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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청년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 본격 추진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6-22 11:08 게재일 2026-06-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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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역량 강화캠프·취업사진관 운영
지역 기업 수요 반영한 맞춤형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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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 취업역량 강화캠프에 참가한 국립경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맞춤형 취업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취업역량 강화캠프와 취업사진관 운영 등을 통해 청년과 지역 기업 간 일자리 연결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안동시는 22일 안동상공회의소와 함께 ‘2026년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기업과 구직자 간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지역 대학 재학생과 졸업예정자, 직업계 고등학생 등도 참여할 수 있다.

핵심 사업인 취업역량 강화캠프는 6월부터 12월까지 총 4차례 운영된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 기업이 요구하는 직무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캠프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스피치 교육, 현직자 특강, 모의면접 및 피드백 등 취업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차 캠프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청송 소노벨에서 국립경국대학교 간호학과 재학생 3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오는 7월 2차 캠프가 이어지며, 11월과 12월에는 일반 취업준비생과 지역 직업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구직활동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찾아가는 취업사진관도 운영된다. 9~10월 중 두 차례 진행되며 회당 최대 50명의 취업준비생에게 증명사진 촬영과 보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지원, 이미지 컨설팅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는다.

이금혜 안동시 인구정책과장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기업과의 일자리 연계를 활성화해 청년이 머무는 안동 조성에 힘쓰겠다”며 “실질적인 취업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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