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협력의 날 참가…안동포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 사업·문화관광자원 홍보
안동시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한중일 문화교류 행사에 참가해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 사업과 지역 전통문화 자원을 홍보했다.
안동시는 지난달 29일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린 ‘한중일 협력의 날(TCS Day)’ 행사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TCS 설립 15주년과 ‘2025~2026 한중일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마련됐다. 외교부와 주한 중국·일본 대사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일본정부관광국 등 한중일 문화교류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안동시는 행사장에서 지역 대표 전통 섬유인 안동포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와 양말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안동포의 질감과 특성을 직접 체험하며 안동 전통문화의 가치를 접했다.
또 홍보부스에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비치해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 사업을 소개하고 안동의 문화관광자원과 향후 추진될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알렸다.
안동시는 일본 마쓰모토시, 중국 쑤저우시, 다리바이족자치주와 함께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한·중·일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권은영 안동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는 한·중·일 문화교류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2026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을 알릴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안동만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안동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