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위원 12명·자문위원 6명 참여…공약 이행·군정 인수 본격화
황이주 울진군수 당선인의 민선 9기 군정 운영 밑그림을 그릴 울진군수직 인수위원회가 15일 공식 출범했다.
인수위원회는 고재옥 위원장을 중심으로 실무위원 12명과 자문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고,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새 군정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인수위는 공약 이행을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을 점검하고, 부서별 업무 보고와 주요 현안 파악, 군정 운영 방향 설정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활동 기간은 오는 26일까지 약 2주간이다.
이번 인수위에는 다양한 계층과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했다. 1999년생인 손승원 위원이 최연소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군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김복자 전 후보와 정안일 전 후보도 위원으로 합류했다.
인수위 측은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실질적인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공약들이 새 군정 출범과 동시에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원회는 향후 각 부서로부터 업무 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한편, 취임식 준비와 군정 운영 기조 수립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민선 9기 울진군수직 인수위원회는 고재옥 위원장과 김종찬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종화·손관욱·김복자·홍성훈·김진복·장규동·정안일·이대형·최왕발·손승원 위원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은 민명강·배재봉·이창용·황세재·김남진·전은우 씨가 맡는다.
/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