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희생정신 기리며 보훈 가치 체득
경북남부보훈지청이 청년 세대와 함께 현충시설을 찾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지난 2일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재학생들과 경주시 황성공원 내 현충시설 3곳에서 참배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학생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현충시설에 대한 관심과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경주시 충혼탑과 무공수훈자 전공비, 경주시 6·25참전·월남전 참전자 명예선양비 등 황성공원 내 현충시설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참배한 뒤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단순한 환경정화 활동을 넘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쉽게 지나치던 현충시설을 직접 정화하고 참배하면서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보훈의 의미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북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보훈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보훈 체험·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