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5월 실시한 월간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유강·공단·양덕 등 시내 7개 정수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항목은 일반세균과 대장균, 납·비소·수은 등 중금속, 페놀·벤젠·톨루엔을 포함한 총 53개 항목이다.
또 노후 수도꼭지 7개소와 일반 수도꼭지 95개소에 대한 검사에서도 모두 기준치를 통과했다.
포항시는 안전한 식수 공급을 위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 중이다. 7개 정수장에 대해 매주 기본검사를 실시하며 상수관 중점관리 지역 8곳은 월 2회 정기 검사한다. 특히 원수와 정수에 대해서는 주 2회 망간 검사를 수행해 수질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 대시민 서비스도 운영한다.
상세한 검사 결과는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선제적인 모니터링을 지속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