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수행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원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불교동아리 학생 10명에게 1000만 원의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금을 전달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지난 2일 교내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제143회 지역미래불자육성장학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글로컬인재학부 소속 불교동아리 ‘염부수’ 학생 10명에게 각각 100만 원씩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은 대한불교조계종 여래선원 보원스님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류완하 총장, 정각원장 법천스님, 염부수 지도법사 민재스님, 강성배 글로컬인재학부장 등 학교 관계자와 장학생들이 참석했다.
장학생들은 글로컬인재학부 1학년 재학생 가운데 공개모집과 지원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염부수는 현재 글로컬인재학부 재학생 66명이 활동하는 대표 불교동아리로 신행활동과 전법 프로그램, 공동체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는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불교동아리 소개 영상 상영, 환영사, 기부금 전달식, 장학증서 수여, 장학생 감사편지 낭독 및 서원 발표, 전법선언,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류완하 총장은 “보원 큰스님의 자비와 원력이 학생들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장학생들이 학업과 신행활동에 더욱 정진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법천스님은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과 수행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학생 대표인 신율 학생은 “이번 장학금이 꿈을 향해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큰 힘이 됐다”며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바르고 성실한 삶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