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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북지사, 정재현·이윤희 상주·문경시장 후보 공동공약 발표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6-05-12 13:53 게재일 2026-05-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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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기 경상북도지사, 정재현 상주시장, 이윤희 문경시장 예비후보가 공동공약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곽인규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경상북도지사는 정재현 상주시장, 이윤희 문경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12일 상주시청 브리핑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경북 북부 광역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이들 후보는 “전남 순천만은 연 8000억 원, 울산 태화강은 연 1661억 원의 경제효과를 만들어내는 동안, 경북도에는 국가정원도, 국립공원도 충분치 않다“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개항과 문경-상주-김천 고속철도 개통이 가시화된 지금이, 경북 북부 광역 관광·산업벨트를 완성할 골든타임“이라고 지적했다.

공동공약으로 먼저 상주 경북 최초 국가정원 조성을 꼽았다. 경천대·경천섬·낙동강 일원(낙동강 510km 핵심 절경)에 총사업비 2000억 원(국비 확보·도비 매칭)을 투자해 연 방문객 1000만 명, 경제효과 7200억 원, 일자리 3500개 등을 창출하는 내용이다.

이어 상주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및 청년 스마트팜 창업 수도 육성으로 상주의 1차 산업 기반과 농업 자원을 활용한 그린바이오 산업 거점화를 들었다.

또한 집권 여당의 힘으로 총 사업비 1조원 이상을 확보해 수십 년 방치된 국도 25호선 상주~관기 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겠다고 했다.

문경시는 희양산·조령산·문경새재·주흘산을 하나로 연결하는 국립공원 승격을 제시했다. 백두대간 산악 자원의 국가 직접 보존 및 관광 자원화와 국립공원 브랜드로 국내외 탐방객 유치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그 효과로 설명했다.

아울러 동서 5축 고속도로 국가계획 반영·조기 개통을 약속했다. 도지사 후보와 중앙당이 공동으로 관철해 경북 북부 교통망을 완성하겠다는 취지다.

경북 북부 황금 관광·산업벨트 비전도 밝혔다. 상주 국가정원와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문경 국립공원은 관광·산업 양대 축으로, 고속철도 + 신공항 + 25호선 4차선 + 동서 5축 고속도로는 광역 교통망 완성으로 추진하겠다는 요지다.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는  “국비 확보와 도비 매칭, 광역 관광벨트 마스터플랜을 직접 챙겨 임기 내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며 ”상주에는 국가정원과 그린바이오 클러스터를, 문경에는 국립공원과 동서 5축 고속도로를 더하면 경북 북부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도약한다“고 강조했다.

정재현 상주시장 후보는 “순천이 해냈고 울산이 입증한 만큼 국가정원으로 연 1000만 명이 찾는 정원도시 상주를 만들고, 25호선을 4차선으로 확장하겠다”며 “집권여당의 힘으로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해야 할 때이며, 일꾼 정재현이 오중기 도지사 후보와 함께 반드시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윤희 문경시장 후보는 “문경은 백두대간이 빚어낸 천혜의 산악도시”라며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희양산·조령산·주흘산과 연결해 국립공원으로 승격시키고, 동서 5축 고속도로를 국가계획에 반영해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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