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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모범운전자회, 경북 최초 ‘아이디어 홍보물’ 도입

김국진 기자
등록일 2026-06-16 16:01 게재일 2026-06-1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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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가 경북 최초로 자체 기획·제작한 ‘택시 헤드레스트형 교통안전 홍보물’을 도입했다. /포항북부경찰서 제공

포항북부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가 경북 최초로 자체 기획·제작한 ‘택시 헤드레스트형 교통안전 홍보물’을 도입했다.

16일 포항북부경찰서는 포항북부모범운전자회 사무실을 방문해 ‘26년 2분기 모범운전자 점호’를 실시하고 자체 제작한 교통안전 아이디어 홍보물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포항북부경찰서가 만든 이번 홍보물은 경북도내 경찰서 중 최초로 자체 기획·제작한 ‘택시 헤드레스트형 교통안전 홍보물’로, 운전석 헤드레스트 뒤쪽에 걸어두는 형태다. ​

택시 뒷좌석에 탑승한 승객들이 별도의 홍보물을 건네받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시선이 머문다는 점에서 착안한 홍보물에는 ‘안전이상무’ 5행시로 ‘안전모 착용‘, ’전좌석 안전벨트‘, ’이면도로·교차로 서행‘, ’상호 양보운전‘, ’무단횡단 금지‘ 등 핵심 교통안전 수칙이 담겨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모범운전자는 “우리 지역 경찰서가 가장 먼저 시작한 아이디어라는 점에서 자부심이 생긴다”며 “승객들이 탑승하자마자 자연스럽게 안전 수칙을 읽으면 홍보 효과가 매우 확실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항북부경찰서 관계자는 “지역 교통 최전선에서 고생하시는 모범운전자회와 함께 경북 최초의 생활 밀착형 교통안전 홍보를 시작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정관념을 깨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민들의 일상 속에 교통안전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국진기자 bunnyji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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