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 전국소년체육대회서 역대급 성과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5-28 15:41 게재일 2026-05-29
스크랩버튼
금메달 40개 포함 총 146개 메달 획득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육상 종목 여자 15세 이하부 4×400mR에에 출전한 경북도 선수들이 한국신기록을 작성한 뒤 시상식에서 포상금을 받고 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0개, 은메달 49개, 동메달 57개 등 총 14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총 118개 메달보다 크게 늘어난 수치로, 경기도와 서울에 이어 전국 상위권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201개교에서 1255명(임원 420명, 선수 835명)이 참가했으며, 육상 여자 15세 이하부 4×400mR에서 한국신기록이 수립되는 등 눈부신 활약이 이어졌다. 또한 종목별 최우수선수상 수상자 8명을 배출하며 경기력 향상을 입증했다.

특히, 양궁에서는 예천여자중학교 2학년 김지율 선수가 여자 15세 이하부 30m, 40m, 60m, 단체전, 혼성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하며 5관왕에 올랐다. 육상에서는 순심중학교 이유건 선수가 멀리뛰기와 세단뛰기에서, 경안여자중학교 송재연 선수가 1500m와 3000m에서 각각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권하람, 전지희, 황가은 선수 등이 2관왕에 오르며 두각을 나타냈다.

수영에서는 김천다수초등학교 배주원 선수가 다이빙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고, 소프트테니스에서는 문경여자중학교 문혜리·백서윤 선수, 문경중학교 조승현 선수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여자부 소프트테니스 단체전은 9연패, 남자부는 2연패를 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성과가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매일운동 프로그램, 체육시설 확충 등 학교체육 정책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배동인 부교육감은 “최선을 다해 준 학생 선수들과 학부모, 지도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체육 여건을 강화하고 우수 스포츠 인재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