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일학습병행 실감형 콘텐츠 체험센터’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포항캠퍼스는 2024년부터 3년 연속으로 해당 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일학습병행 실감형 콘텐츠 개발사업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기술을 활용해 산업 현장을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훈련 프로그램이다.
포항캠퍼스는 2023년 자체 개발한 ‘VR 기반 제조현장 지게차 운영 시뮬레이션’을 주력으로 체험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 시뮬레이터는 모션베이스 프레임과 게임적 요소(게이미피케이션)를 접목해 몰입도를 높였으며 학습자는 물론 관전자도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훈련 시설은 캠퍼스 내 ‘스마트제조플랫폼’에 구축돼 있다. 지게차 안전관리 및 조종 시뮬레이션 외에도 산업안전사고 체험 8종, 생활안전 체험 3종, XR 기반 이차전지 제조공정 실습 장비 등 다양한 첨단 교육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캠퍼스 시설 개방 및 지역 행사 연계를 통해 시민들의 첨단 기술 체험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