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정치

“교육부 입시개편안 공동 대응합시다”

안상섭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최근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시 개편 시안에 대해 경북교육감 후보 6인이 공동협의체에 참여해 대응하자고 촉구했다. 안상섭 예비후보는 23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는 국가교육회의라는 국민 여론을 수렴 기구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국민의 결정으로 내던져놓아 국민을 분열시키는 무책임함과 무능함을 드러내고 있다”며 “이번 결정에 대해 경북 학생들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을 위해서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이 자리에서 경북의 학생들을 위협하는 입시 혼란을 해결하기 위한 ‘경북 교육감 예비후보 공동 대응 협의체’를 제안했다.입시정책 공동협의체(가칭)는 6인의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뿐만 아니라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입시와 관련된 모든 교육주체의 참여로 이뤄져 대학 입시에 대한 지방의 실질적 목소리를 반영해 교육부에 전달하고, 교육부가 특정 집단을 위해 독단적으로 결정하지 못하도록 하는 견제기구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이에 대해 장규열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도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부 대학입시 제도 개편안에 공동대응하겠다”고 뜻을 밝혔다.앞서 장규열 후보는 교육부의 발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면서 ‘대학입시제도 대변혁을 위한 전 국민 포럼 및 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장 예비후보는 “모든 학생들의 장래와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가장 앞서 논의에 임해 줄 것을 함께 제안한다”며 “대입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해 교육여건이 개선되면 이번 선거에서의 이해득실을 초월하고 보수와 진보의 진영논리를 떠나 함께 논의에 임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세리기자

2018-04-24

민주당 대구시당 공관위, 추천 3차 명단 발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22일 오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공직후보자 추천 3차 명단 발표했다. 이번 2차 공모는 지난 16일부터 18일 사흘 동안 실시하고, 다음날인 19일 공관위 제4차 회의를 개최해 기초단체장 후보 1명, 기초의원 후보 4명에 대한 추천 및 경선지역 2곳을 발표했다. 이에 19일 공관위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초단체장 후보 1명, 기초의원 후보 4명에 대한 추천 및 경선지역 2곳을 발표했다. 기초 단체장은 중구청장 후보로 노상석 (58) 예비후보를 추천했다.또, 공모가 나서지 않은 남구청장, 달서구청장, 달성군수 등은 추가 공모키로 했다.남구청장 후보는 2차 공모에서 무소속의 김현철(57) 전 남구의회 의장을 영입키로 하면서 추가공모에 배제됐으나, 김 전 의장이 추천에 응하지 않으면서 추가공모에 포함됐다.기초의원 후보는 △수성구 나 선거구(2인 공천) 박정권(46) 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국민통합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육정미(52) 전 더불어민주당대구시당대변인 △수성구 다 선거구 류지호 (47) 현민주평통 수성구협의회 경제협력분과위원장 △달서구 자 선거구 김귀화 (50) 현 달서구의회 의원 등이다.2인 경선 후 1인을 추천하는 기초의원 경선지역 2곳은 △달성군 나 선거구 (김동욱, 김보경 )와 2. 달성군 라 선거구(김성화, 김정태) 이다.대구시당 공관위 관계자는 당헌 당규에 따라 정체성, 당 기여도, 의정 활동 능력, 도덕성, 당선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후보자의 추천 여부를 심사했다”고 말했다.한편, 공관위 추천안은 시당 상무위원회 및 최고위원회의 의결 및 당무위원회의 인준으로 추천이 확정된다. /심상선기자antiphs@kbmaeil.com

2018-04-23

한국당 청송군수 경선 싸고 갈등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유한국당 청송군수 예비후보들이 당내 경선 룰에 불만을 호소하는 등 갈등이 점화되고 있다.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청송군수 공천 경선에 대해 4명의 예비후보 모두 경선을 통해 1차 컷오프한 뒤 2인 결선을 치르는 방식으로 정했다.이에 윤경희 예비후보를 제외한 우병윤, 심상박, 황광구 예비후보들은 최근 지지자들과 함께 중앙당 당사 앞에서 윤경희 예비후보에 대해 경선 대상 부적격자라며 재심을 요구하는 농성을 벌였다.세명의 예비후보들은 “윤경희 예비후보는 뇌물, 불법 정치자금 수수, 경선부정행위 등 부정부패 등의 혐의를 받은 후보자인데 이런 후보와 함께 경선에 함께 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우병윤 예비후보는 “자격이 없는 무자격자와 함께 시험을 치르고 경기를 하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거짓 주장을 하는 것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것이기에 경북도당 공관위에서 현명한 판단과 결정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종 결정을 지켜본 뒤 지지자들과 함께 앞으로의 행보를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심상박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의 공천심사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불신감 때문에 청송의 미래를 공심위에 맏기지 않고 출마선언을 하며 군민들과 약속했던 존경하는 청송 군민들의 선택을 직접 받기로 결심했다”며 무소속 출마의사를 밝혔다. 심 후보는 23일 오전 11시 청송읍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이에 윤경희 예비후보측은 “자유한국당 후보자 추천신청 공고 당시 신청자격으로 ‘다만 형이 실효된 자, 사면 또는 복권된 자의 경우에는 예외’라는 규정이 분명히 명시돼 있다”며 “신청자격에 전혀 하자가 없는데도 후보자 추천신청 공고의 신청자격 조항을 빼버린 채 당헌·당규에 위배된다는 등의 왜곡된 주장을 펼치고 있고 일부 후보자가 대량 문자를 살포하면서까지 문제를 삼는 과거 전과 이력은 상당히 억울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중앙당 공관위가 이들 세 후보의 재심 신청을 기각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앞으로 자유한국당 청송군수 경선과 관련해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청송/김종철기자kjc2476@kbmaeil.com

2018-04-23

대구 동구청장 또 바뀌어 ‘경선’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 공천에 말도 많고 탈도 많다.이는 당 후보 결정이 후보 단수에서 경선, 후보 교체, 경선 등으로 무려 4번이 변경되는 갈지자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다.특히 지난 20일에는 몇 시간밖에 되지 않는 시간차이를 두고 후보가 결정됐다가 다시 경선을 치르기로 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은 당초 대구 동구청장 공천 후보자 4명을 중심으로 전략공천과 경선 등을 상당히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고 바른미래당 현역 구청장이 포진해 있는 만큼 심도있는 공천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그러나 3월 말부터 단수공천설이 나돌기 시작하면서 후보자 발표가 대구시장 경선에 출마한 당협위원장의 요구로 늦어졌다.이 같은 사실은 김상훈 공관위원장이 기자간담회와 공관위 결과 발표 때 몇 차례나 언급했지만, 결국 이 같은 결정이 이번 동구청장 공천 파장의 원인을 제공한 셈이 됐다.이때부터 누가 단수공천된다는 설과 함께 나머지 후보 3명의 대구시당 공관위의 결격사유라는 내용이 일부 언론에 제기되기 시작했다.이 내용 역시 탈락한 3명의 후보자가 당 공천에 반발하는 원인이 되면서 심각한 갈등의 골을 마련, 분란의 도화선이 됐다.이어 권기일 전 시의원이 단수 공천되자 나머지 3명의 후보는 곧바로 대구시당에 항의 방문했고 중앙당공관위를 찾아 재심요구한 결과, 홍준표 당 대표가 ‘해법이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변화의 조짐을 보였다.결국, 지난 18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같이 탈락한 3명의 후보가 1차 컷오프 여론조사를 실시한 후 1위 득표자가 단수공천된 권기일 후보와 결선 경선을 벌이는 방식으로 결정됐다.이에 권기일 단수공천자는 이같은 방식에 대해 전혀 들은 바 없고 중앙당과 대구시당 공관위로부터도 단 한마디도 듣지 못했다며 반발했고 정종섭 국회의원도 수용불가 방침을 표명하며 가세하는 형국으로 치달았다.지난 20일 경선 수용불가를 천명하며 권 후보가 경선불참과 법적 대응 방침을 밝히고 대구시당 공관위를 박차고 나간 뒤 얼마 뒤 배기철 후보를 대구 동구청장 후보로 결정 하는 보도자료까지 배포하기에 이르렀다.그 이유는 처음 단수 후보로 추천됐던 권기일 후보가 당초 예정됐던 1차 컷오프 승자와의 경선을 거부한 데 따른 것이라고 했다.하지만, 이런 결정은 몇 시간 지나지 않아 권 후보가 경선에 참여하겠다고 언급하면 또다시 시당 공관위는 이날 늦게까지 논의하며 2차 경선을 추진하기로 뒤집었다.일부 공천 관리위원들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지만,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오전 회의를 열어 다시 경선 일정을 잡았다.하지만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이번에 배기철 후보가 반발하고 나서면 경선이 제대로 이뤄질 지가 의문이기 때문이다.이처럼 대구 동구청장 후보 공천을 두고 오락가락하면서 이번 공천은 결국 오점을 남기게 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8-04-23

“예천군수 경선 반드시 승리할 것”

자유한국당 예천군수 후보 경선 결과를 앞두고 있는 김상동, 김학동 예비후보는 각기 경선 승리를 자신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21~22일 이틀간에 걸쳐 6·13 지방선거 예천군수 후보 공천자를 결정 짓기 위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김상동김상동 예천군수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과 예천의 운명과 미래를 결정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며 “이번 경선에서는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5만 예천군민의 뜨거운 열망을 토대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부위원장과 중앙당 정책자문위원을 맡아 당 정체성 지키기에 앞장 서왔다”며 “이번 한국당 예천군수 경선에서는 지역발전과 군민화합을 염원하는 군민과 당원들의 절대적인 지지, 20% 가산점을 받는 정치신인의 힘으로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군민과 당원들은 중앙예산 확보에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예산전문가'라는 점, 군수에 당선되면 곧바로 군정을 이끌수 있다는 점, 도덕성이 높은 후보라는 점, 행정경험과 두터운 인맥,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예천발전을 이뤄낼 수 있는 행정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김학동김학동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예천읍 상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재래시장 살리기 특단의 대책을 발표하고 공천 경선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김 후보는 예천읍의 침체 된 경기 제고를 위해서는 위축된 상설시장의 경기를 살리는 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재래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특단의 대책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신도시 주민들의 상설 시장 이용을 늘리기 위해서는 재래시장 안에 지역 농·특산물 센터를 조성하고 산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재래시장을 이용해 물건을 구매하는 모든 이용객들에게 무료 택배 시스템을 구축해 집까지 배달해 줄 수 있는 택배 서비스 시스템을 행정 차원에서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세 번의 실패는 없다”며 “실패한 행정 경험 보다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비전으로 예천을 확 바꾸어 놓겠다”고 자신했다.예천/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8-04-23

상주시의원 무소속 출마 ‘봇물’

자유한국당 상주시의원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자들의 탈당과 무소속 출마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은 지난 20일 이날 상주시의원 공천 신청자 22명 중 15명을 공천하고 7명을 탈락시켰다. 공천에 탈락한 이들 후보들은 공천 결과에 강하고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를 천명하고 나섰다.이로써 상주시의원 선거구는 자유한국당 공천과 관계 없이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한 출마예상자도 5명에 달해 역대 가장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보수텃밭으로 자유한국당 공천이 당선이라는 등식이 이번 선거에서만큼 성립하지 않을 것으로 지역정가는 내다보고 있다.우선 가 선거구(함창읍 등)에서 황태하, 최경철 현 시의원이 공천을 받았지만 무소속의 황홍석, 이재웅 예비후보가 처음부터 대기하고 있다.나 선거구(사벌면 등)는 박준호, 안창수 후보가 한국당 공천을 받고 함께 공천경쟁을 했던 김태희, 김동환 후보는 공천탈락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 의사를 강력히 밝히고 있다.다 선거구(북문동 등)는 신순단, 김종호, 성재분 3명이 공천을 받았고 현 의원인 임부기와 김익상 예비후보가 공천에서 배제됐다. 탈락한 두 예비후보는 상황을 지켜보며 포기 또는 무소속 출마를 결정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이 선거구에는 민주당의 정길수 예비후보가 일찌감치 도전장을 내밀어 놓은 상태여서 상황에 따라 다자구도의 치열한 혼전이 예상된다.마 선거구(남원동 등)는 강경모, 김태호, 정갑영 3명이 공천됐고 탈락한 민경삼, 신순화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의 뜻을 강하게 내비치고 있다. 이승일 민주당 후보가 출전 채비를 마쳐 놓고 있어 탈락 후보들의 무소속 강행 여부에 따라 접전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이다.바 선거구(내서면 등)는 김동수, 안경숙, 변해광 후부가 나란히 공천을 받았고 시청 사무관 출신인 전홍근 예비후보가 탈락됐다. 전홍근 후보는 상황을 지켜보며 지지자들과 협의해 출마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무소속의 황재웅 예비후보가 열심히 표밭을 갈고 있다.반면, 라 선거구(청리면 등)는 정재현, 조준섭 2명의 현 시의원이 경합 없이 공천을 받았고 현재까지 여타 예비후보 등록도 없어 유일하게 무투표 당선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상주/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2018-04-23

더민주 경북도당 기초단체장 공천 잰걸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기초단체장 공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19일 현재 민주당 경북도당은 23개 선거구 가운데 단수추천 7곳, 경선 5곳을 결정했다.공천 신청자가 없는 11곳은 오는 24일까지 추가 공모하기로 했다.기초단체장 단수추천 지역은 △포항시 허대만 전 행정안전부 장관 정책보좌관 △울릉군 박영희 아암건설 회장 △청도군 김태율 전 청도군 기획실장 △성주군 이강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 △칠곡군 장세호 전 칠곡군수 △봉화군 김두성 부경대 교수 △울진군 강진철 부산일보 편집부장 등이다.경선지역은 △경주 임배근 경주동국대 교수와 정현주 경주시의회 의원 △구미 김철호 구미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장세용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채동익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이 후보자리를 놓고 격돌한다.△영천 이정훈 전 민주당 19대 대선 중앙선대위 조직관리팀장·정우동 전 영천경찰서장·최동호 전 대구지방환경청 기획평가국장 △경산 김찬진 민주평통 경산시협의회장과 변명규 전국대학교입학관리자협의회장 △영덕 김진덕 전 한국콘크리트공업(주) 대표·류학래 전 영덕농업협동조합장·장성욱 전 문경시 부시장이 각각 경선에 참여한다.김천시·안동시·영주시·상주시·문경시·예천군·고령군·군위군·의성군·청송군·영양군 등 11개 시·군에는 공천 신청자가 없어 추가 공모를 통해 후보를 영입할 예정이다. 추가 공모 기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다.한편, 안동에서는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 출마를 결심하고 공천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차관은 19대 대선 민주당 경북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민주당 경북도당 상무위원회는 지난 17일 이 같은 내용의 공천안을 의결했다. 민주당은 앞으로 중앙당 최고위원 회의와 상무위 의결을 거쳐 공천장을 교부할 계획이다.김홍진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은 “구미·영천·영덕에서 각각 세 명의 예비후보가 경합을 벌이는 등 민주당 경선이 전례 없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며 “가급적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손병현기자why@kbmaeil.com

2018-04-20

장규열, 임종식 후보 사립유치원 공약 강력 비판

장규열사진 경상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임종식 예비후보의 최근 사립유치원 공약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장 교수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경북교육의 책임 있는 자리에 계셨던 분이 이제 선거철, 지금에 와서 무상급식 운운하는 것은 교육자로서의 철학과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며 “진정한 보수의 가치인 공동체 정신과 동떨어진 공약을 발표하는 것을 보고 보수 단일화는 옳고 그름을 떠나 단순히 선거에서 이기기 위한 생각이 아닌가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또한 그는 “예산의 소요와 규모, 출처를 분명히 밝혀주기 바란다”며 “이같은 지원도 국민 혈세로 할 것이 뻔한데 이는 혈세를 선심성 공약의 볼모로 만드는 처사”라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장 교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포함한 영·유아교육은 모두 교육적 관점에서 공정한 판단을 해야 한다”며 “임 후보는 돈으로 교육을 사려는 불순한 의도를 즉각 멈추고 어린이들의 깨끗한 심성을 생각해 공명하고 정의로운 교육을 만들어 가는 길로 돌아오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앞서 임 예비후보는 공사립 유치원 운영비 지원 확대,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 확대, 저소득층 자녀 교복구입비 및 교과서 구입비 지원 등을 공약한 바 있다. /고세리기자manutd20@kbmaeil.com

2018-04-20

예천군의회 제8대 비례대표 의원 선출 ‘요란’

기초의회 비례대표 의원 선출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예천군의회의 경우 이번 선거에서 기초의원은 12개 읍·면에서 8명의 지역구 의원을 포함, 한명의 비례대표 의원까지 9명의 기초의원을 새로 선출한다. 기초의회의 비례대표 의원은 5% 이상 득표한 정당의 득표율을 합산한 뒤 각 정당의 득표율을 나눈 비율로 특정 정당의 의석 몫으로 배정된다.예천군의회 비례대표의 경우 실제로는 자유한국당 소속 여성 비례대표 의원이 한명 선출된다.이미 지난 해부터 자천타천으로 신모씨 외 2명의 이름이 오르내리면서 군민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까지 한국당이 비례대표 신청을 받지 않은 데도 불구하고 이름이 거론되는 사람들끼리 “임기를 2년씩 나눠먹기식으로 한다더라”, “나이 순으로 한다더라”는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돌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이같은 비례대표 선출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자 군민들 사이에서는 비례대표 기초의원의 자질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당연히 예천군의원 비례대표 선출에 군민들의 눈과 귀가 쏠릴 수밖에 없다.예천군의회 의원을 역임한 A씨 등 군민들은 “비례대표 기초의원은 행정 경험이 있거나 전문 분야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분이 선출되어야 군정은 물론 의회 운영에도 도움이 된다”며 아무런 검증 시스템이 없는 현재의 선출 방식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보이고 있다. 예천/정안진기자

2018-04-20

공천 탈락시키려 재난지역 해제했나

‘경주를 재해지역에서 왜 해제하도록 했나’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당사가 최양식 경주시장 공천 탈락에 항의하는 지지자의 농성장으로 변하고 있다. 단식농성 3일째인 19일에는 상복까지 등장했다. 이처럼 최 시장의 공천탈락에 대한 강한 반발은 ‘재난지역 해제’에서 비롯되고 있다.당초 자유한국당은 경주와 포항,밀양 등 지진피해와 재해를 입은 5곳을 재난지역으로 정해 피해복구를 위해 현역 기초단체장을 그대로 유임시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경주시 당협위원장인 김석기 국회의원이 재난지역 해제를 요구했고, 최양식 경주시장이 3선 도전자의 평가기준인 교체지수로 인해 공천에서 배제되는 결과로 공천이 마무리 됐다. 최 시장 지지자들은 ‘재난지역’이었다면 최시장이 살아남았을 것이란 주장이다. 경주시의 재난지역 해제 여부가 결국 공천의 관건이 된 셈이라는 해석이다.자유한국당 김석기 경북도당 위원장에게 경주의 재난지역 해제와 관련된 질문을 위해 몇 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김석기 의원은 지난 18일 경북도당에서 최 시장 지지자들에게 “최양식 시장 경선 배제에 자신은 전혀 개입하지 않았고 모든 것은 중앙당 공관위의 지침에 의해 진행됐다”고 해명한 바 있다.하지만 최 시장 지지자들은 “일반적으로 중앙당이 지역 국회의원의 요청없이 당초 재난지역에서 포함됐던 것을 해제할 수 없는 점을 감안할 때 김석기 의원의 요청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고 반박하고 있다. 최 시장 지지자들은 김석기 도당 위원장이 중앙당이 경주를 재난지역으로 결정해 전략 공천하기로 된 사항을 최 시장을 배제시키기 위해 재난지역 해제를 선언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들은 경주가 여전히 재난지역임에도 김 위원장의 의견으로 해제되면서 한국당 중앙당의 배려는 물론이고 앞으로 정부지원책 기대까지 무산됐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이의 근거로 지난번 지진으로 부서진 기와지붕 피해만 어느 정도 복구됐지만, 일반 시민들은 아직 복구해야 할 사항이 많이 남아 재난 상황이 끝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들었다.최양식 경주시장은 19일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에서 “중앙당이 경주를 재난지역으로 정해 전략 공천하기로 했던 결정을 지역 국회의원이 재난지역이 아니라는 주장을 펴 도당 관할로 가져온데 반해 경기도 안산은 재난지역을 고수하고 있어 차이를 보이고 있다”면서 “국회의원의 지역현실 인식이 안이하고 한심한 것임을 보여준 것”이라고 비난했다.최 시장 지지자들은 “김석기 의원은 진정 경주 규모5.8 강진의 피해복구가 끝났다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며 “김 의원의 재난지역 해제로 인해 인근의 포항과 경기도 안산처럼 재난피해 후유증 최소화는 커녕 지진피해 수습에도 어려움이 예상되며 추후 정부지원책 기대까지 무산됐다”고 반발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8-04-20

민주당 대구시장 컷오프 이승천 “이상식 지지”

민주당 이승천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8일 오후 3시 이상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대구시장 후보자 결선투표제에 나선 이상식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승천 예비후보는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대구의 변화를 이끌어 낼 이상식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인연으로는 지지하면 안 되는데 대의를 위해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어 경선 결과와 관련해서는“대구의 변화를 위해 대구에 내려왔지만 경선 결과를 보니 대구를 떠나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경선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 대구는 물론 중앙에서도 더는 정치를 않겠다”고 눈시울을 적시며 사실상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걸어온 것처럼 후배의 도전을 위해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선거를 돕겠다”고 밝혔다.이날 이상식 예비후보는 “홀로 선거운동을 하면서 누가 나를 도와줄 사람이 없는가 하고 생각했는데, (이승천 후보에게) 제대로 온전한 빚을 진다”면서 “이번에 지지를 받게 되면서 단순지지율 합산보다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지난 17일 민주당 중앙당 공관위가 대구시장 후보 경선을 치른 결과 임대윤 후보가 49.13%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이상식 후보는 31.63%를 득표해 2위에, 이승천 후보는 19.25% 에 그쳐 경선에서 탈락했다.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위인 임대윤 후보와 2위의 이상식 두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 투표를 진행한다.더불어민주당은 결선 투표를 오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권리당원선거인단 ARS투표 50%·일반시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04-19

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경선 결정 단수 추천 권기일 반발 등 후폭풍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공천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처럼 치르는 것으로 번복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면서 반발 후유증인 후폭풍이 경북지역에서도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18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등에 따르면 대구 동구청장 공천은 당초 단수추천으로 결정했으나 중앙당 공관위의 권고로 인해 선회해 탈락자 3명을 대상으로 18일 오후 5시부터 19일까지 여론조사 경선을 통해 1명을 선정한 뒤 오는 21∼22일까지 이틀간 단수 추천된 후보와 결선을 벌이게 된다.여론조사는 1차 컷오프의 경우 일반인 유선전화 1천명을 대상으로 하고, 본 경선은 안심번호를 부여받은 일반인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책임당원은 해당하지 않는다.이같이 대구 동구청장 공천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번복되면서 경북 경주, 경산, 의성, 상주 등 4곳의 공천 탈락자들도 잇따라 도당과 중앙당을 찾아 공천탈락에 대한 부당성을 알리는 등 후폭풍도 이어지고 있다.대구시당의 공천 번복에 따라 지난 17일 동구청장 후보로 결정된 권기일 예비후보 지지자 100여명이 대구시당을 찾아 당의 경선 선회 방침에 강력히 항의하는 등 반발에 또다시 반발하는 모습을 보이는 형태를 보였다.그러나 시당 공관위의 재심을 통한 공천 철회를 막지는 못했다. 특히 동구청장 탈락 후보자 3명은 정상적인 여론조사가 아닌 공표 할 수 없는 여론조사 결과를 특정 후보와 친분 관계가 두터운 일부 언론이 보도하고, 이 기사를 다시 모 후보 측이 편집해 SNS를 통해 퍼뜨리면서 선거법 위반 의혹을 제기한 바 있어 공천 내홍은 일파만파로 번지는 상황이다.여기에 단수공천이 취소된 권 후보가 지역의 한 당협위원장에게 협박성 문자를 보내 항의하는 등 공천번복에 심하게 반발했다가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후폭풍의 조짐을 대신했다.이날 공천 번복은 김상훈 대구시당 공관위원장이 당초 중앙당 공관위의 경선권고에도“단수추천자 동의 없이는 경선불가"라고 밝힌 바 있어 이날 결정은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이날 김 위원장은“중앙공관위가 대구 동구청장 공천을 경선을 하라는 내용으로 공문이 내려왔다”며 “단수후보로 공천된 권기일 후보가 이 결정을 받아들이기 바라며 끝까지 경선하지 않겠다고 하더라도 권 후보를 빼고 경선을 진행하겠다”고 언급했다.이에 따라 이번 동구청장 단수 공천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에서도 재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8-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