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전문가·간호조무사·요양보호사 과정 운영 “실무 중심 교육으로 안정적 사회 복귀 지원”
대구 달서구는 경력단절여성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경력단절여성 돌봄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늘어나는 돌봄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경력 공백과 실무 경험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처음 운영된 뒤 높은 만족도와 취업 성과를 거두면서 올해 다시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에는 총 48명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 가운데 3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참여자들은 현장 중심 교육과 취업 연계 지원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교육과정은 현장 수요와 참여자 특성을 반영해 △늘봄 전문가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 과정으로 운영된다.
달서구는 실무·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자격증 취득 지원과 현장실습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는 노인생활지원사와 병원동행서비스 분야 심화교육 과정도 추가해 취업 기회 확대와 직무 역량 강화에 나선다.
사업 수행기관은 송현복합센터 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다.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경력단절여성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사회 복귀와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