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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철 후보, 의성장날 마지막 유세…“끝까지 군민 곁에서 최선 다하겠습니다”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6-06-02 15:07 게재일 2026-06-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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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최유철 의성군수 후보가 6월 2일 의성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입구에서 유권자들을 향해 한표를 호소하는 모습. /최유철 후보 사무실

국민의힘 최유철 의성군수 후보가 6월 2일 의성장날을 맞아 의성읍 일원에서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며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이날 오전 의성 K마트 앞 주차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선거운동 기간 동안 보내준 군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의성의 미래를 위한 준비된 군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이날 선거운동은 최근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와 관련한 당 방침에 따라 과도한 음악과 율동을 자제하고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 후보는 “안타까운 사고로 큰 아픔을 겪고 계신 분들과 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국민의 아픔 앞에서 선거운동 역시 책임감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단순히 군수를 선출하는 선거가 아니라 통합신공항 시대를 맞아 의성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이라며 “30여 년간 법무사로 군민 곁을 지켜왔고, 의성군의회 의장으로 행정과 예산을 직접 경험한 만큼 현장을 알고 군정을 아는 준비된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AI 스마트경로당 확대, 의료·돌봄·보육이 연계된 통합복지체계 구축, AI 기반 스마트농업 육성, 청년 정착 지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 통합신공항 연계 지역경제 성장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하며 “군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유세를 마친 뒤에는 의성전통시장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오후에는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읍·면별 현장을 방문해 마지막 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 후보는 “마지막 순간까지 군민 한 분 한 분께 직접 인사드리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의성의 미래를 결정한다. 잘사는 의성, 준비된 군정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국회의 힘과 경북도의 힘, 의성 현장의 힘이 하나로 모일 때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국민의힘 원팀으로 통합신공항 시대를 준비하고 의성의 새로운 도약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 측은 “공식 선거운동은 마무리되지만 군민을 위한 책임과 진심은 선거 이후에도 계속될 것”이라며 “끝까지 낮은 자세로 군민의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전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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