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수돗물 공급” 경주시
지방상수도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어온 경주 내남면 상신2리 주민들이 올 하반기부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경주시는 4억 원을 투입해 급수관 연결공사를 추진하며 농촌지역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
경주시는 지방상수도 미공급 지역인 내남면 상신2리 본동·귀계마을 일원에 급수관 연결공사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지역 주민들의 물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기간은 지난 1월부터 오는 8월까지로, 시는 급수관로 2.5㎞(D75~40㎜)를 새로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50세대, 주민 100여 명이다.
시는 지난 3월 실시설계와 각종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지난달 공사에 착수해 현재 사업을 진행 중이다.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급수관 연결공사가 완료되면 상신2리 주민들은 보다 안정적이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은 물론 공중위생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상수도 공급 확대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간 생활 인프라 격차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상수도 미공급 지역 해소와 안전한 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