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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경산, 미국 시애틀서 AI·SW 혁신 창업가 양성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6-06-23 09:29 게재일 2026-06-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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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VC·AI 연구소 탐방과 실무 프로젝트 수행
2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출국에 앞서 글로벌 AI·SW 혁신 창업가로의 도약을 다짐하며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제공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8주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2026년 제2차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글로벌시장에서 통용되는 AI·SW 실전 창업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업가 정신 및 AI·SW 몰입 프로그램’을 주제로 진행되며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친 42경산 교육생 15명과 42서울 교육생 15명 등 30명이 시애틀의 독보적인 AI·SW 인프라를 활용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투자 유치까지 실전 비즈니스 전 과정을 수행한다.

 

교육생들은 프로그램의 공동 주관사인 워싱턴 기술산업협회(WTIA)의 지원을 받아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보잉, 스타벅스, 익스피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방문한다.

또 보이저 캐피탈과 트릴로지 에쿼티 파트너스 등 현지 벤처캐피탈(VC) 관계자들과 만나고 앨런 인공지능 연구소(AI2) 및 AI 하우스 등을 탐방해 최신 AI·SW 융합 모델을 분석할 예정이다.

연수 기간 중 열리는 지역 최대 테크 컨퍼런스 ‘시애틀 테크 위크(Seattle Tech Week)’에도 참가해 글로벌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현지에서의 실전 창업과 기술 훈련은 글로벌기업 출신의 현직자와 스타트업 창업가들로 구성된 멘토단과의 1:1 매칭으로 진행된다.

특히, 카네기 멜런대학교 컴퓨터 공학 박사와 워싱턴대학교(UW) 교수를 역임하고 애플(Apple)에 인수된 Xnor.ai의 제품 전략을 총괄했던 래리 안스타인(Larry Arnstein)이 LLM(거대언어모델)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 및 최소 기능 제품(MVP) 제작 과정을 직접 이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최보환 42경산 교육생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HP 등 글로벌기업 출신의 현직자와 성공한 스타트업 창업가들에게 직접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뛴다”고 밝혔다.

또 “8주간의 치열한 프로젝트 피드백과 실전 비즈니스 경험을 스펀지처럼 흡수해 글로벌시장에 통용되는 AI·SW 혁신 창업가로 반드시 성장해 돌아오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헌수 학장은 “우리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두려움 없이 AI·SW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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