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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만찬 총격 용의자, 무장한채 전속력으로 돌진하다 붙잡혀

최정암 기자
등록일 2026-04-26 13:00 게재일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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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SNS에 당시 용의자 사진과 영상 올려
25일(현지시간) 저녁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는 다수의 무기를 소지한 채 보안검색대로 돌진하다 제압됐다. /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저녁 백악관 출입기자단 만찬 행사장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는 다수의 무기를 소지한 채 보안검색대로 돌진하다 제압됐다.

연합뉴스는 26일 AP통신을 인용해 이 용의자가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31세 콜 토머스 앨런이라고 보도했다.

보안 당국은 용의자가 산탄총, 권총, 칼 여러 자루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상황이 끝난 후 트루스소셜에 올린 24초짜리 영상에는 이 용의자가 보안 요원들이 행사장 밖 검색대를 지키고 있는 곳을 전속력으로 돌진하는 모습이 담겼다.

보안 요원들은 즉시 총을 꺼내 대응에 나섰고 곧바로 그를 제압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용의자가 상의를 벗은 채 바닥에 엎드려 제압된 사진도 트루스소셜에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기자회견에서 용의자가 비밀경호국 요원들에게 제압당하기 전 여러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행사장에 배치된 요원 1명이 총에 맞았지만 방탄조끼를 착용한 덕에 무사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용의자가 단독범으로 추정되며 현재로서 이란과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과 연계성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우리가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미국 정보에 포착되지 않은 외국의 테러 시도일 가능성을 부정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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