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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룡, 공식 선거운동 첫날 대실역 출정식⋯“대구 경제 살릴 중대 전환점”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5-22 17:50 게재일 202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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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쟁 싸움꾼 아닌 진짜 지역 일꾼 필요⋯대구 경제 살릴 것”
국가로봇필드 조기 완성·기업은행 본점 유치 등 핵심 공약 제시
더불어민주당 박형룡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지난 21일 달성군 다사읍 대실역 앞에서 출정식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박형룡 후보 캠프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형룡 달성군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21일 달성군 다사읍 대실역 앞에서 출정식을 겸한 집중 유세를 펼치며 13일간의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선거운동원과 지지자, 지역 주민 등이 대거 참석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이 나타난 만큼, 현장은 가는 빗줄기가 이어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선거 초반 기세를 선점하려는 열기로 가득 찼다.

박 후보는 이번 보궐선거를 “달성군의 중단없는 발전과 침체된 대구 경제를 살릴 중대한 전환점”으로 규정하고 본격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그는 “지금 달성군에 필요한 정치인은 중앙 무대에서 정쟁에만 몰두하는 ‘싸움꾼’이 아니라, 발로 뛰며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지역 밀착형 일꾼’”이라며 “지난 7년간 달성군에 거주하며 주민과 현장에서 호흡해 온 제가 달성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달성군의 미래 비전을 위한 핵심 공약도 발표했다. 박 후보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기 완성 △IBK기업은행 본점 유치 △대구교도소 후적지 내 K-POP 공연장 건립 등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을 설득했다. 그는 “보수의 텃밭이라는 이유로 안주해 온 달성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약속한 공약은 책임지고 실천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 후보는 이날 아침 설화명곡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향한 첫 인사를 시작으로 화원시장 등을 방문, 민생 현장을 촘촘히 누비며 바닥 민심을 다졌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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