원, 두류공원, 대구학생문화센터 등이 가까이 있어 쾌적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용산역과 죽전역을 중심으로 신주거지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달서권의 뉴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KTX서대구 역사개발사업과 성서공단 재생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달서구 용산·장기권의 미래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분석된다.분양은 오는 8월 중에 이뤄지며, 견본주택은 용산역 부근에 건립될 예정이다.한편, 화성산업은 올 하반기에 봉덕 선주재건축사업과 신암4동뉴타운 재건축사업도 일반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봉덕 선주재건축사업은 대구 남구 봉덕동 1015번지 일원을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499가구로 구성돼 있다. 신암4동뉴타운 재건축사업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총 1천314가구 규모로 분양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6-02

현대건설·태영건설 오늘 대구 도남지구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공개

현대건설과 태영건설 컨소시엄은 31일 대구의 마지막 남은 공공택지인 도남지구에서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을 본격 공개한다.‘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이 들어서는 도남택지지구는 총 면적 91만868㎡(27만5천84평)로 총 5천600여가구, 1만4천여명이 거주하게 될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연경·학정지구와 함께 대구 북부지역의 신 거점도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도남지구 C1, C2, C3, C4 블록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은 지상 최고 25층 전용 72㎡ 444가구, 84㎡ 1천534가구, 99㎡ 440가구 등 모두 2천418가구 규모다. 이곳의 가장 큰 강점은 공공 택지지구에 분양하는 물량이라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아파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며 대구는 지난 2009년 이후 10년간 신규 택지지정이 없어 ‘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의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교통여건의 경우 단지 앞에 있는 국우터널을 통해 도심권 진출입이 편리하고 오는 2020년 대구순환고속도로(4차순환도로)가 전 구간 개통이 예정이며 조야∼동명 광역도로가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앞으로 인근 산업단지를 비롯한 대구 전 지역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도남지구는 인접한 경부고속도로(북대구IC), 중앙고속도로(칠곡IC)에 더불어 대구순환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읍내JC가 예정돼 대구지역 최고의 수도권 접근성을 자랑한다.교육환경도 전국에서 8번째로 설립되는 국제고등학교인 대구국제고가 도남지구에 들어서며 유치원과 초등학교도 개교 예정으로 있는 등 ‘명품 학군’이 새롭게 조성될 전망이다. 이어 5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에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를 의무화하는 ‘영유아 보육법’에 따라 단지 내 발동의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선다.공동체 시설에는 주부특화 공동체인 맘스스테이션(통학차량 대기 라운지), 맘스카페가 조성되고 주거 편의를 높여줄 휘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플레이클럽(실내어린이놀이터), 웰컴클럽(주민휴식공간), 작은도서관, 시니어클럽 등도 마련된다. 생활 인프라의 경우 홈플러스와 전자랜드, CGV, 메가박스, 병원, 학원 등 인근 칠곡지구에 갖춰져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팔공산과 도덕산의 청정 자연과 지구 내 9개 공원(총 6만2천414㎡), 반포천과 도남지 등 쾌적한 수변 환경도 강점이다.평면설계는 전 가구 판상형 4베이 4룸 혁신 평면으로 구성되며 드레스룸과 알파룸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고 넓은 동간 거리 확보로 개방감과 조망이 뛰어나다. 주차장을 100% 지하에 만들어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여기에다 자연환기 공기정화 시스템을 도입해 초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헤파필터가 적용돼 미세먼지 걱정이 없는 쾌적한 아파트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힐스테이트 데시앙 도남‘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태전동 500-11번지에 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5-30

현대엔지니어링 오늘 대구 달서구 ‘힐스테이트감삼’ 559가구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31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에 ‘힐스테이트감삼’을 분양한다.이번에 공개되는 ‘힐스테이트감삼’은 달서구 감삼동 556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5층 4개동 규모에 아파트 391가구와 오피스텔 168실 등 모두 559가구로 구성돼 있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198㎡이며 오피스텔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만 꾸며진다.힐스테이트감삼이 위치한 달서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로운 편으로 주택보유자도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제한은 6개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수성구가 지난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만큼 투자처로도 주목 받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곳은 서대구지역의 교통요충지로 죽전역 역세권, 달구벌대로, 중부내륙고속지선 등 교통망이 우수해 차량과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서대구 일반산업단지와 성서 일반산업단지 등 각종 산업단지와 달서구 내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달서구청 등 행정타운이 인접해 있는 배후 주거지에 속한다.단지는 달서구 내에서도 중심 상업지역에 있고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 더블 역세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인근에 남대구IC, 성서IC 등이 인접해 차량 및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서대구역(KTX)도 오는 2021년 개통 예정으로 있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감삼’은 단지 주변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구의료원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게 갖췄고 장동초, 경암중, 원화중, 세본리중, 효성여고, 경화여고, 대건고, 달성고, 상서고 등 우수한 다수 명문학교가 포진해 있다.‘힐스테이트감삼’은 남향·판상형 위주의 구성으로 단지 내 조망에 신경 쓰고 우수한 정주성을 확보하는 등 NO.1 브랜드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와 평면도 선보인다.단지는 일부 가구에 4베이, 맞통풍 구조를 갖춰 개방감을 높였고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3면 개방형 면적으로 안방 발코니 면적도 추가로 제공하며 펜트리, 알파룸과 대형드레스룸 등도 일부가구에 배치하는 등 수납공간을 강화했다.특히 전용면적 144㎡와 198㎡에는 2개의 마스터룸, 2개의 주방 제공으로 2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독립적인 구조를 갖췄다.이어 상층부에 대형 테라스를 조성해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으로 꾸며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고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전용면적 59㎡와 유사한 면적 및 평면구조를 갖춘 주거형 오피스텔로 조성된다.‘힐스테이트감삼’ 내에는 운동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단지 내 조경도 잘 꾸며져 입주민의 편의를 더욱 도모할 예정이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감삼은 비규제지역으로 더블역세권에 생활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특히 10대 건설사인 힐스테이트만의 특화된 평면설계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기대해볼 만 하다”고 말했다.한편, 힐스테이트감삼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오는 2022년 9월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9-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