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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살아야 대구가 산다”⋯추경호 선대위 문화예술체육본부 출범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5-15 18:18 게재일 202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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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예술·체육계 150여 명 결집⋯“문화도시 대구 만들자”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5일 문화예술·체육 분야 조직을 출범했다. /추경호 후보 캠프 제공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문화예술·체육 분야 조직을 출범시키며 문화계 표심 공략에 나섰다.

추 후보 선대위는 15일 오후 대구 선거사무소에서 문화예술체육총괄본부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지역 문화·예술·체육계 인사들과 정책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음악·미술·무용 등 순수예술 분야 관계자와 오케스트라 단원, 생활체육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승수 의원과 김혜경 위원장, 이재화, 류성걸 전 국회의원 등도 함께했다.

김혜경 위원장은 “문화예술은 도시의 품격과 시민의 자존심을 세우는 역할을 하고 생활체육은 공동체를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문화가 살아야 도시가 살고 예술이 살아야 시민 삶이 윤택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늦게 출범했지만 점차 조직을 확장해 대구를 문화도시로 만들겠다”며 “대구를 내줄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문화예술인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승수 의원은 “대구시장은 대구를 잘 알고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정책 역량과 힘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며 “추 후보는 전국 시·도지사 가운데 가장 일 잘할 분”이라고 추켜세웠다.

또 “최근 정부의 문화예술계 공공기관장 인선을 보면 문화예술 발전보다 자기 편 중심으로 끌고 가려는 모습이 보인다”며 “우리가 제대로 된 대구시장을 뽑아 브레이크를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5일 문화예술·체육 분야 조직을 출범했다. /추경호 후보 캠프 제공

추 후보는 경제와 문화의 선순환 구조를 강조하며 문화예술 지원 확대를 약속했다.

그는 “문화예술도 결국 경제와 연결돼 있고 경제가 살아야 문화예술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며 “문화 활동 지원과 문화예술 지원을 더 크게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추 후보는 “여러분이 중심이 되는 정책과 행사를 기획하겠다”며 “문화예술과 체육이 다시 부흥하는 계기를 함께 만들자”고 덧붙였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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