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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합성 연구 이용록 영남대 교수, 교육부장관 표창

이용록(56·사진)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가 `2014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에 선정돼 지난 10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이 교수는 지난해 교육부 지원으로 전이금속 촉매하에서 고리형 에터(ether)와 에터, 알코올을 페놀에 직접 반응시켜 탄소-탄소 결합을 생성하는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이 연구결과는 획기적인 합성기술로 인정받아 응용화학분야 상위 1.4%에 해당하는 세계 최고수준의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신데시스 앤드 카탈리시스(Advanced Synthesis Catalysis·영향력지수(IF)=5.663` 2014년 15호에 게재됐다.유기합성 분야의 권위자인 이 교수는 유기화학 분야 최상위 학술지인 미국화학회 발간 `오르가닉 레터스(Organic Letters·IF=6.364)`와 영국화학회 발간 `그린 케미스트리(Green Chemistry·IF=8.02)`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최근 2년 동안 영향력 지수 5 이상의 논문 13편을 포함해 총 50편의 SCI논문을 발표했다.또 화학분야 세계 최상위 저널인 `케미칼 사이언스(Chemical Science·IF=9.211)` 온라인에 게재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발표한 논문 가운데 3편이 국제 저명 학술지에 표지논문으로 게재되면서 학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이 교수가 개발한 유기합성법은 고가의 금속촉매를 사용하는 유기합성법 대신, 상업적으로 구입이 쉬운 유기촉매나 염기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면서 경제적이어서 앞으로 유기화학자나 약학자들이 많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경산/심한식기자

2015-11-12

◇경산시

◇경산시▷6급이하 △지리정보과 구은훈 △가족정책과 장현기 △삼성현문화박물관 김구년 △남산면 최진 △압량면 송선영 △서부1동 함명희 △남부동 허은해 △세무과 박상곤 △서부1동 김연욱 △농정유통과 조용현 △친환경축산과 이승민 △와촌면 한소영 △건설과 하보성 △도시과 김종혁 △남산면 김태석 △건축과 이계형 △가족정책과 장미나 △건축과 강병선 △세무과 이재훈 △세무과 김진철 △징수과 이지혜 △압량면 박순환 △복지정책과 이현주 △하양읍 윤희경 △자원순환과 육성진 △도시과 김수환 △도로철도과 김소희 △서부1동 김은정 △서부2동 권준협 △하양읍 권지민 △진량읍 서현주 △자인면 박혜인 △남부동 박상순 △하양읍 곽현준 △진량읍 서진욱 △자인면 남주열 △압량면 김미리▷신규임용 △새마을봉사과 신유경 △투자통상과 박순우 △환경과 강가은 △복지정책과 오다운 △복지정책과 이현석 △사회복지과 명상우 △사회복지과 배강민 △가족정책과 윤창주 △평생학습과 조홍장 △체육진흥과 김준욱 △안전총괄과 김원일 △지리정보과 이재욱 △지리정보과 정은화 △건설과 이성민 △상하수도과 조재현 △지리정보과 박지혜▷휴직복직 △평생학습과 김경희 △압량면 장윤영 ▷전입 △하양읍 송원석 △용성면 손아미 △진량읍 박소율

2015-11-02

경북도와 23개 시군이 밝히는 미래상

경북매일신문은 1일 경북도와 도내 23개 시·군의 현재와 미래상을 책으로 엮어 `경북, 뛰는 오늘 비상하는 내일`사진을 출간했다. 경북지역 광역·기초자치단체의 과거와 현재를 미래지향적으로 점검, 희망찬 내일의 청사진을 일목요연하게 지역 주민들에게 펼쳐 보이겠다는 것이 이번 출판의 기획취지다. 경북매일신문은 5개월여에 걸쳐 경북도지사와 23명 시장·군수의 원고를 취합해 이를 객관적으로 정리하고, 합리적으로 배치하는 과정을 진행해 왔다. 바로 그 결과물이 `경북, 뛰는 오늘 비상하는 내일`이다. 책은 도내 각 지자체가 꿈꾸는 미래 모습까지 명료하게 담아내, 이 한권으로도 경북의 과거·현재·미래를 한꺼번에 조망하는 데 부족함 없는 경북지자체 종합안내서라고 자부한다.경북도지사와 23명의 시장·군수는 이 책에서 각 지자체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그간의 사업을 되짚어 보고, 현재 주요 역점사업의 진행상황을 세세한 부분까지 밝히고 있다. 이와 동시에 향후 추진될 미래사업에 관한 계획과 방향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한 애정과 신뢰는 그 고장을 바로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경북, 뛰는 오늘 비상하는 내일`은 도지사·시장·군수가 전하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기에, 책을 접할 다수의 도내 독자들에게 자신의 생활터전인 시·군에 관한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하드커버 343페이지. 3만원.

201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