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꾸준한 동행⋯올해 후원 규모 두 배 확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가 올해도 ‘5월의 산타’로 나섰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경주 지역 아동들에게 따뜻한 선물을 전하며 12년째 이어온 나눔을 실천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27일 경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어린이날 선물 전달식을 열었다.
올해는 한전KPS 월성 제1·2·3사업소와 원자력정비기술센터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원택 월성본부장과 전호광 한전KPS 부사장이 직접 참석해 지역별 대표 아동 10여 명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매년 이 시기 선물을 전하는 월성본부를 ‘5월의 산타클로스’로 부르며 아이들에게 특별한 존재로 받아들이고 있다.
경주 지역에는 28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약 842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월성본부는 2015년부터 매년 1000만 원 상당의 후원을 이어왔고, 올해는 한전KPS가 동참하면서 총 2000만 원 규모로 지원이 확대됐다.
송경호 경주시지역아동센터 협의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전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원택 월성원자력 본부장은 “아이들의 돌봄을 위해 애쓰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에게 기쁨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