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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달성은 대구 경제성장 엔진⋯자유민주주의 지켜내야”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5-08 14:52 게재일 202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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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후 첫 백브리핑⋯“선거 쉽지 않아” 위기감도
“테크노폴리스·농촌 맞춤형 정책으로 접근”
국민의힘 이진숙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모습. /김재욱기자

국민의힘 이진숙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8일 “달성은 대구 경제 성장의 엔진을 품고 있는 곳”이라며 경제 성장 동력 강화와 맞춤형 복지 정책을 앞세워 본격 선거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특검법 규탄 기자회견’ 직후 진행된 백브리핑에서 예비후보 등록 이후 현장 분위기에 대해 “시민들과 군민들이 ‘잘 왔다’는 반응을 보여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선거 구도와 관련해서는 긴장감도 드러냈다. 그는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나타나듯 대구 선거가 결코 쉽지 않다. 달성도 마찬가지”라며 “자유민주주의를 반드시 대구에서 지켜내야 한다는 필요성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리고 있다”고 했다.

달성 발전 방향과 관련해서는 경제 중심 역할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달성은 대구 안에 있는 지역이면서도 대구 경제 성장의 엔진을 품고 있는 곳”이라며 “8개 산업단지와 1100여 개 기업이 자리한 만큼 경제 성장 동력을 어떻게 더 잘 구동시킬지 정책으로 시민들께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오는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이 후보는 “장동혁 대표와 나경원 의원,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하기로 했다”며 “주호영 의원에게도 직접 말씀드렸고, 추경호 후보에게도 연락드려 모시려 한다”고 말했다.

달성군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공약 방향도 제시했다. 그는 “달성은 도농복합지역이라 선거운동이 쉽지 않다”며 “테크노폴리스 등 젊은 층이 많은 지역에는 육아·교육 정책을, 하빈 등 농촌 지역의 고령층에는 건강·복지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접근하겠다”고 설명했다.

캠프 구성에 대해서는 “대구시장 선거 때는 대구 전역 인사들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달성군 인사들을 중심으로 꾸리려 한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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