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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고, 태권도 품새부 공식 창단…“학교 명예 드높일 것”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6-01 14:15 게재일 2026-06-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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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고등학교 학내 체육관 ‘아치관’에서 열린 ‘세화고등학교 태권도부 창단식’에서 선수단과 학교 관계자 및 지역 인사들이 행사를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세화고등학교 제공

세화고등학교가 학교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세화고등학교 태권도부’를 공식 창단했다.

세화고는 지난달 27일 교내 체육관인 ‘아치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해 학교운영위원, 지역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태권도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세화고등학교가 주최하고 세화고 태권도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신설 선수단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창단 소식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단식은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학교장 인사말, 내빈 축사, 창단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태권도부를 이끌어갈 지도자와 선수단 소개, 감독 및 코치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거행됐다.

선수단 대표들은 선서식에서 “세화고등학교 태권도부 선수로서 예의와 존중을 바탕으로 정정당당하게 훈련하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서로 배려하는 선수단이 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창단 선언 직후에는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절도 있는 태권도 품새 시범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이재민 체육부장을 필두로 철저한 사전 안전사고 예방 계획 수립 하에 진행됐으며 학생회와 방송부, 학생안전부 등 학내 교육 공동체가 힘을 모아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윤재덕 세화고 교장은 “이번 태권도부 창단은 학교 운동부 활성화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건강한 인성과 협동심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투명한 운영과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바탕으로 선수들이 운동과 학업을 조화롭게 병행하며 올바른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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