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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어린이 눈높이 맞춘 ‘아토피 예방 막대인형극’ 운영

전병휴 기자
등록일 2026-06-17 13:28 게재일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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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앨리와 함께하는 알레르기 식습관 관리’ 막대인형극에서 원아들이 강사들과 함께 아토피 예방 건강체조를 따라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령군 제공

고령군이 어린이들의 아토피피부염 예방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막대인형극을 활용한 건강교육에 나섰다.

6월 15일부터 25일까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앨리와 함께하는 알레르기 식습관 관리’를 주제로 한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막대인형극을 운영한다.

이번 인형극은 고령군보건소가 추진하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막대인형극 활동가로 양성된 한국부인회 회원 6명이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해 진행한다.

인형극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형식으로 구성돼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식품에 대한 주의사항과 올바른 음식 선택 방법, 식품 표시 확인의 중요성 등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해 참여 원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알레르기 질환은 생활환경 변화와 사회경제적 성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아토피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 질환은 성장기부터 올바른 예방관리와 건강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통해 질환 악화와 재발을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기부터 올바른 식습관과 식품알레르기 예방관리 방법을 배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건강한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3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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