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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윤 포스텍 교수, 6G 원천기술 선도 공로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6-23 10:31 게재일 20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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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윤 교수. /포스텍 제공

이남윤 포스텍(POSTECH) 전자전기공학과 교수가 6G(6세대 이동통신) 원천기술 개발과 국가 통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포스텍은 이 교수가 지난 18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열린 ‘2026년도 한국통신학회(KICS) 하계종합학술발표회’에서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5G·6G 이동통신 원천기술을 연구해 왔다. 

특히 그가 이끄는 연구팀이 개발한 오류정정부호 기술 ‘딥 폴라(Deep Polar) 코드’는 짧은 블록 길이에서도 정보 이론적 한계에 근접하는 성능을 내어 6G 초저지연·고신뢰 통신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 교수는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 산하 주요 학술지에 90편, 국제 학술대회에 110편의 논문을 발표하고 70건의 국내외 특허를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전 세계 8명만 선임되는 IEEE 무선통신 트랜잭션 집행 편집위원으로 선출됐으며 2024년부터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6G 기술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기술 로드맵 수립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차세대 네트워크 분야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은 산·학계 인사 총 5명에게 수여됐으며 학계에서는 이 교수와 이인규 고려대 교수가 수상했다.

이남윤 교수는 “6G 핵심 원천기술 확보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써 국가가 미래 통신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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