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알림마당

경북도와 23개 시군이 밝히는 미래상

경북매일신문은 1일 경북도와 도내 23개 시·군의 현재와 미래상을 책으로 엮어 `경북, 뛰는 오늘 비상하는 내일`사진을 출간했다. 경북지역 광역·기초자치단체의 과거와 현재를 미래지향적으로 점검, 희망찬 내일의 청사진을 일목요연하게 지역 주민들에게 펼쳐 보이겠다는 것이 이번 출판의 기획취지다. 경북매일신문은 5개월여에 걸쳐 경북도지사와 23명 시장·군수의 원고를 취합해 이를 객관적으로 정리하고, 합리적으로 배치하는 과정을 진행해 왔다. 바로 그 결과물이 `경북, 뛰는 오늘 비상하는 내일`이다. 책은 도내 각 지자체가 꿈꾸는 미래 모습까지 명료하게 담아내, 이 한권으로도 경북의 과거·현재·미래를 한꺼번에 조망하는 데 부족함 없는 경북지자체 종합안내서라고 자부한다.경북도지사와 23명의 시장·군수는 이 책에서 각 지자체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그간의 사업을 되짚어 보고, 현재 주요 역점사업의 진행상황을 세세한 부분까지 밝히고 있다. 이와 동시에 향후 추진될 미래사업에 관한 계획과 방향까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에 대한 애정과 신뢰는 그 고장을 바로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경북, 뛰는 오늘 비상하는 내일`은 도지사·시장·군수가 전하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있기에, 책을 접할 다수의 도내 독자들에게 자신의 생활터전인 시·군에 관한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하드커버 343페이지. 3만원.

2015-11-02

본지 객원 논설위원 강명수 포항대 교수 포항시 러·中 교류방문 5박6일 동행취재

최근들어 경북 환동해권이 대한민국 창조경제의 선도지역으로, 나아가 통일시대 북방진출의 거점으로 육성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 차원에서 2013년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나진~하산 프로젝트 참여로 환동해 교류·협력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리·경제적으로 환동해권의 중심축에 위치해 있는 포항시는 지역 및 국가의 발전을 위해 영일만항을 환동해권 국제물류 거점항만으로 성장시키고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포항시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5박6일간 러시아와 중국을 방문해 포항영일만항 신규 항로개설과 물류·관광산업 개발 및 교류 방안을 협의하는 포트 세일을 떠납니다.이번 포트 세일에서 포항시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포함한 공무원을 비롯해 포항시의회, 상공회의소, 기업인 등 방문단이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훈춘시, 러시아 하산군, 블라디보스톡을 잇달아 방문해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한·중·러 항만 물류, 항로 등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협의하게 됩니다.이에 따라 본지는 본지 객원논설위원인 강명수 포항대 교수(관광호텔항공과·사진)를 파견해 포항시의 러·중 방문 일정을 동행 취재·보도합니다. 포항시의 이번 러·중 방문이 동북아 도시들간의 상호협력을 이끌어내 `환동해 물류·관광 허브-포항건설`을 위한 실행 안을 만드는 데 일조하길 기대합니다.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강명수(50) 객원논설위원 약력△학력=고려대 학사·석사과정 졸업, 성페테르부르크대학 러시아 문학박사△경력=포항시 창조도시물류산업육성분과위원장, 포항 영일만항 경쟁력강화심의위원, 현 포항대교수

2015-05-12

경북매일신문 제11기 독자위원회 출범… 각계 전문가 15명 참여

경북매일신문이 2015년도 제11기 독자권익위원회를 발족합니다. 11기 독자권익위원은 학계·종교·경제·의료·여성·문화계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했습니다.독자권익위원들은 경북매일신문의 보도에 대해 독자의 입장에서 비평과 제언을 하게 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게 됩니다.경북매일신문은 독자권익위원들과의 좌담회 등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독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지면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통해 신문의 고유기능인 피드백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경북매일신문 제11기 독자권익위원회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구자문 한동대 공간시스템공학부 교수 △김규종 경북대 인문대학 교수 △김성원 포항시육상경기연맹회장 △나채홍 동주산업 회장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교수 △배한동 경북대 명예교수 △서의호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우경희 포항고용센터 취업지원팀장 △원유술 천주교 대구대교구 제4대리구 교구장 대리 신부 △이우석 포항시의사협회장 △이재섭 (사)포항지역사회연구소 이사장 △임선애 대구가톨릭대 한국어문학부 교수 △임용석 성악가(영남대 겸임교수) △장춘식 포스코엠텍 상무보 △홍승현 변호사(이상 가나다순)

2015-04-27

경북매일 사장기 `포항 야구리그` 26일 개막식… 11월까지 대장정

생활체육 포항 야구동호인들의 주말 야구리그가 `경북매일신문 사장기 포항야구리그`로 새롭게 출범합니다. 국민생활체육 포항야구연합회(회장 이성우)와 경북매일신문(사장 최윤채)은 업무협약을 맺고 `2015 경북매일신문 사장기 포항리그 야구대회`를 출범시켰습니다. 포항에는 국제경기를 할 수 있는 포항야구장을 비롯해 생활체육야구장과 곡강야구장 등 전국 최고의 야구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포항생활체육야구협회에 등록된 동호인 클럽만 72개, 동호인 수도 3천여명에 이르고 있을 정도로 야구에 대한 열기가 높습니다. 포항야구리그는 오는 26일 개막식을 갖고 오는 11월까지 주말리그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주말마다 포항지역 야구장을 찾는다면 동호인들의 멋진 야구경기를 항상 관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역 동호인 클럽에 가입하면 직접 야구 경기에 참여해 야구의 묘미를 즐기며 건강도 다질 수 있습니다. 경북매일은 생활체육을 통한 국민건강증진 및 야구 동호인 저변확대, 클럽간 교류기회제공, 야구리그활성화를 통한 선진형 스포츠클럽 조기정착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2015년 경북매일신문 사장기 포항야구리그대회△개막식= 4월 26일 오전 11시 포항야구장△기 간= 2015년 4월 ~ 11월까지(8개월간)△장 소= 포항야구장, 포항생활체육야구장, 곡강 1·2구장△주 최= 경북매일신문△주 관= 국민생활체육 포항시야구연합회

2015-04-23

`동해안 맛과 멋 그리고 사랑을 찾아` 이영희 작가 `역사 르포르타주` 연재

KTX 포항~서울 직결선이 개통됨에 따라 포항·서울간이 2시간 10분 거리로 단축되었습니다. 포항 영덕 일대 사람들에게는 생활반경을 넓혀주고, 서울사람들에게는 아름다운 동해를 안겨주는 이 경사를 맞아 전 POSCO 인재개발원 교수이자 작가인 이영희씨의 `역사 르포르타주`를 연재코자 합니다. `동해안의 멋과 맛 그리고 사랑을 찾아`란 제목으로 연재될 역사탐방기는 오는 23일(목요일)부터 매주 1회 싣게 됩니다. 고대부터 화려한 역사의 고장으로 알려져온 동해안 일대를 강릉에서 울진·봉화·영덕·감포대왕암까지 구석구석 살펴보고, 향토에 이름난 미각(味覺)은 물론 사랑도 함께 챙기는 역사 탐방기에 독자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 작가 이영희 교수 약력◆ 학력= 포항여중·이화여고·이화여대 영문과 수석졸업◆ 경력=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부분 당선, 한국일보 문화부장·논설위원 역임, 한국여기자 클럽 회장, 제 11대 국회의원(문화공보위원·한일의원연맹 상임 간사), 한국여성문학인회 회장, POSCO 인재개발원 교수(2012년 12월 퇴직)◆ 수상=해송문학상, 대한민국 교육문화상, 소천문학상, 대한민국 아동문학상, 애린 문화상◆ 저서= `노래하는 역사` 등 역사서와 소설·수필·동화집 다수

201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